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 아이스하키 지원 사업 2025 하키투게더 캠프 막 내려 작성일 08-14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4/AKR20250814061300007_01_i_P4_20250814103626808.jpg" alt="" /><em class="img_desc">2025 하키투게더 캠프<br>[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개발도상국 아이스하키 지도자 초청사업인 2025 하키투게더 캠프가 13일 강릉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br><br> 올해 캠프는 처음으로 서울과 강릉을 잇는 공동 개최로 열렸다. <br><br> 서울에서는 참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이론 강의와 워크숍이 진행됐고, 강릉에서는 국내 15세 이하 선수들과 홍콩 18세 이하 선수들이 함께하는 실전 훈련과 친선 경기가 펼쳐졌다. <br><br> 이를 통해 참가 지도자들은 현장에서 교육 내용을 적용하고 선수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었다.<br><br> 특히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 제이 바라디 어시스턴트 코치와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의 샘 김 비디오 코치가 참가해 NHL 수준의 전략·전술과 선수 육성 철학을 전했다. <br><br> 또 케빈 매클로플린(영국 하키 개발 디렉터), 케니 라우슈(링크넷 부사장), 다비드 기에네스(헝가리 18세 이하 골리 코치) 등도 전문 코칭을 제공했다.<br><br> 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은 "세계적인 지도자들과 함께한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의 기술 향상뿐 아니라 25개국 간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하키투게더 캠프를 통해 아이스하키 발전을 지속해 이끌겠다"고 말했다.<br><br> 이번 사업은 공적개발원조(ODA) 개도국 스포츠 지도자 초청사업으로,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파산 선언한 루트비히스부르크, EHF 챔피언스리그와 독일 슈퍼컵서 하차 08-14 다음 45세의 비너스 윌리엄스가 혼복에 이어 단식에서도 와일드카드 받고 출전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