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힙 ‘딸래미’에서 ‘언니’로…영파씨 ‘FREESTYLE’로 컴백 작성일 08-14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MAWWjKGz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4a2cb5b6e5405ef81c7035e5a330930ecc2074454cba4e698dbd34afecf5ae" dmcf-pid="8RcYYA9Hp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힙 아이돌 영파씨가 14일 자신들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Growing Pain’을 발매하며 내적·음악적 성장을 선언했다. 사진제공 | DSP 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rtsdonga/20250814153713017rnnx.jpg" data-org-width="1600" dmcf-mid="fUH99GaVF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rtsdonga/20250814153713017rnn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힙 아이돌 영파씨가 14일 자신들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Growing Pain’을 발매하며 내적·음악적 성장을 선언했다. 사진제공 | DSP 미디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777e68744147c714701cc77c31ae583b9c6705a0047984bd65e70cd03769694" dmcf-pid="6ekGGc2X3e" dmcf-ptype="general"> 1990년대 한국 올드스쿨 힙합의 숨결이 2025년에도 살아 숨 쉰다. 그 중심에는 5세대 걸그룹 영파씨가 있다. </div> <p contents-hash="2c3242b29456af38c2974639ca1c082123763945cb2682e9e0190c5731180d86" dmcf-pid="PdEHHkVZ7R" dmcf-ptype="general">‘국힙’ 아이돌 영파씨가 14일 네 번째 EP ‘Growing Pain’으로 돌아왔다. EP로는 1년 만이다. 이번 앨범은 한국 정통 힙합에 뿌리를 둔 영파씨의 음악적 색채를 더욱 숙성시켰을 뿐 아니라, 아티스트로써도 한층 성숙한 영파씨를 발견할 수 있는 앨범이다.</p> <p contents-hash="92e5b7faf47f52aa1deb0e844b233298e53b5cfe8c18c15d1593674b431522f7" dmcf-pid="QJDXXEf5zM" dmcf-ptype="general">이날 서울 신촌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는 위연정, 지아나, 정선혜, 한지은, 도은이 참석해 새 앨범을 직접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f32461756483e9a9eab31d625721ffad75b3ed69cc7db2fdd8af5255b6c82f37" dmcf-pid="xLm11r6Fux" dmcf-ptype="general">무대의 문을 연 곡은 대표곡 ‘XXL’과 ‘ATE THAT’. 음식 3부작 ‘MACARONI CHEESE’, ‘XXL’, ‘ATE THAT’으로 성장 포부를 전했던 영파씨는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새로운 챕터에 들어선다 선포했다. 영파씨는 이를 ‘국힙 딸래미’에서 ‘국힙 언니쓰’로의 도약이라 설명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d2bad0638ba4a9d2805d6dfeb96dbdefe705a741c5e60ecdab407223a76a9ff5" dmcf-pid="y1KLLbSgFQ" dmcf-ptype="general">대표곡 무대에 이어 새 앨범 타이틀곡 ‘FREESTYLE’이 힘찬 라이브로 선보였다. ‘FREESTYLE’의 첫 가사 “YOUNG POSSE back in the house”는 올드스쿨 힙합의 향취와 이번 컴백의 기세를 응축한, 영파씨다운 한 줄이었다. </p> <p contents-hash="d3aa89ba75373c799457c3889ea7018bea7afc0179ee1ae57ff8c407dbfbf408" dmcf-pid="Wt9ooKva0P" dmcf-ptype="general">‘FREESTYLE’은 펑크 힙합을 기반으로 재즈, 메탈, 힙합을 넘나드는 장르 결합이 돋보이는 곡. 여름에 어울리는 펑키한 사운드와 ‘머리 어깨 무릎 발’이란 친숙한 가사가 중독적이다. 무대가 끝난 뒤 영파씨는 “세상이 어떤 잣대를 들이대도 우리는 우리 길을 간다”는 의지를 담은 곡이라 밝혔다. </p> <p contents-hash="3044b712ca94b600013784c113f3a5629f29caecd429f59cddec3c4a24a78fba" dmcf-pid="YF2gg9TNu6" dmcf-ptype="general">수록곡 역시 앨범 타이틀처럼 ‘성장통’을 주제로 이어진다. 날카로운 세상 앞에서 당당함을 노래한 ‘YSSR’, 있는 그대로의 나를 그린 ‘ADHD’, 음악을 위해 학교를 자퇴한 정선혜·도은의 이야기를 담은 ‘School’s Out’, 성공을 향한 솔직한 욕망을 드러낸 ‘MON3Y 8ANK’, 사춘기의 반항심을 표현한 ‘soju’, 남들과는 다른 길을 걷는 개성을 노래한 ‘Same Shit 中 Another One’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p> <p contents-hash="4054efe5b5957c4c7e8ba9d308172a172de5350592b89c2b5202000c2c5b10d3" dmcf-pid="G3Vaa2yjU8" dmcf-ptype="general">영파씨의 자전적 이야기를 집약한 이번 앨범은 제목답게 그야말로 ‘성장통’ 그 자체다. 거침없는 비트와 솔직한 가사 안에 데뷔 후 마주한 고민과 그럼에도 식지 않는 열정, 앞으로의 방향성을 담아냈다. </p> <p contents-hash="6e96ec1fb3db8385c1c84df6168a996a23228aaa79400928d8ebfb4be87544cc" dmcf-pid="H0fNNVWAU4" dmcf-ptype="general">멤버 도은은 쇼케이스 말미 “성장통이란 앨범을 통해 지금의 고민을 극복하게 될지, 아니면 또 다른 형태의 성장통을 겪게 될지 지켜봐 달라” 전하며 이번 앨범에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f15a70259c9502b72b645d78051eabc59dc0134cf6dfd38a7e9ed3a98e0eb3e7" dmcf-pid="Xp4jjfYc7f" dmcf-ptype="general">장은지 기자 eunj@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곽튜브, 여자친구는 연하의 직장인 여성..결혼 전제 '롱디' 열애 08-14 다음 [Y터뷰] 신승호 "'전독시' 성적 아쉬워…살아있음을 느끼게 한 작품"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