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 미지급 논란' 송종국 "2002월드컵 포상금 3억, SUV 받고 분당집 샀다"(남겨서)

작성일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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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c3f66486c6fb126626a12f50a1d26af3a63dc3d4eea5fe83f30e3cea69b8ef" dmcf-pid="xLx7CtEQF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Chosun/20250813183815474wfyj.jpg" data-org-width="1200" dmcf-mid="8tbXAviB7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Chosun/20250813183815474wfy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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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176ea6632f34e306981ca7958bd508a39d4a8b9f370cd4e29743c85cf1d8a1c" dmcf-pid="y1ykfozTzq"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송종국이 그 당시 받았던 혜택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0baee24a8bab58b49958dc453ae5eb9640e9053937e20b51c2f3bde4407267d2" dmcf-pid="WtWE4gqyFz" dmcf-ptype="general">13일 tvN STOR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 측은 "자동차 한 대와 수표 1장. 2002년 월드컵 대표팀이 받은 그 시절 파격 포상 혜택 ㄷㄷ"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2026 북중미 월드컵 특집으로 최용수, 이근호, 김영광, 설기현과 함께 미식 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c16a9d72e8616af576b4815e95d9549bd8090d085fc445188d118c58fca9b139" dmcf-pid="YFYD8aBW37" dmcf-ptype="general">송종국은 "2002년 월드컵 당시 16강에 진출하면 소X타 한 대씩 주기로 했는데, 16강에서 8강에 진출하면서 대형 세단으로 업그레이드 됐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91bcf8442ec664774a2f5817ae12b2dc66ba0be050f2b48a3c9484bffc7169a" dmcf-pid="G3Gw6NbYpu" dmcf-ptype="general">그는 "그때 선수들 모두 받았다. 기억에 남는 건 저희가 협회에 모여서 포상금 수표를 받았다"면서 "3억 원이었는데, 세금 떼고 2억 7천만원을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9858fa8e3e11be5bcf58ab7b3ef9dcf8c6d8d3f5a534a6187c8e1d9999bfe18a" dmcf-pid="H0HrPjKGFU" dmcf-ptype="general">이어 "건물 지하에 있는 차 한대씩 받아서 그대로 집에 갔다. 제 인생 첫 차였다"면서 "수표를 받고 집에 가서 어머니께 수표를 드렸다. 그 돈으로 분당에 집을 샀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b54403c076f9ae5d3eafc426f1a28e1f24f03affa4d565d49aafca81d2c426" dmcf-pid="XpXmQA9H0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Chosun/20250813183815688jpxt.jpg" data-org-width="1200" dmcf-mid="6wMzhFDx3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SpoChosun/20250813183815688jpx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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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a32c14c21499ef3ea9eca32d0a9c723be6849a8708f0c48924b26dd5154f487" dmcf-pid="ZDg4HBloz0" dmcf-ptype="general"> 앞서 송종국은 지난해 11월 MBN '가보자GO'에 출연해 7천만원대 캠핑카에서 지내는 일상을 공개하며 "내일모레 캐나다로 들어간다. 친형이 이민 갔다. 영주권이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6a9a4183d35a1b0d1b398d14851441e7058f32086e693a86d23710825a68190b" dmcf-pid="5wa8XbSgp3" dmcf-ptype="general">전처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의 뒷모습 사진과 함께 "백 번도 더 참았다. 제발 약속한 것만 지키자"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p>
          <p contents-hash="dcf48f65912a8efbe108567af86ef8b700fe973a41804c36f8ac9c0c063f5ca0" dmcf-pid="1rN6ZKvauF" dmcf-ptype="general">이후 '분노 전 경고'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와 함께 "아이들을 위해 법 앞에서 했던 약속, 그것 하나만 지켜달라 했건만…"이라는 글을 남겨 송종국을 저격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박연수는 해당 경고 글을 "양육비"라고 수정하며 직접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a65e5254443333579bb9061a4989cde0653914a9e9c49f131cf19bd21901139" dmcf-pid="tmjP59TNFt" dmcf-ptype="general">박연수는 같은 달 19일에 다시 영화 '괴물: 네스호의 비밀' 포스터와 함께 "너 무서운 것 없는 사람인지는 알았는데, 수신 차단에 자식은 전지훈련도 못 가게 만들어놓고 넌 캐나다 가면 끝이구나"라며 "너만 사랑하는 너 진짜 최고다"라는 글을 썼다.</p>
          <p contents-hash="3663da9a79b4de01af6c429521bf9579376fd5199656bcd179bcdfe7dc556188" dmcf-pid="FsAQ12yjz1" dmcf-ptype="general">한편 송종국과 박연수는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양육권과 친권은 박연수가 가졌고 딸 송지아는 프로 골프 선수, 아들 송지욱은 축구 선수를 준비 중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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