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세 김영옥, 9년 남사친 몬스타엑스 주헌 콘서트서 눈물 “찐손주보다 잘해줘” 작성일 08-14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9U4Rgqyy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1e9596a96a0dd84f0e2fc8acfefa25e0b97efa9c028cf4e3ff030f9631198b" dmcf-pid="72u8eaBW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영옥 공식 유튜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en/20250814112609401wxpm.jpg" data-org-width="968" dmcf-mid="pndkOyLK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en/20250814112609401wxp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김영옥 공식 유튜브 채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589836f42a3c5a99bd93c8ecea0a69525226292daaaf9bc2cbf7e069209fd1" dmcf-pid="zV76dNbYl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영옥 공식 유튜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en/20250814112609633mmwv.jpg" data-org-width="968" dmcf-mid="UsbMLkVZv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en/20250814112609633mmw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김영옥 공식 유튜브 채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b54042bfa09bdcf93f019704862522ed5a6e995a86118cfb57190505775dad0" dmcf-pid="qfzPJjKGWm"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혜진 기자]</p> <p contents-hash="69b143d87ba019cc209c7023a8027b8c4141f62fb7b6914f4bada9fc1634a18c" dmcf-pid="B4qQiA9HCr" dmcf-ptype="general">배우 김영옥이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주헌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새겼다.</p> <p contents-hash="feec1d31b755ffec64d4371175a8e6256fdede083e16c64b249c27e965872be5" dmcf-pid="bb0VxL7vTw" dmcf-ptype="general">8월 13일 김영옥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87세에도 콘서트 뛰는 김영옥 할머니의 건강루틴 (집공개|동안비결) with 몬스타엑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p> <p contents-hash="989993668ebf0b8a68fdd40131fe1f8046f9946f9e4388e4a7a8f262569a1b02" dmcf-pid="KKpfMozTSD" dmcf-ptype="general">해당 채널 운영자인 김영옥의 손주는 "오늘은 우리 할머니랑 몬스타엑스 콘서트 가는 날~ 할머니 픽업하러 갔다가 홈 스윗 홈까지 탈탈 털고 왔습니다"며 "찐손주보다 더 더 잘 해주시는 주헌님도 만나고 몬스타엑스 멤버분들이랑 사진도 찰칵"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5d7d11e8919cc1e2d02e91825daee15befdab648f6c99430c7f0e5e14387e94" dmcf-pid="99U4RgqyTE" dmcf-ptype="general">김영옥과 주헌은 2016년 방송된 JTBC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 '힙합의민족'을 통해 연을 맺었다. 당시 주헌은 김영옥의 랩 선생님으로 활약한 것을 계기로 9년 동안 김영옥과 소중한 우정을 이어왔다. </p> <p contents-hash="fc3082e5f92ebef5a66f3e3a73678ba5e27e761e1e0d924c7a61f8b821ff719e" dmcf-pid="22u8eaBWhk"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인연은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6월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도 동반 출연했다. 김영옥은 "손자 같다. 주헌이가 계속 연락했다. 군대에 가서도 문자를 보냈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f65b6034085c852194b1ab64564a85d10b38db2fb5c36bfe397a21b3aef6529" dmcf-pid="VV76dNbYSc" dmcf-ptype="general">김영옥의 랩 선생님을 맡았던 주헌은 "아직까지도 할머니랑 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고,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군대에 있을 때도 건강하실지 할머니 생각이 그렇게 많이 났다"고 진심을 표했다.</p> <p contents-hash="c699ecf864ef6742a99c88d6afcae8431932e14663e71907c13db39a81648568" dmcf-pid="ffzPJjKGCA" dmcf-ptype="general">이에 그치지 않고 주헌은 지난달 열린 몬스타엑스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에도 김영옥을 직접 초대했다.</p> <p contents-hash="b8c4bb79823b37a6633397c6b394c10077a7d36dab5b12df5d95224cbb4e0a76" dmcf-pid="44qQiA9Hvj" dmcf-ptype="general">'믿듣퍼'(믿고 듣고 믿고 보는 퍼포먼스 그룹) 몬스타엑스의 열정적인 공연을 즐기던 김영옥은 울컥하며 눈물을 보였다. '젊음이 가득한 공연장 속에서 여러 감정이 밀려온 듯한 할머니'라는 자막이 이어졌다. </p> <p contents-hash="d52db681143bc81847079148b74773cf66d1e3ea8fa598b62a5774dcd5920bdd" dmcf-pid="88Bxnc2XvN" dmcf-ptype="general">공연이 종료된 후 밋앤그릿을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주헌은 김영옥을 마주하자마자 "선배님"이라며 다정하게 반겼다. 김영옥은 당일 드레스 코드였던 리본을 팔목에 착용한 모습도 공개해 흐뭇함을 더했다.</p> <p contents-hash="5352ed18ad9cfdc58668ca4978590d2a2b8651009b8257268b1fe20f2f2b3d2e" dmcf-pid="66bMLkVZha" dmcf-ptype="general">주헌은 "할머니 왜 우셨어요"라고 물었고, 김영옥은 "울컥해 가지고. 자네들이 처음에 일사불란하게 뛰기 시작할 때 뭐라고 설명할 수가 없는 감동을 먹어 가지고. 울컥도 하고 춤도 추고"라고 답했다. 주헌은 "다 보고 있었어요. 제가 체크하고 있었어요"라며 미소 지었고, 김영옥은 "아유 창피해. 난 안 보는 줄 알고 그랬지"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4f4196599309bc3d4f52bfb8ef1cd73422094592a8be2a27122bb6447c1f9b4d" dmcf-pid="PoMjrSJqWg" dmcf-ptype="general">김영옥은 자신을 공연에 초대해 준 몬스타엑스에게 위스키, 초콜릿 선물도 건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영옥은 "다들 너무 잘한다. 최정상인 걸 느꼈어. 난 정상을 위해 그냥 가고 있는 사람이라는 얘기(공연 소감)가 나랑 똑같아. 내가 그런 이야기를 하거든. 옛날부터 무슨 욕심을 부리지 않고 여기까지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도 내 나이까지만 해라"라는 덕담을 건넸다.</p> <p contents-hash="733ab001bc5da5b077f91cf992dabd1a9ebf2b90aeae6b681291b32db025edab" dmcf-pid="QgRAmviBlo" dmcf-ptype="general">한편 주헌이 속한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는 올해 영광의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완전체 공연에 머무르지 않고 9월 1일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를 발매하며 전격 컴백한다.</p> <p contents-hash="173b13475736fd21b69e3231b8e8b97fa2436bbedc7bf009ed3a59aae2734891" dmcf-pid="xaecsTnbWL" dmcf-ptype="general">몬스타엑스는 9월 1일 정식 컴백을 앞두고 8월 18일 신보 수록곡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를 선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주헌과 아이엠이 단독 작사하고, 주헌이 작곡에도 참여한 이 곡은 중독성 있는 훅, 그루비한 베이스, 리드미컬한 드럼이 어우러진 힙합 트랙이라 리스너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여름의 끝자락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몬스타엑스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된다.</p> <p contents-hash="174f2ef50bcea7ce7c471b1d2a353e6b9780159947abf5f90c4ad86393039c1a" dmcf-pid="y3Gu9Q5rWn"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p> <p contents-hash="06212de714e05f544945d1b8c5a65a39454acab4822ad489ada21bc9601565b4" dmcf-pid="W0H72x1mCi"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계적 스타인데…디카프리오, 파티 가려다 못 알아본 스페인 경찰에 검문 굴욕 08-14 다음 '악마가 이사왔다', 942만 감독은 왜 특별함을 잃었을까?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