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10월 내한 앞두고 욱일기 올려 ‘시끌’ [왓IS] 작성일 08-13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jC0fozTw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6529e91b73f7cfb0945124dfa3d414d4aa3e4a423c6e84c33621a094adfe92" dmcf-pid="yDTzQA9HO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imon Emmett 제공·오아시스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ilgansports/20250813181813585osyz.jpg" data-org-width="800" dmcf-mid="QaX2Jr6F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ilgansports/20250813181813585osy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imon Emmett 제공·오아시스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f751e6bfa6ee62f48f6afc836b388b05b1ae9c0fa76b2f8205078ebf348a2e0" dmcf-pid="Wwyqxc2XId" dmcf-ptype="general"> 16년 만에 재결합한 영국 록밴드 오아시스가 내한 공연을 앞두고 욱일기 이미지를 올려 논란에 휩싸였다. <br> <br>오아시스는 지난 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모닝 글로리’(Morning Glory)의 새로운 비주얼을 확인하라”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br> <br>문제가 된 건 영상 중간 삽입된 욱일기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였다. 욱일기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한 군기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해 전범기로 분류된다. <br> <br>이를 본 국내 팬들은 불쾌감을 드러냈다. 특히 8월 15일 광복절을 앞뒀다는 점, 오아시스가 10월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는 점 등이 큰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br> <br>오아시스가 구설에 오른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에는 멤버 리암 갤러거가 자신의 SNS에 ‘칭총’이란 단어를 올려 논란에 휩싸였다. ‘칭총’ 혹은 ‘칭챙총’은 동아시아인들을 비하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br> <br>비판이 거세지자 리암 갤러거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그는 “의도적으로 올린 것이 아니다. 누군가 불쾌하게 했다면 미안하다”며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고 차별하지 않는다. 평화와 사랑을 전한다”는 글을 올렸다. <br> <br>오아시스는 1991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노엘 갤러거와 리암 갤러거 형제를 주축으로 결성된 그룹으로, ‘제2의 비틀즈’로 불리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2009년 멤버 간 불화 끝에 해체된 이들은 지난해 8월 재결합 소식과 함께 월드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투어는 지난달 영국에서 시작됐으며, 한국 공연은 오는 10월 21일이다. <br>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건물주 고백' 구성환, 1년 전 발언 보니…"월세 내고 사는 입장" 08-13 다음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 “윤정수·예비신부 출연 맞다. 방송 시점은 논의 중”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