KBC 광주방송, 국내 최초 글로벌 전통 씨름 교류 프로젝트 작성일 08-13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국내 최초 통산 100승 영암군민속씨름단, 세계 전통 씨름 도전<br>한국전파진흥협회 우수콘텐츠 선정…'1시즌-1나라-1씨름' 포맷<br>몽골 부흐 최강팀 힐친 스포츠클럽 입단…고강도 전지훈련<br>단쉬그 나담 국가 타이틀전 사상 첫 출전…몽골 언론 집중 조명<br>시즌2는 스페인·일본·스위스·터키로…씨름 세계화 박차</strong><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8/13/0000090901_001_20250813175209998.jpg" alt="" /><em class="img_desc">▲ 몽골 초원에서 부흐 훈련 중인 한라장수 차민수 선수(오른쪽)  </em></span></figure><br>국내 최초 통산 100승을 달성한 명실상부 최고의 씨름팀 영암군민속씨름단(이하 '영민씨')이 참가한 세계 각국의 전통 맨손 씨름에 도전하는 글로벌 예능 시리즈 <영민씨와 대단한 친구들>이 오는 9월 첫 방송을 시작합니다. <br><br>이번 프로그램은 KBC 광주방송 창사 30주년 특집으로 제작되며, 한국 현역 씨름 선수가 해외 전통 씨름팀에 직접 입단해 전지훈련과 공식 대회까지 참가하는 '현지 밀착형 글로벌 스포츠 교류'라는 국내 최초 포맷을 선보입니다. <br><br>선수들은 단순한 경기 참여를 넘어, 각 전통 씨름의 역사·철학·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힘의 본질'을 탐구합니다.<br><br>이 독창적이고 공공성 있는 기획은 지난 4월, 2025년 한국전파진흥협회 우수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작비를 지원받았습니다. <br><br>시리즈는 '1시즌-1나라-1씨름' 구조로 진행되며, 해당 국가의 대표 방송사와 현지 프로덕션이 공동 제작에 참여해 촬영의 진정성과 현지 방영 효과를 확보합니다. <br><br>이를 통해 한국 씨름의 세계화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br><br><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8/13/0000090901_002_20250813175210038.jpg" alt="" /><em class="img_desc">▲ 출국하는 영암군 민속 씨름단 선수 (왼쪽부터) 김민재, 차민수, 최정만, 김기태, 윤정수</em></span></figure><br>시즌 1의 무대는 씨름 강국 몽골입니다. <br><br>영민씨의 최정만 금강장사, 차민수 한라장사, 김민재 천하장사 등 주축 선수들과 김기태 감독, 윤정수 코치는 지난 6월 약 2주간 몽골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습니다. <br><br>이들은 몽골 전통 씨름 '부흐'의 최강팀 힐친 스포츠클럽에 입단하여 고강도 훈련과 기술 습득에 매진했습니다. <br><br>이어 울란바토르 최대 전통 축제 단쉬그 나담의 국가 타이틀전에 출전했으며, 이는 한국 선수로서는 사상 최초의 기록입니다. <br><br>이 소식은 몽골 주요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습니다.<br><br><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8/13/0000090901_003_20250813175210087.jpg" alt="" /><em class="img_desc">▲ 몽골 초원에서 부흐 훈련 중인 천하장사 김민재 선수</em></span></figure><br>총 12부작으로 제작되는 이번 시즌은 2026년 몽골 최대 민영방송사 NTV를 통해 현지에도 방영됩니다. <br><br>KBC광주방송 제작진은 시즌 1 '몽골 부흐'를 시작으로, 스페인·일본·스위스·터키 등 세계 각국의 전통 씨름 무대로 영역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br><br>연출을 맡은 박동희 PD는 "영민씨가 세계를 무대로 성장하고, 한국 씨름이 글로벌 스포츠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br><br>#KBC #몽골 #씨름 #영민씨와대단한친구들 관련자료 이전 SF 이정후 행운 덕분에 또 ‘1안타 경기’ 08-13 다음 안정감 롯데 감보아 ‘꾸준함 대명사’ 우뚝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