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역전 드라마'…양하은·김우진, WTT 피더 스포캔 혼복 정상 등극 작성일 08-13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통령기 3관왕 달성 이어 국제무대에서도 금메달 소식 전해<br>두 차례 세트 패배 극복하며 미국 조 상대로 3-2 승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13/0000329277_001_20250813181506994.jpg" alt="" /></span><br><br>(MHN 이규원 기자)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김우진과 호흡을 맞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피더 시리즈에서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br><br>1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스포캔에서 열린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양하은-김우진 조는 미국의 지샨 량-샐리 모이랜드 조를 상대로 3-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br><br>이번 결승에서 양하은·김우진은 1, 2세트를 연달아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3세트 듀스 접전에서 승리하며 반전을 일궈냈다.<br><br>4세트와 5세트 역시 포핸드 드라이브와 김우진의 안정감 있는 수비를 바탕으로 승리하며 경기를 뒤집었다.<br><br>양하은은 이번 대회 성과로 국내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여자일반부 단식, 복식, 단체전 석권 이후 약 열흘 만에 국제대회 금메달 소식을 더했다.<br><br>WTT 피더 시리즈는 그랜드스매시, 챔피언스, 스타컨텐더, 컨텐더 대회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이지만, 양하은의 연이은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K-AI 인터뷰]"AI에 목숨 걸었다"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의 배수진 08-13 다음 '타이틀 방어' 준비 마친 박지영 "샷감 좋아지고, 자신감 올라왔다"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