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AI 사업단 발족…가상현실 태권도·콘텐츠 강화 작성일 08-14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4/AKR20250814068800055_01_i_P4_20250814111022512.jpg" alt="" /><em class="img_desc">국립태권도박물관 안내 로봇<br>[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인공지능(AI) 사업 추진단을 발족해 인공지능과 접목한 태권도 진흥과 미래 경쟁력 강화 사업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br><br> 사업단은 가상현실(버추얼) 태권도 시스템 고도화, 2027년 e-스포츠 올림픽에 태권도 반영,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기반의 태권도원 체험 콘텐츠 강화, 태권도원 인공지능 해설 및 통역 시스템 도입 등을 위한 사업을 전개한다.<br><br> 이를 통해 태권도원 관광 산업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확산하는 한편 세계태권도연맹 등과 협업해 인공지능 기반의 태권도 기술 국제 표준화 등을 통해 버추얼 태권도 발전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br><br> 앞서 재단은 지난 4월 카이스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태권도 장비 과학화를 준비하고 있다.<br><br> 재단은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 등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인공지능 전문 연구소 및 기업 등과 협업을 확대할 방침이다.<br><br> 김중헌 이사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가 2027년 e-스포츠 올림픽에 버추얼 태권도 종목을 반영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태권도가 시공간을 초월하고 공정성과 안전성에서 다른 종목을 선도하도록 AI 기술 개발과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br><br> ka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지원 제주범도민위원회 구성 08-14 다음 [단독] '빙상연맹 징계' 쇼트트랙 대표팀 핵심 지도자, 체육회 스포츠공정위 재심서 '무혐의' 판결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