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망언 "나는 키 빼면 아무것도 없는 남자" [RE:뷰]

작성일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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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tvreport/20250813183221792ihdj.jpg" data-org-width="1000" dmcf-mid="5BB38aBW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tvreport/20250813183221792ihd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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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tvreport/20250813183223065hzwo.jpg" data-org-width="1000" dmcf-mid="1OztfozT1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tvreport/20250813183223065hzw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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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3d7bc735add92f5c5752b82cbb48985af03d6f6fcfd9bfe56ff34e2cc2ab57f" dmcf-pid="U371VL7vX8"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안보현이 외모 관련 망언으로 이용진을 당황케 했다.</p>
          <p contents-hash="2440c5d31008c468bedc0014b1b7a2940eeb405492b3e5713b82e4eb7ae72a3e" dmcf-pid="u0ztfozTG4" dmcf-ptype="general">13일 이용진의 유튜브 채널엔 "알바 지옥 탈출했더니 이용진 닮은꼴 지옥에 빠진 안보현의 용타로점 결과는?"라는 제목으로 안보현이 게스트로 나선 '용타로' 영상이 업로드 됐다.</p>
          <p contents-hash="95a5a922a6fc0f8d9fb69195d0562c62c1e08139f30aea4279be2d7c4cca7792" dmcf-pid="7pqF4gqy5f" dmcf-ptype="general">복싱 선수 출신의 안보현은 "내가 외적으론 강해 보이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다"면서 "난 풍선을 무서워한다. 풍선을 불지도 못하고 붙어 있는 걸 떼는 것도 힘들다. 누군가 문 뒤에서 나를 놀라게 하면 그 사람을 칠 수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센 사람이 아닌데 악역을 해서 그런지 센 이미지가 있다"라는 것이 안보현의 설명.</p>
          <p contents-hash="c8ffaa76a5677604dc713d435a8e8b6506c862658c58ebf7943c5aa33c1bee5d" dmcf-pid="zUB38aBWtV" dmcf-ptype="general">그는 또 "요즘도 복싱을 하나?"라는 질문에 "이제 복싱은 임시완이 갈 때 같이 가는 정도다. 사실 손이 커서 부끄럽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용진은 그런 안보현의 손을 만지곤 "주먹이 묵직하다. 굳은살도 제대로 있다"라며 감탄했다.</p>
          <p contents-hash="0c946793e578f0facf60b7025caded9b4acf876ef46ba93959f7571094d62f51" dmcf-pid="qub06NbY12" dmcf-ptype="general">프로필 키 187cm에 몸무게 83kg로 최강 피지컬을 자랑하는 안보현은 "내가 64kg 일 때는 정말 왜소했다. 나는 키가 아니었으면 아무것도 아니었을 것이다. 키가 내겐 너무 큰 도움을 줬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에 이용진은 "나는 요즘 보현 씨 같은 마스크가 부럽다"라는 말로 안보현의 매력을 치켜세웠다.</p>
          <p contents-hash="60c664fde2da715e4f25e664809ea78c75c2be2d619ee9c6ea0a953c57ad4029" dmcf-pid="B7KpPjKG19"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안보현이 타로에 물은 건 "나도 이제 나이가 있는데 결혼을 할 수 있나 싶다"라는 것이다. 안보현은 또 "내가 원래는 잘 안 웃다가 이 업계로 오면서 잘 웃게 됐다. 그 전까진 웃는 게 안 예쁘기도 했고 웃을 일이 없기도 했는데 남이 웃는 거 보고 나도 웃으니 좋더라. 그래서 밝은 여자가 좋다. 외적으로도 웃는 게 예쁜 여자가 좋다"며 이상형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2265e10332408b437f3385bfa4bd151cf212d9aac10d089fa3909ead40c125ee" dmcf-pid="bz9UQA9HZK" dmcf-ptype="general">그러나 안보현이 뽑은 카드를 본 이용진은 "지금 시기나 향후 몇 년을 봐도 결혼에 관심이 없어 보인다"라고 풀이했고, 한보현은 "좋은 얘기만 해주시는 게 아니었다"라고 한탄, 큰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b93839b5f892d0167cec1c158c9aefa6fd0b15ef15b8ab925eec786998d13693" dmcf-pid="Kq2uxc2XZb"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용진 유튜브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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