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시 마이너스" 박수홍, 5억 모델료 미지급 3년째…法 "길어지면 힘들어" 합의 종용 (엑's 현장)[종합] 작성일 08-13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qo3XbSg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67de37ace60638341c3965246172816b3e5f30fd86ce62fc0749bcff428de4" dmcf-pid="WBg0ZKva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xportsnews/20250813175139597mzbd.jpg" data-org-width="1200" dmcf-mid="QTm2zMts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xportsnews/20250813175139597mzb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3e9a03e1446acb6a35f78679ea8ef102ea3928d809f38841ff992483379f1ed" dmcf-pid="Ybap59TNZt"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약 5억 원의 모델료 미지급을 두고 모 식품업체와 3년째 민사소송을 이어온 가운데, 재판부가 양측에 합의를 종용하며 최종 판결을 앞두고 조율을 시도했다.</p> <p contents-hash="3ab6fb76d8c707417cef9005c9218a284e848d658c0192d25825f7de9513b082" dmcf-pid="GKNU12yj11" dmcf-ptype="general">13일 수원지방법원 민사4단독은 박수홍이 모 식품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약 5억 원 상당의 민사 소송 3차 공판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ba0dd8ca81d64abbd9dd2f35e3fd59eb9d93bdb585c885d19b06dbc4f4bc6545" dmcf-pid="HGflmXj455" dmcf-ptype="general">이날 재판부는 "이 사건은 계약 교섭 단계가 진행되다가 정식 계약서가 체결되지 않은 상태"라면서도 "광고 행위가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라며 그 대가 산정이 핵심 쟁점이라고 짚었다.</p> <p contents-hash="84e2e31a9253a50ec77f6244d0674963c53ac629ed7a452b15719dbf200b9d6d" dmcf-pid="XH4SsZA85Z" dmcf-ptype="general">이어 "계약 체결 여부와 교섭 과정에서 상호 관련 정리가 될 수 있다면 그 비용을 어떻게 산정해야 되는 부분이다. 과정에서 이익이 있었고, 제공된 건 사실"이라며 "정산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정산 합의가 안 됐기 때문에 법정까지 사건이 진행됐다"고 그간의 상황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c08ac1d9b8182736051dee74056e883f1f7488774d9bb1d6761a1d8874f2672" dmcf-pid="ZX8vO5c6GX"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종결을 선언하며 양측에 합의 가능 여부를 물었다.</p> <p contents-hash="982971d026ec5a0bbf594f1ce0fc342464b4bf8f1e3d168e24751cdabb593abe" dmcf-pid="5Z6TI1kPXH" dmcf-ptype="general">박수홍 측 법률대리인은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박수홍과) 협의를 하지 못했다"고 답했고, 식품업체 측 법률대리인은 "정산했을 때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모델료를) 지급하는 방식은 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1e30b1937a4e09a9f5f1f9be019ee35875a43871bc6f6a1e9215e2cdb319bcda" dmcf-pid="15PyCtEQGG"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식품업체 측의 '정산 시 마이너스' 주장에 대해 이는 피고 영업 영역에 해당하는 사안이라며 "그것만 가지고는 광고 비용을 전혀 못 준다는 건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29f435516d613148f412949e00b48be2cd008811cc591763154e357d127f607" dmcf-pid="t1QWhFDx1Y"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판결 선고와 별개로 양측의 의견을 받아 이를 토대로 화해권고결정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9월 20일 기준으로 화해권고결정과 관련한 조율 가능한 의견을 양측에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p> <p contents-hash="4e04741eed4e513cd80aef849c03bcd3e2465a8736aa404598f82cc213a8984e" dmcf-pid="FtxYl3wMZW"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양측의 갭이 크겠지만 어느정도 조율 할 수 있는 범위 내에 한번 결정을 해보겠다"며 "판결 선고할 경우에 누구든지 항소를 할 거고, 만약 길어지면 길어지는 대로 본인만 더 힘들어지는 상황이 될 수 있으니 염두에 두고 의견을 달라"고 양측의 합의를 종용했다. </p> <p contents-hash="c59ebc61a268e37d1446ea69cc6ee23ba8782d25b0dcf7873e489ae7cc777403" dmcf-pid="3FMGS0rRZy" dmcf-ptype="general">이번 사건의 변론 종결 및 판결 선고는 10월 중순 이루어질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1b78a0e90c6bfc823ff67fdade41cde2179fce7d894e9ef9d2bb63932a0d66" dmcf-pid="03RHvpme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xportsnews/20250813175140866zspi.jpg" data-org-width="550" dmcf-mid="xnDbUPZwX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xportsnews/20250813175140866zsp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b8f98e5f70fe4f21af6b28f0b8be90ffde66e625e8e00863ea9670489f9d551" dmcf-pid="p0eXTUsd5v" dmcf-ptype="general">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3년 식품업체가 자신의 얼굴을 무단으로 광고에 사용했다며 약 5억 원의 모델료를 청구하며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p> <p contents-hash="fbc0b463a34962c8e99ff0d5eaa7cd55e9292d90acbc4e1d9544f15c63d8c2de" dmcf-pid="UpdZyuOJ1S" dmcf-ptype="general">반면 식품업체 대표 A씨는 자신이 박수홍과 '동업 관계'라고 주장, 박수홍 측의 소송 제기가 "전체 매출액의 5∼10%를 요구하는 등 원래 약정보다 더 큰 이익을 얻어내려는 의도"라고 맞섰다.</p> <p contents-hash="be4042a15a7564cc8bfa5adad2755b33d7997b627ea5aa8408af401118e0390c" dmcf-pid="uAXnMkVZ1l" dmcf-ptype="general">소 제기 후 법원은 양측 합의를 위해 조정 절차를 진행했으나 불발됐다. 2024년 9월에는 법원이 화해권고결정을 내렸으나 피고인(식품업체) 측이 이의신청을 제기하며 예정됐던 판결 선고가 연기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f1a26df299911f7dba240d13e4655bd5fabd329d7a0195c41b8717dba66b6875" dmcf-pid="7cZLREf5Yh" dmcf-ptype="general">최근 식품업체 대표 A씨는 박수홍이 자신을 협박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p> <p contents-hash="7a525102d0e98c7db5bd5c6003adeecf95a3a134cae3ba8502b5fd5dd384634a" dmcf-pid="zk5oeD41HC" dmcf-ptype="general">A씨는 박수홍의 당시 법률대리인 B변호사가 2023년 6월 소송 제기 직전 자신에게 협박성 발언을 했으며 해당 발언이 박수홍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 보고 박수홍을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d5ed50f5985e741b2dab8cbe8080efee4e6698b7b7adc38df2014001a5ecbaff" dmcf-pid="qE1gdw8ttI"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DB </p> <p contents-hash="4b9d22b98757234c88b0cef0a9868d37884eb49c261e436e0410d2e5479a50ab" dmcf-pid="BDtaJr6FGO" dmcf-ptype="general">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민선홍·핫이슈 형신, '임성한 픽' 등극…'닥터신' 주인공 전격 캐스팅(종합) 08-13 다음 키키 키야, 이무진과 듀엣, '특급 막내' 입증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