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갓노' 신승호 "강동원·이진욱 사제복 대적 안돼...최선을 다했다" [인터뷰③] 작성일 08-14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0Qb17Iih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63d8f81aac15d657a451c3caeaa1410e7b7d50d9749728f6401145fb911c4b" dmcf-pid="fpxKtzCn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poctan/20250814122726051mebs.jpg" data-org-width="530" dmcf-mid="93M9FqhL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poctan/20250814122726051meb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e84a9e8b56187bcdfe0a8290424ce31cd57ccb22c8d5a11a3dc596ac4a0d9da" dmcf-pid="4UM9FqhLln" dmcf-ptype="general">[OSEN=연휘선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신승호가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을 통해 '사제복 비주얼'을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2372652977679e5063ec8bc829230c8f8cf3589b46e66eedecec429fd4072440" dmcf-pid="8uR23BloWi" dmcf-ptype="general">신승호는 14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출연한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감독 백승환, 약칭 '온갓노')을 비롯해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8c9f73c2c333fd77e6b68e912356c4c6537dd17feff2c6bb96065049a25319c3" dmcf-pid="67eV0bSgCJ" dmcf-ptype="general">'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 도운(신승호)이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고해성사를 듣고, 복수와 신앙심 사이의 딜레마 속에서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다. 이 가운데 모친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도운 역을 맡았다. </p> <p contents-hash="d7a1075efab2407316acfbe63975a130c917bbb571d7d545477e8f281ef2daa8" dmcf-pid="PzdfpKvaSd" dmcf-ptype="general">작품의 출연 계기에 대해 신승호는 "감독님은 외적으로 너무 저한테 감사한 분이다. 몇 년 전 '더블 패티'라는 작품으로 한번 연을 맺게 해주셨어서 그 이후로 작품의 연출가와 출연하는 배우 정도가 아니라 정말 어쩔 때는 형님처럼, 동생처럼 대해주셨다. 그렇다고 제가 '형님, 형님' 하는 건 아니지만 그만큼 가깝고 저와 친근한 관계다. 그래서 별다른 말씀을 잘 안하셨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e9281062adf3eae91e50a448424705f84ee921728682404241486dffe7da795" dmcf-pid="QjymoEf5ve" dmcf-ptype="general">그는 "감독님이 워낙 말씀을 재미있게 해주셔서 '너 사제복 입었을 때 좋을 것 같다'고 해주신 게 가장 좋았다"라고도 밝힌 바. 실제 신승호는 '온갓노'에서 신부복을 입고 등장해 과거 '검은 사제들' 속 배우 강동원, '검은 수녀들' 속 배우 이진욱,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사제복을 입은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와 사제복 비교를 부르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20d8f8322912f76c48349a508a94c81416a0071f6ee943e3d3ff7d9cb6f7a5" dmcf-pid="xAWsgD41v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poctan/20250814122726249xxrh.jpg" data-org-width="530" dmcf-mid="29XhAsQ0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poctan/20250814122726249xxr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8f5de31d5647f32f50426c5b69c2a3379de18b4ebaf46a70acc8a96962f8b17" dmcf-pid="yUM9FqhLTM" dmcf-ptype="general">비주얼로 쟁쟁한 배우들과의 사제복 비교를 위해 신승호도 준비한 바 있었을까. 그는 "제 기준에서 만족이라면 '내 몸이 왜 저렇지?'라는 불편이 없다면 외적으로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연기자로서 가져야 할 첫 번째 우선순위는 연기력이라 생각해서 그런가 사제복 부분은 '잘했다' 하는 정도였다"라고 웃었다.</p> <p contents-hash="9c2f5ef61cc1ee3393005ce34465ee0d731e7583d5f4c7fe1ec46a9bfaa2992c" dmcf-pid="WuR23Bloyx" dmcf-ptype="general">"운동을 매일 하진 못했다"라고 겸손을 표한 그는 "공교롭게도 제가 다니던 헬스장에서 비포, 애프터 바디핏 챌린지를 하고 있었다. 골격근량, 체지방량을 작은 대회처럼 했다. 그때랑 딱 겹쳤다. 오랜만에 보니 최근 제가 몇년간 출연한 작품 중에서 그래도 얼굴이 좋았다보다 라인은 조금 드러나있는 걸 보고 '잘 해야겠다'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a21ec75e3ef50e1aec6fc68561653812ed6c312579921510ddf982094e357ee9" dmcf-pid="Y7eV0bSghQ" dmcf-ptype="general">다만 그는 강동원, 이진욱, 차은우 등과의 비교에 대해 "그 분들과 대적할 사제복은 전혀 아니"라고 웃으며 "너무 멋진 선배님과 비교되는 것 만으로도 영광스럽다. 제가 가지고 있는, 할 수 있는 한도 이상으로 최선을 다해서 하기 바빴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e8e7b9c77aae812dbb990c8e9d43d0dd6b527c6ad2b2117dbbf9fb9554790ad" dmcf-pid="GzdfpKvaWP"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신승호는 "제가 실제로 강하진 않다. 그런데 강해 보이는 이미지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연기자로서 본인이 카메라에 어떻게 비치는지 당연히 잘 알아야 한다고 새각한다. 물론 저는 그 이미지가 제게 단점이라기 보다 장점이자 단점, 제 무기라고 생각한다. 컨트롤할 자신도 있다. 그렇지만 '신부님'이 강한 '신승호'보다 먼저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인상 더러운 신부님만 아니길 바랐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고민한 바를 밝혔다.</p> <p contents-hash="f50c0fcb171a055d939ef29be339629edff9c7c25821f98965aa5326eda95c04" dmcf-pid="HqJ4U9TNv6" dmcf-ptype="general">신승호가 열연한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오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p> <p contents-hash="d71ba56c21d6961fe31f8b0328cc61bcc9353cf16081d9acd726fe45642caaa7" dmcf-pid="XBi8u2yjC8" dmcf-ptype="general">/ monamie@osen.co.kr</p> <p contents-hash="93fae4d8974e7632fbc9b00fba531ffda1cc637c103430fe933d712a36c0fd1e" dmcf-pid="Zbn67VWAC4" dmcf-ptype="general">[사진] 트리플픽쳐스 제공.</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①] 신승호 "십자인대 파열로 군 면제, 죄송하면서도 속상한 마음" ('온리 갓') 08-14 다음 [동국대 캠퍼스타운 2025] 퍼슬리 “공인 자료로 신뢰 높인 환자 맞춤형 AI 건강비서”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