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세' 김영옥, 생애 첫 '입덕'한 남돌은 몬스타엑스…콘서트 보다가 울컥 작성일 08-14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XGbbWo9y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66c5c2a52e2fa2a7a69729dd6b7ca795a38470635ecf8bab7a3e06b9053449" dmcf-pid="HSh00IMUT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김영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rtstoday/20250814153421055csmv.jpg" data-org-width="600" dmcf-mid="YtZ22HNf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rtstoday/20250814153421055csm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김영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e72bb18e431898b0df8c667a8da369371309cd0ece7712b7763bfbfbf5dc28" dmcf-pid="XvlppCRuWK"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올해 87세인 배우 김영옥이 생애 첫 아이돌 콘서트를 관람하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89f91beceafb75f89383e5faf3aca515a6e487723696a9e76b3d32ad3348b495" dmcf-pid="ZTSUUhe7vb" dmcf-ptype="general">13일 유튜브 채널 '김영옥'에는 '87세에도 콘서트 뛰는 김영옥 할머니의 건강루틴 (집공개|동안비결) with 몬스타엑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3d3625fb7f482b41addd0b3c09dc30fea72257ad160a75e68ac145e958115d8d" dmcf-pid="5yvuuldzWB" dmcf-ptype="general">이날 김영옥은 주헌의 초대로 그룹 몬스타엑스 10주년 기념 콘서트장을 찾았다. 김영옥과 주헌은 지난 2016년 방영한 JTBC '힙합의 민족'을 통해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f0a2ec9de6e5285f20d2b7bde1d001a90078055f5c6c99fcef7c40052c1e97f0" dmcf-pid="1WT77SJqvq" dmcf-ptype="general">김영옥은 주헌 담당자로부터 신형 응원봉을 받고 콘서트장에 입성했다. 첫 아이돌 콘서트에 방문한 그는 "어유 장관이네. 장관이야. 이렇게 팬이 많구나. 다 젊은 애들이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877bcfd5c2d8bd822cea43758c10467db6d5849397315dbfd24947b261f6307e" dmcf-pid="tYyzzviBCz" dmcf-ptype="general">시야 좋은 좌석에 앉은 김영옥은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등장하자 "장하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함께 응원봉을 흔들고 발로 리듬을 타는 등 신나게 무대를 즐겼다.</p> <p contents-hash="3ea19089b50ee33d1d34b133906589f9de79d585f47d5455a1a3755e29dd94d9" dmcf-pid="FGWqqTnby7" dmcf-ptype="general">팬들과 가까이서 만나는 발롯코 타임이 찾아왔고, 주헌이 김영옥을 발견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손을 흔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콘서트를 즐기던 김영옥은 여러 감정이 밀려온 듯 갑자기 눈물을 쏟아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p> <p contents-hash="2725a57f4241b0e650a98d72e2ac766751eea8c2d566c5921e22a858b290cdea" dmcf-pid="3HYBByLKTu" dmcf-ptype="general">공연이 끝난 후 김영옥은 대기실에서 몬스타엑스 멤버들을 만났다. 주헌은 제일 먼저 김영옥에게 다가가 반갑게 포옹했다. 그는 "저 할머니 계속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cd89b0f1bb213b83931d6fc5a3ef3b5e7e2dfb1a42e7cf25f8053f3f50e90cb" dmcf-pid="0XGbbWo9hU" dmcf-ptype="general">김영옥은 "피곤할 텐데 이렇게 다 왔어"라며 걱정했고, "사실 맨 처음에 공연을 보면서 울었다. 자네들이 일사불란하게 뛰기 시작할 때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을 먹었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dd35ac24a3e879a36ecd520c106727aaffc69bec2c486b725168f7c6d7dc70c5" dmcf-pid="p9biiqhLhp" dmcf-ptype="general">주헌이 "울컥하셨다고 하시기에는 마지막에 너무 뛰시던데. 제가 다 체크하고 있었다"고 하자, 김영옥은 "봤어? 그게 어떻게 보이냐. 창피하다"며 입을 틀어막아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a72175d1504cdbe34762b6f8594f51850c9becd5cbc43659205fbd8f7656b363" dmcf-pid="U2KnnBloS0" dmcf-ptype="general">김영옥은 대기실을 나서며 "어쩜 이렇게 성장을 해가지고. 다들 너무 잘한다. 최정상인 걸 느꼈다"며 훈훈한 덕담을 전했다. 그는 멤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순간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97b00cdd77544fa00ff206fd82dcefaed5b34de90a7b580f1ff7cc5e1e8b9e32" dmcf-pid="uV9LLbSgC3"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윤아, 스타랭킹 女배우 톱2 안착..식지 않는 인기 08-14 다음 ‘맛있는녀석들’ 분식사바 호러 먹방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