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하지 않고 더 큰 목표 향해” 송기철, 청두 월드게임 우슈 산타 70kg 金 작성일 08-13 3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8/13/0000718186_001_20250813190617811.jpg" alt="" /></span> </td></tr><tr><td> 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td></tr></tbody></table> <br> 한국 우슈 국가대표팀이 금빛 소식을 전했다. 송기철(충북개발공사)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청두서 열린 제12회 월드게임 산타 70㎏급 경기에 출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 <br>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0여개국 약 100여명의 우슈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송기철(충북개발공사)은 앞서 준준결승에서 알렉산드르 엘 라시(레바논) 상대로 날카로운 타격과 안정적인 밸런스를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br> <br> 이어 준결승에서는 루슬란 피랄리예프(아제르바이잔)에 맞서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으며 결승 진출을 신고했다. 결승전에서는 얏 렘 쳉(홍콩)을 상대로 빠른 발차기와 연속 타격으로 우위를 점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 <br> 대한우슈협회 관계자는 “이번 금메달은 송기철이 국제무대에서 보여준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로, 대한민국 우슈의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체계적인 훈련과 꾸준한 국제대회 경험이 결실을 맺은 이번 우승은 다가오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메달 획득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br> <br> 송기철도 기쁨과 함께 각오를 되새긴다. “이번 성과는 함께 훈련하고 지원해 주신 지도자와 동료, 협회 관계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그는 “금메달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br> <br> 송기철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오는 31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개막하는 제17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다시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br>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관’ 재인증 획득 08-13 다음 성룡 만난 세븐틴 준 '포풍추영' 신선한 악인의 얼굴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