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보이그룹 멤버, 통역사 강제 추행으로 홍콩서 벌금형 작성일 08-14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TrM1r6FH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c11ec3da1ea14b084f642f7fdceaddb905b10d94562e63bc7c1bbbbaa561db" dmcf-pid="fymRtmP3X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일본 보이그룹 '원앤온리'의 전 멤버 카미무라 켄신. 사진=원앤온리 페이스북) 2025.03.07. phot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is/20250814141321174bndk.jpg" data-org-width="720" dmcf-mid="2j6tk6XD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is/20250814141321174bnd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일본 보이그룹 '원앤온리'의 전 멤버 카미무라 켄신. 사진=원앤온리 페이스북) 2025.03.07. photo@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904858dd5ed9fe30dddf08f408f3fc845f136b403cb14695bbfd14701d926e" dmcf-pid="490Ix0rRYL"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일본 보이그룹 '원앤온리'(ONE N' ONLY) 전 멤버 카미무라 켄신(26·上村謙信)이 홍콩에서 여성 통역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다.</p> <p contents-hash="3414ba9ea61bede432e31ea4f52ae5ec768cec77b297cc588aec2907deb06d61" dmcf-pid="82pCMpme1n" dmcf-ptype="general">14일 AFP 등에 따르면 홍콩 법원은 전날 카미무라에게 강제추행 혐의로 벌금 1만5000홍콩달러(약 263만원)를 선고했다.</p> <p contents-hash="0b282c0973477e32eae568b7f9c8cfb312f4a28c191168c9e89c3d7fd7a8cd66" dmcf-pid="6VUhRUsd1i" dmcf-ptype="general">카미무라는 지난 3월 홍콩 팬 미팅 후 한 식당에서 열린 만찬 자리에서 여성 통역사 허벅지를 수 차례 만지고, 번역기 앱을 사용해 같이 화장실에 가자고 요구했다.</p> <p contents-hash="9eda3d021efd8da0d76e2366067e76d90a7925ceda44a377b57fe7332cce7c2c" dmcf-pid="PfuleuOJZJ" dmcf-ptype="general">카미무라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통역사는 자신이 거절 의사를 밝혔음에도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반복했다고 진술했다.</p> <p contents-hash="d6a78e0d985067f2c5e4bc9f281bb32d14a7b45c030ef8dfbe82ff9f53e71be2" dmcf-pid="Q47Sd7IiZd" dmcf-ptype="general">판사 피터 위는 "피고인의 행위는 여성을 존중하지 않는 행위로 비난 받아 마땅하다"며 "당시 양측 신분 차이가 커 피해자가 자리를 뜨거나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지 못한 것이 당연하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ef4b6069729fb2925c7c2ede4441bcb27f1e25a4fcca4b910a0640c8ee018a5b" dmcf-pid="x8zvJzCnHe" dmcf-ptype="general">카미무라 측은 "피고인은 10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누나를 의지하며 살아왔다"며 이번 사건의 대가로 이미 약 300만홍콩달러(약 5억2000만원)의 위약금을 물게 됐으며, 홍콩에 5개월 넘게 체류하고 있다"고 호소했다.</p> <p contents-hash="4cafb135aae0494c98e5ebec661469155813c13b0f1af41565595d3dc7462030" dmcf-pid="ylEPXEf55R"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카미무라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그가 소속사에서 퇴출당하고 연예계 활동을 이어갈 수 없게 됐다는 점 등을 참작해 벌금형을 선고했다.</p> <p contents-hash="b35d94615749b1802b0be04e84876db42fa426edddbbfa82ab7ec4d33841fb35" dmcf-pid="WSDQZD41XM" dmcf-ptype="general">카미무라는 2018년 일본 6인조 그룹 '원앤온리'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미성년' 등에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cd240a1c8f24402878c82875193770bfe3ff2d1d06572b2740750f588aa996e5" dmcf-pid="Yvwx5w8ttx"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번 사건이 알려진 직후 그룹에서 제명됐다.</p> <p contents-hash="97bffdd2663f3bce466cbfa39b4aee730224a75bb973992aa35698eb81eaf566" dmcf-pid="GTrM1r6F1Q"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뉴진스 민지·다니엘, 어도어 전속계약 분쟁 조정기일 출석…팬들 응원에 '미소' 08-14 다음 유니스 임서원, KT 위즈 시구 출격 "진심 다해 응원할 것"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