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와 어도어, 비공개 조정..극적 합의할까 작성일 08-14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yDjmP3DM"> <div contents-hash="1a252689a569db13fdf737f0e4d22687f2f46e88b22affec4f9cef14a2917974" dmcf-pid="5GWwAsQ0Ix"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e0593d3e99fd3d1a890dc877c1cfd4bff3fa2aa2e1152de5539c7b931fca58" dmcf-pid="1HYrcOxp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어도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IZE/20250814103217893fhzq.jpg" data-org-width="600" dmcf-mid="Gp6gJjKGr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IZE/20250814103217893fhz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어도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7f3e6c610e682dcb9304f4bbc5fa87f5586a75a44b87459e5c37439c88cfb58" dmcf-pid="tXGmkIMUEP" dmcf-ptype="general"> <p>걸그룹 뉴진스와 어도어가 합의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다가왔다.</p> </div> <p contents-hash="5800203baefdfb88a75aed65775fd634180f044b4310cb5e2e728ebef090c7fc" dmcf-pid="FCOgJjKGO6" dmcf-ptype="general">14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41부는 어도어가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의 비공개 조정기일을 진행한다.</p> <p contents-hash="e5e117fcab6379dd1bb3974641b35ee1a64bb515146d7e94f280e68f5cbb2e7a" dmcf-pid="3hIaiA9Hs8"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지난 7월 24일 이 사건을 조정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판결보다는 타협을 통해 양측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할 때 이를 유도하는 절차다. 재판부는 "실제 권한이 있는 사람들이 좀 나와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p> <div contents-hash="c894dbb913aa1c23416a2643c55ff4733d164755ff01decbbc2dcce647ae26f7" dmcf-pid="0lCNnc2Xw4" dmcf-ptype="general"> <p>뉴진스는 지난 3월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심문 기일에 전원 출석했다. 이후에는 법률 대리인만 법정에 출석했다. 실제 권한 있는 사람들의 출석을 요청한 만큼, 뉴진스가 재판장에 모습을 드러낼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a1cc062af01ccd404ba80db827f67c2e8a540d20b79d276434b2f7d14738ee" dmcf-pid="pShjLkVZr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타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IZE/20250814103219176ygjk.jpg" data-org-width="560" dmcf-mid="HfBZWtEQD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IZE/20250814103219176ygj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스타뉴스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f1a4be4d5a1d49635c0fe9e796be65548de28600ad02f5d805b16841bc2b4ce" dmcf-pid="UvlAoEf5wV" dmcf-ptype="general"> <p>어도어와 뉴진스 측은 계약 해지를 두고 꾸준히 평행선을 달려왔다. 어도어 측은 "210억을 투자하며 뉴진스를 전폭 지원했다. 데뷔 앨범에만 70억원, 뮤직비디오에 20억원을 지원했다"며 "뉴진스의 일방적인 계약 파기는 전속계약을 위배하는 행위이며 재판부도 허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라고 강조했다.</p> </div> <p contents-hash="785ea46521979b8d88ff698f8d0b1aac8a50c450e14ae25b2de4afc9a2ac874a" dmcf-pid="uTScgD41s2" dmcf-ptype="general">또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3년 전부터 뉴진스 빼가기에 나섰다고도 주장했다. 어도어 측은 이와 관련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전속계약 파기의 배후에는 민희진이 있다. 이에 따라 뉴진스 부모님도 여론전에 참여했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24a5eb16f8088bb4db1a374a666d52bdf22eea77bd803c4529a340e93252328" dmcf-pid="7yvkaw8tw9" dmcf-ptype="general">뉴진스 측 역시 "경찰은 민희진 전 대표의 배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민희진 전 대표 감사 및 해임 시도가 잘못된 전제였다. 카카오톡 대화 내용 역시 사적인 내용을 경영권 찬탈이라는 허위 프레임을 씌웠다"라고 반박했다.</p> <div contents-hash="7fad0461e09c3e2e6c3f0aa4010b2cdbd3530f39270966360429c9e076b344ba" dmcf-pid="zWTENr6FOK" dmcf-ptype="general"> <p>또한 "대단한 지원과 배당을 했다고 하지만,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였을 때의 일이다. 더 이상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의 어도어로는 갈 수 없다"라며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는커녕 거짓말쟁이로 취급하는 소속사로 어떻게 돌아갈 수 있겠냐"고 항변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f95bd6cd0c64ad2225f156fd9cad3c3d28f61fb1891c0a2fcad73b8d327606" dmcf-pid="qp3vIWo9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어도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IZE/20250814103220418iwpp.jpg" data-org-width="560" dmcf-mid="XUJ2q4GkO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IZE/20250814103220418iwp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어도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92e2c85447f34894775158ab473776502b77a05b4f9bc241f304b916dceeb96" dmcf-pid="BU0TCYg2DB" dmcf-ptype="general"> <p>합의에 대한 의견 역시 엇갈려왔다. 어도어는 꾸준히 합의 의사를 드러냈지만, 뉴진스 측이 이를 완강히 거부했다. 특히 뉴진스 측은 "하이브 사옥만 봐도 두려움을 느낄 정도"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가해자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라는 말"이라며 다소 극단적으로 거부 의사를 드러내기도 했다.</p> </div> <p contents-hash="1e75bbc7b01467b1dd0c5d5fd6072b8ecaa387d82eadb6960f39c2ee454cd8ad" dmcf-pid="bupyhGaVwq" dmcf-ptype="general">다만, 마지막 변론에서 "멤버들이 끊임없이 요구해 온 것은 2024년 4월 이전의 어도어로 돌려달라는 것이다. 무조건 어도어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뜻이 아니다"라며 민희진 대표의 복귀를 합의의 조건으로 내세웠다.</p> <p contents-hash="bd65e6c09c19f56a3ad90cae5ca2038f5428a8ac502d5cafdf788274c62f7b4b" dmcf-pid="K7UWlHNfwz" dmcf-ptype="general">가능성이 높다고는 할 수 없지만, 비공개 조정을 통해 합의에 도달하는 것이 마냥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다. 그렇지만 이날 조정에 실패할 경우 사건은 길어진다. 변론이 종결됐기 때문에 바로 판결 선고로 넘어가게 된다. 재판부는 조정이 불발될 경우를 대비해 선고 기일을 10월 30일로 잠정 지정했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이랑, 신혼여행 첫날밤 싸웠다 "♥김형근에 '물 따귀' 날려" (1호가) 08-14 다음 장동윤, 고현정 아들이라더니…연쇄살인마 母에게 애처로운 호소 ('사마귀')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