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한국서 돈 벌 생각 없어"... 팬 성명문에 불쾌감 표출 작성일 08-13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SfVEWo9R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1673df3b669cad77944ea0f036d6e2e43b69f617cf79bac9baa090ae93bf72" dmcf-pid="4DuUnsQ0n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일부 팬들이 발표한 입국 허용 요구 성명문과 관련해 불쾌감을 드러내며 사면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승준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hankooki/20250813182614802gipk.png" data-org-width="640" dmcf-mid="VqWyVL7ve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hankooki/20250813182614802gip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일부 팬들이 발표한 입국 허용 요구 성명문과 관련해 불쾌감을 드러내며 사면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승준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33f2c57b6a878b8b3b42fe7f885046a119356e7a2ddfb5edee4c1c338248d9" dmcf-pid="8w7uLOxpdj" dmcf-ptype="general">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일부 팬들이 발표한 입국 허용 요구 성명문과 관련해 불쾌감을 드러내며 사면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46db75e266b8f32e941163d150e244fe1097ab4aa7e2036bc37041229d37080f" dmcf-pid="6rz7oIMUeN" dmcf-ptype="general">유승준은 13일 자신의 SNS에 자신의 입국 금지 요구 성명과 관련한 기사들을 캡처해 게재하며 "나는 사면을 원한 적도 없고, 성명을 누가 제출했는지 출처조차도 모른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p> <p contents-hash="ab0f8d165741161131ce72a9881c88a110c47c7809fa06ee4ff510d3e0bd8428" dmcf-pid="PmqzgCRuMa" dmcf-ptype="general">그는 "공식 팬클럽에서도 본인들의 입장이 아니며,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하는데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제출한 성명문 때문에 이렇게 불편함을 겪어야 하는 일인가"라고 지적하며 "누구는 머리에 든 게 그것 밖에 없어서 그렇게 곡해하려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돈 벌고 싶은 생각 추호도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b594b97b3d49e5a77d24fc4c0ebbf134a456f9a2ecce28ad4b0801dffb4220e5" dmcf-pid="QsBqahe7eg" dmcf-ptype="general">이어 "내가 가면 누가 돈다발 들고 기다리고 있다고 믿고 있는 것 같다. 혜택을 받을 의도도 없고 또한 원하지도 않는다"라고 강조한 유승준은 "나는 명예 회복을 위해 입국을 원했던 것이다. 이런 이슈 자체에 엮이는 게 매우 유감스럽다. 진짜가 가짜가 되고 가짜가 진짜 처럼 판치는 무서운 세상. 법은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하고 형평성 또한 어긋나면 안된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f643e14380c15f79115d58bf824afd04afbbbc97a11201d490ac6993a582d00" dmcf-pid="xObBNldzno" dmcf-ptype="general">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군 입대를 앞두고 해외 공연을 이유로 출국한 뒤 돌연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기피 논란이 휩싸였다. 법무부는 같은 해 유승준을 입국 금지 조치했고, 그는 2003년 장인의 사망으로 일시 입국한 것을 제외하고 20년 넘게 한국에 들어오지 못했다.</p> <p contents-hash="d27c9d037d51085d7a21fdbb4dcb250c09e54161bc1715873295144c80899304" dmcf-pid="y2rw08HEJL" dmcf-ptype="general">유승준은 지난 2015년 재외동포 비자 발급을 신청했지만 이를 거부당했고, 해당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대법원까지 가는 법정 다툼을 통해 최종 승소했으나, LA 총영사관이 유승준의 비자 발급을 재차 거부하면서 또 한 번 소송전을 벌였다. 해당 소송에서도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 그러나 LA 총영사관은 또 다시 유승준의 비자 발급을 거부했고, 유승준은 LA 총영사관과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세 번째 소송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97bd20cbae070699732dcd5fdf1f45eada93a8f9c3ac730968b8770f03090b84" dmcf-pid="WVmrp6XDJn"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보현·임시완·정해인, 셋이 캠핑 가면 누가 계산할까 "주량 1등은.."[용타로] 08-13 다음 이현이 "'골때녀'서 발톱 네 번 빠져…SBS서 보험 처리"(형수는케이윌)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