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APC 시상식서 우수단체상

작성일 08-14

<table class="nbd_table"><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8/14/0002729602_002_20250814150713294.jpg" alt="" /></td></tr><tr><td>정진완(사진 왼쪽)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13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25 APC 시상식에서 우수 NPC상을 받은 뒤 마지드 라셰드 APC 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td></tr></table>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아시아 지역의 모범적인 국가패럴림픽위원회(NPC)로 선정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25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아시안어워즈 시상식에서 ‘우수 NPC상(Outstanding NPC Performance)’을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우수 NPC상’은 아시아의 NPC 가운데 장애인스포츠 발전에 있어 탁월한 성과와 헌신적인 활동을 보여준 단체에 준다. APC는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엘리트 스포츠 성과를 넘어 지역사회 프로그램, 국제 파트너십, 교육, 대중 소통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으로 아시아에서 포용성과 탁월성을 선도하고 있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파흐드 빈 잘라위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사우디아라비아), 미즈노 마사유키(일본)와 함께 아시아 지역의 패럴림픽 무브먼트와 장애인체육 발전에 탁월한 공헌을 한 인물 또는 기관에 수여되는 APC의 최고 영예 상인 ‘아시아훈장(Asian Order)’을 받았다. 2024 파리패럴림픽에서 의수를 착용한 채 사이클(도로) 경기를 완주한 파라트라이애슬론 김황태 선수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을 찍은 조은정 OSEN 사진기자도 ‘우수 사진기자상(Best Photography Award)’을 수상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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