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사별' 송선미, 싱글맘 육아 근황 "피해자처럼 지내지 않아" 작성일 08-14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1APlHNfH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8ba2fb2c5d04ed0624338b0c5ae41b111b7285ec268c185354a50bd731a4ea" dmcf-pid="QtcQSXj4Z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xportsnews/20250814115527288opow.jpg" data-org-width="550" dmcf-mid="7OSI9Q5r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xportsnews/20250814115527288opo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1f75bfc0b49db400a1fa9fc1e90407e82b304eccd01a2404a7257cf280b4673" dmcf-pid="xFkxvZA8Y9"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송선미가 8년 전 남편을 떠나보내고 홀로 딸을 키우는 근황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b0c7f6adcf9be2aa925f68b246101c114dc46465b29f33eff98cbf97de7677df" dmcf-pid="yg7yPiUlYK"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송선미가 게스트로 출연, 50대에 접어든 나이를 공개하며 건강 관리 비결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f2b58efd7edbb8340a16b6da0e1439bd0950d2dad29f9f7ba49a3d930c2c9e87" dmcf-pid="WazWQnuSXb" dmcf-ptype="general">지난 2017년 남편과 갑작스럽게 사별한 송선미는 "혼자 딸을 키우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혼자라서 힘든 건 사실 잘 모르겠다.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1aa03071384ea57f78574e8fe0001f9cd7a79e7a71cd666549eae3d6a355d235" dmcf-pid="YNqYxL7vYB" dmcf-ptype="general">송선미는 "아이가 어릴 땐 걱정을 좀 했다. 또 4,5살 때는 체력적으로 놀아줘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되더라. 그래서 매니저 동생한테 '놀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fd7878cc5b1bd5e406dfd06cad35bfc15ddfc52495e7e3ec2875cf50edb0ce5" dmcf-pid="GSeqkIMUZq" dmcf-ptype="general">또한 송선미는 "아이가 나중에 살아갈 세대를 생각했을 때 엄마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삶을 주체적으로 사는 걸 보여주면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싱글맘이라고 해서 피해자인 것처럼 지내진 않았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d19abec4e022ac6e99671d930d4b35dd91d3f4c669b4ab0a939812bd97b58a" dmcf-pid="HvdBECRu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xportsnews/20250814115528570uika.jpg" data-org-width="550" dmcf-mid="6bTA0bSg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xportsnews/20250814115528570uik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d07d6d59aefefb19ba3034809b95abfe3cb3e02e24dc9489912b90f2a19bc6c" dmcf-pid="XTJbDhe717" dmcf-ptype="general">한편 송선미는 지난 2006년 미술감독 고우석과 결혼해 2014년 득녀했다. 그러나 2017년 남편과 갑작스럽게 사별한 뒤 딸을 홀로 육아 중이다. </p> <p contents-hash="ffd6b6ebd1f9c6631331cff45e3513516658e01f51d37a6abb058a4515effbf3" dmcf-pid="ZyiKwldzZu" dmcf-ptype="general">당시 경찰 조사 결과, 남편 고 씨는 할아버지의 유산을 두고 갈등을 겪던 일가친척에 의한 청부 살인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재판부는 사촌 곽 씨에 대해 살해교사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송선미에게 13억 1000여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p> <p contents-hash="df1c008816d55331cd5b4333771df106495f4d592640036e00c765be6cc2ea3f" dmcf-pid="5Wn9rSJqXU" dmcf-ptype="general">지난해 송선미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 출연해 "얼마 전에 내가 홈페이지를 다시 만들던 중에 인터넷에서 나에 대한 기사를 봤다. 6~7년 전 그 사건으로 도배가 됐더라. 나는 미래를 향해 살아가고 있는데, 인터넷 상의 송선미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게 이상하게 느껴지더라. 그걸 보고 마음이 되게 안 좋았는데, 이게 내 현실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냥 나는 내 삶을 계속 살아나가자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98171c2db67fa1e837789b60126f96d2b54e196d14776dfbd12d975b913bbcb5" dmcf-pid="1YL2mviB1p" dmcf-ptype="general">이어 송선미는 "3년이 지나고 (남편이) 없다는 걸 인식한 것 같다. 5~6년간 신랑을 찾아다니고 신랑을 따라다니는 꿈을 계속 꿨다"면서 "한편으로 남편을 닮은 딸이 곁에 있어서 위로가 된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01a5d7cc53b7fd8a6877a6bece1d473b2a079c7c481c35a0ea9f6ef805bc463d" dmcf-pid="tGoVsTnbH0"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DB, TV조선</p> <p contents-hash="78d0df1d28ead479c3667b0836cbb4455d5ec854ec7d2a6abb3bf1cf25a361b8" dmcf-pid="FHgfOyLKt3" dmcf-ptype="general">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87세 김영옥, '남사친' 몬엑 주헌 만나 눈물… "내 나이까지만 해라" 08-14 다음 더벤티, 지드래곤 생일 카페 연다!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