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올림픽 앞두고 강원서도 열기 조성 작성일 08-14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평창·강릉서 지도자 간담회·하키 캠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08/14/0000136814_001_20250814142310625.jpg" alt="" /><em class="img_desc">▲ 대한체육회가 지난 13일 평창동계훈련센터에서 현장 점검 및 지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대한체육회 제공</em></span>내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강원 지역에서도 일찌감치 열기가 조성되고 있다. 평창에서는 동계 스포츠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가 열렸고, 강릉에서는 한국과 홍콩의 유소년 선수들이 아이스하키로 교류했다.<br><br>대한체육회는 지난 12일과 13일 평창동계훈련센터와 태릉선수촌에서 현장 점검 및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점검 및 간담회에는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과 바이애슬론, 봅슬레이스켈레톤, 빙상, 스키 등 20여 명의 지도자가 참석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점검하고, 경기력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br><br>특히 종목 단체 경기력 향상 지원과 훈련 인프라 개선, 선수 맞춤형 장비 보강, 해외 전지훈련 지원 확대 등 내년 동계 올림픽까지 남아 있는 준비 과정에서의 주요 현안을 중점적으로 살폈다.<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08/14/0000136814_002_20250814142310770.jpg" alt="" /><em class="img_desc">▲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강릉올림픽파크 강릉하키센터에서 2025 하키투게더 캠프를 열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em></span>또 대한아이스협회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강릉과 서울 일원에서 '2025 하키투게더 캠프'를 열었다. 올해 캠프는 처음으로 공동 개최로 열려 강릉에서는 한국 15세 이하 선수들과 홍콩 18세 이하 선수들이 함께 훈련과 경기를 펼쳤고, 서울에서는 개발도상국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이론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했다.<br><br>워크숍에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서 활약 중인 제이 바라디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 어시스턴트 코치와 샘 김 토론토 메이플리프스 비디오 코치가 초빙돼 전략 및 전술과 선수 육성 철학에 대해 강의했으며 케빈 매클로플린 영국 하키 개발 디렉터와 케니 라우슈 링크넷 부사장, 다비드 기에네스 헝가리 18세 이하 골리 코치도 지도에 나섰다. <br>  관련자료 이전 ‘6개월 뒤 올림픽인데…’ 징계 풀린 쇼트트랙 지도자, 동행 여부는 미궁 속 08-14 다음 '공금 문제 징계' 쇼트트랙 지도자, 체육회 재심의 인용…자격 회복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