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시상식서 우수 NPC상 수상 작성일 08-14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배동현 BDH이사장은 아시아훈장 수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14/0008428458_001_20250814112215898.jpg" alt="" /><em class="img_desc">13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25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시상식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좌측)이 우수 NPC상을 수상하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KPC)가 13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25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아시안어워즈에서 우수 NPC상을 받았다.<br><br>우수 NPC상은 아시아 지역 국가패럴림픽위원회(NPC) 가운데 장애인스포츠 발전에 있어 탁월한 성과와 헌신적인 활동을 보여준 단체에 수여되며, 올해 처음 신설됐다.<br><br>APC는 "KPC는 엘리트 스포츠 성과를 넘어 지역사회 프로그램, 국제 파트너십, 교육, 대중 소통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으로 아시아에서 포용성과 탁월성을 선도하고 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br><br>정진완 KPC 회장은 "우리 체육회는 꾸준히 타 국가와의 합동훈련 기회를 확대했고 2015년부터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5개 대륙 개발도상국의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든든한 후원자인 BDH재단 배동현 이사장, 열정을 함께 나눈 KPC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 덕에 이 상을 받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14/0008428458_002_20250814112216025.jpg" alt="" /><em class="img_desc">13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25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시상식에서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좌측)이 아시아 훈장을 받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br><br>같은 날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은 APC로부터 아시아훈장을 수상했다.<br><br>아시아훈장은 아시아 장애인 체육 발전에 탁월한 공헌을 한 인물 또는 기관에 주는 상으로, 2년에 한 번 수여된다.<br><br>한국은 2023년 정진완 회장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아훈장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br><br>배동현 이사장은 "개인의 영예가 아닌 장애인스포츠 발전을 위해 함께 걸어온 모든 분의 성취"라며 "앞으로도 포용과 실천을 바탕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패럴림픽 무브먼트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br><br>조은정 OSEN 사진기자는 우수 사진 기자상을 받았다.<br><br>대한장애인체육회는 "한국은 이번 시상식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아시아 무대에서의 위상과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관련자료 이전 스상스키 즐기다 ‘뇌 먹는 아메바’ 감염…美서 석 달새 세 번째 08-14 다음 '바둑 여제' 최정 IBK배 3번째 우승...오정아에 2-1 역전승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