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만졌다"..日아이돌 카미무라 켄신, 성추행 벌금형 [★재팬]

작성일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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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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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카미무라 켄신 /사진제공=스타더스트 프로모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tarnews/20250814110539797odsd.jpg" data-org-width="560" dmcf-mid="1cBI4e3I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tarnews/20250814110539797ods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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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미무라 켄신 /사진제공=스타더스트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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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유명 보이그룹 원앤온리 전 멤버 카미무라 켄신이 홍콩에서 여성 통역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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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ca65e71e0209ec21a33bf3640b5982068b43533edae002859f5c63178ba3c5e" dmcf-pid="pbm4SXj4Wi" dmcf-ptype="general">13일(현지 시각) AF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며 홍콩 법원은 카미무라 켄신에게 강제추행 혐의로 벌금 1만 5000홍콩달러(약 263만원)를 선고했다. </p>
          <p contents-hash="77d77a907be2c7b18d696c5ee9b972da409fbcf49a2a37731e260919a4c3fd52" dmcf-pid="UKs8vZA8CJ" dmcf-ptype="general">카미무라 켄신은 지난 3월 팬미팅 후 열린 축하 만찬 자리에서 싫다는 의사를 드러냈음에도 피해자의 허벅지를 만지는 등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반복, 화장실에 동행해 달라고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p>
          <p contents-hash="c359cc1bd308e7c4234ad521216fe1746f0fd31808108b746220e2fafc6d49eb" dmcf-pid="u9O6T5c6vd" dmcf-ptype="general">홍콩 재판부는 "그의 행동은 명백히 여성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피해자가 용기를 내어 신고하지 않았다면 혼자서 괴로운 기억을 안고 살아야 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70daaac8fdb5606ff4a53facb628e0ee90032351a752de881184f8e7fe300cbb" dmcf-pid="72IPy1kPWe" dmcf-ptype="general">카미무라 켄신의 변호인 측은 "이번 사건의 대가로 이미 약 300만홍콩달러(5억2000만원)의 위약금을 물게 됐으며, 홍콩에 5개월 넘게 체류하고 있다"며 호소했다. </p>
          <p contents-hash="54e95638f5868a8cfc681b583825f8157b3b8c4819054847dbd59957bdc3246f" dmcf-pid="zVCQWtEQyR" dmcf-ptype="general">카미무라 켄신은 지난 2018년 일본 6인조 그룹 원앤온리로 데뷔했다. 그러나 이번 성추행 사건이 알려지며 그는 그룹에서 퇴출당했다. </p>
          <p contents-hash="2eeee3f1fae851ec21764fb7f9ce6a64eca18acc12bf06bba1bb2abf47624a9f" dmcf-pid="qfhxYFDxWM" dmcf-ptype="general">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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