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AI 개발 ‘소버린AI’ 원조” 작성일 08-14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네이버클라우드<br>‘마켓플레이스’ AI 에이전트 유통<br>음성·동영상·지도 학습 멀티모달<br>현지 맞춤형으로 글로벌 수출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Yjnnc2XGh"> <div contents-hash="7eab772c99105ee4d2f67f8a887ca5e2e30e180deb5f0e45c2207ba08ae5d358" dmcf-pid="zGALLkVZZC" dmcf-ptype="general"> 미국·중국에 이어 글로벌 인공지능(AI) ‘3강’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대표 AI 개발이 본궤도에 올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정예팀 5곳이 대한민국표 ‘소버린(주권) AI’ 구축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글로벌 AI 모델의 95% 이상의 성능을 가진 ‘독자 AI 모델’ 개발을 목표로 정부가 올해에만 2000억원을 투입, 그래픽 처리장치(GPU), 데이터, 인재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정예팀에는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경영개발원 AI연구원이 이름을 올렸다.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15곳 중 5곳으로 압축된 말그대로 ‘정예팀’이다. 5곳 중 최종 2팀을 선정하는 치열한 ‘데스매치’도 남았다. 6개월마다 평가를 통해 한 팀씩 탈락시키는 ‘본게임’이 남았다. 평가 과정에선 전 국민이 AI 기술을 직접 써보고 평가하는 ‘전국민 콘테스트’까지 도입된다. 5팀 모두 기술 자신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2027년 최종 2팀이 선발되기까지, 국가대표 AI 기업들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AI 기술 싸움이 계속된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bea1e3357f781fa94d2ecb68e479ea8ba7a5475c240f4007b49f004a65a07b" dmcf-pid="qHcooEf55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기술총괄이 1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d/20250814112728429pepi.jpg" data-org-width="1280" dmcf-mid="uv655uOJ5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d/20250814112728429pep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기술총괄이 1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709886407c78b912e5ee090c1c810137a06b2d9c8c904de1e5ea7d398714269" dmcf-pid="BXkggD41tO" dmcf-ptype="general">“원조 순댓국집이 프랜차이즈에 밀릴 수 없듯이 네이버도 떨어질 수 없습니다”</p> <p contents-hash="c97709ed043f10800f042ee2ba324cb601c08c81e01dc7d2fb7bae45eb045d61" dmcf-pid="bZEaaw8tZs" dmcf-ptype="general">네이버클라우드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최종 2개팀에 들어 ‘소버린(주권) AI’ 원조의 자부심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65675f58da0844d51e8e3e0825ba18c2f448f969a22c2c153a5ffe646bd2872" dmcf-pid="K5DNNr6FXm" dmcf-ptype="general">특히 네이버클라우드는 누구나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유통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AI(가칭)’를 출시해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사용하고 연동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든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3da139a8c6022c166dba3ed52617316abaefc4605178c9044576a2d60e584446" dmcf-pid="91wjjmP3Zr" dmcf-ptype="general">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기술총괄은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헤럴드경제를 만나 “네이버는 2021년 국내 최초, 세계 세 번째로 거대언어모델(LLM)을 발표했고 소버린 AI라는 표현을 가장 먼저 사용한 기업”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a3e25a63cf912fa52eea1fb572dd896819b71d0f7dbb1360fb4dbc1746d8d80" dmcf-pid="2trAAsQ0Xw" dmcf-ptype="general">성 총괄이 주목한 것은 전 국민의 ‘AI 접근성’이다. 누구나 AI 에이전트를 개발·등록·유통할 수 있는 마켓 플랫폼을 구상한 것도 그 일환이다. 그는 “국가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 의료, 쇼핑 등 다양한 AI 에이전트가 입점하고 사용자는 자신만의 데이터를 쌓을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AI’를 만들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5d23d1d75b4bd7f74864823002f4509bd7af49eed68fdcd3da550819c4d8a61" dmcf-pid="VFmccOxpGD" dmcf-ptype="general">성 총괄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사용자가 AI 에이전트와 소통하며 ‘라이프로그(Lifelog)’를 쌓고, 다른 에이전트와도 연결해 맞춤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p> <p contents-hash="435361055c1bfddc6a43be00c247eefe83f6b288fd83a9c4639b2e745a18f3f6" dmcf-pid="fjVqq4Gk1E" dmcf-ptype="general">그는 “챗GPT를 쓰다 제미나이를 사용하면 기존 대화를 몰라 답답하듯이, AI 에이전트 간 데이터가 연동되지 않으면 사용자가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며 “단순히 AI 에이전트를 판매하는 곳을 넘어 사용자 입장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8c57ca6cabb768560512f095fdf01e8af507558685d025e36c278bcfca71165" dmcf-pid="4AfBB8HEHk"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텍스트, 음성, 이미지, 동영상 등을 모두 이해하는 ‘옴니(Omn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계획도 밝혔다.</p> <p contents-hash="c0851c50f408cc233ba5a79c5752c0a3e87641a8720a52c58dbedd5198c53a35" dmcf-pid="8c4bb6XDYc" dmcf-ptype="general">성 총괄은 “단계별로 옴니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것과 하이퍼클로바X 오픈소스 모델을 활용해 음성 에이전트를 시연하는 ‘투 트랙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며 “소버린 AI만 담을 수 있는 민감 정보인 지도 데이터도 함께 학습시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5fefea914b7b6f88ed15b13443fa37774860e73598b1e6bd71ea4c8fbee3e8b" dmcf-pid="6k8KKPZwtA" dmcf-ptype="general">컨소시엄을 확장해 산업별 특화 모델과 설루션의 상용화도 추진한다.</p> <p contents-hash="d6d4d7bf8febc216c8f7ea9ae7d010d66103672493102be2d52242c6a0bc2cbf" dmcf-pid="PE699Q5rYj" dmcf-ptype="general">권제인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천명훈, 유럽 다녀온 ♥소월에 “로마 같이 갈래?” 또 직진 08-14 다음 “ 즉시 성과 창출 준비된 AI 대표”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