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베를린 올림픽 동메달 남승룡 '일제 치하' 역사적 설명 추가 작성일 08-14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4/PYH2025081409050000700_P4_20250814153024625.jpg" alt="" /></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때 남자 마라톤에서 동메달을 딴 고(故) 남승룡의 약력에 일제 치하 시절의 역사적 배경 설명을 추가한 것으로 확인됐다.<br><br> IOC는 홈 선수 약력 코너에서 남승룡의 이름을 일본식(NAN Shoryu)으로 표기하며 한국 이름인 남승룡(Nam Sung-Yong)을 병기하고 "당시 한국이 일본의 지배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일본 이름으로 기록됐다"고 설명하고 있다.<br><br>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남자 마라톤 동메달을 땄을 때의 남승룡(왼쪽)과 금메달 손기정 선수(가운데) 모습. 2025.8.14 [연합뉴스 자료 사진]<br><br> photo@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IBM, 카페24 맞춤형 스토리지 통한 디지털 인프라 혁신 지원 08-14 다음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9월27일 '산악인의 날' 지정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