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5억 모델료 미지급' 법적 공방ing..재판부 "협의점 찾길" 합의 권고 작성일 08-13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tbyimP3W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5f56c5571dd321c8b93d5aaa2815908157069fac552ced06019263df4f6f1b" dmcf-pid="5FKWnsQ0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poctan/20250813175437561hldf.jpg" data-org-width="647" dmcf-mid="X00OPjKG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poctan/20250813175437561hld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f76ed336aaa24a198bd607f9d380756cea1239b4b27914ec6ad53abf612ac14" dmcf-pid="1FKWnsQ0ly"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한 식품업체를 상대로 진행 중인 약 5억 원 규모의 모델료 청구 소송에서 재판부가 양측에 합의를 권고했다.</p> <p contents-hash="e054eb4625bffbade60844b84ae16247d7287faf1350381fd02ae6169aa2d1dc" dmcf-pid="t39YLOxpCT" dmcf-ptype="general">13일 수원지방법원 민사4단독은 박수홍이 식품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약정금 청구 소송의 세 번째 변론기일을 열었다. 재판부는 “합의점을 찾아볼 수 있는 여지가 없느냐”며 “현재 입장 차가 큰 것은 이해하지만, 조율 가능한 범위를 찾아보라”고 권고했다.</p> <p contents-hash="91d08a389933337e4811aaa1c1f7c7ac073e1925483b6024c0e8aefafc2160d7" dmcf-pid="F02GoIMUyv" dmcf-ptype="general">박수홍 측 법률대리인은 “해당 부분에 대해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반면 업체 측 대리인은 “정산 결과 마이너스여서 모델료 지급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했다.</p> <p contents-hash="07706bc59ae7e7655ebe345ab0044c79d7be69412efc83c275a76f155feb1077" dmcf-pid="3pVHgCRulS" dmcf-ptype="general">이에 재판부는 “정산이 마이너스라는 건 피고 영업의 영역에 해당한다”며 “그 사유만으로 광고비를 전혀 지급할 수 없다는 건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4fad4f226116ef642767908c0855b5eba149c8c2d675479efededd3cad14d8e5" dmcf-pid="0UfXahe7Sl"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1심 판결이 나와도 항소 가능성이 높아 재판이 장기화될 수 있다”며 “그럴 경우 양측 모두 부담이 커질 것”이라며 재차 합의를 권고했다. 판결 선고기일은 오는 10월 22일로 지정됐다.</p> <p contents-hash="453100f03b6809db05d1ce2e9612d390750681450eb890d2a5d4ac378a7f96bd" dmcf-pid="pu4ZNldzlh" dmcf-ptype="general">앞서 박수홍은 2023년 해당 식품업체가 1년 넘게 자신의 초상권을 무단 사용했다며 약 5억 원의 모델료를 청구하는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그런데 최근 업체 대표 A씨는 박수홍을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박수홍 측 변호사 B씨가 약정금 소송 제기 직전 강압적으로 사과를 요구했고, 이 과정이 협박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 요구가 박수홍의 지시였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4dcaf3b12a820b1ad4efae0d57a7ae2e21f2aeee2ac056d7b8e88e9963daec1" dmcf-pid="U785jSJqSC" dmcf-ptype="general">이에 박수홍 측은 “협박 혐의 피소 사실을 언론 보도를 통해 알았다”며 “이미지 훼손을 노린 언론 플레이가 의심된다”고 반박했다. 또 “A씨가 2년 만에 이런 문제를 제기하는 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8a8dbb9e1758eef7ccab47d95d74a1718f409e042dce238122ff13606b7a4ea9" dmcf-pid="uz61AviBSI" dmcf-ptype="general">B씨 역시 협박 주장을 부인하며 “계약 없이 초상권을 사용한 만큼 사용 중단을 요구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B씨는 해당 사건에서 박수홍을 대리하고 있지 않다.</p> <p contents-hash="eaa9d3def8eeb225d0f1ebd372cca193b3140f3697caeb8c8c9e085fef8817fb" dmcf-pid="7qPtcTnbvO"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contents-hash="5251e35e20dae2b6840510bb98136c2a31a4d93716edb1875c97b2ce0ad06c94" dmcf-pid="zFKWnsQ0ys"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키키 키야, 이무진과 듀엣, '특급 막내' 입증 08-13 다음 연극 '젤리피쉬', 호평 속 명동 다시 왔다...장애 여성의 삶과 선택 그려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