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사 강제추행' 日아이돌, 홍콩서 벌금형…징역형 피했다 '연예계 퇴출 참작' 작성일 08-14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dQICiUlC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064be5eecde45fe9ecc2a791c4485d87a5b475e7fcc067e268984e05bd5e90" dmcf-pid="BJxChnuSS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원앤온리 전 멤버 카미무라 켄신. ⓒ연합뉴스/AF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tvnews/20250814155606902uajh.jpg" data-org-width="900" dmcf-mid="zYv2VXj4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tvnews/20250814155606902uaj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원앤온리 전 멤버 카미무라 켄신. ⓒ연합뉴스/AFP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8b29d16a0a411d6c3cdf38e102e578c2e177f2de2cbdc169cdc1ab3eac15c44" dmcf-pid="bJxChnuSTk"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일본의 아이돌 그룹 멤버가 팬미팅을 위해 찾은 홍콩에서 통역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벌금형에 처해졌다. </p> <p contents-hash="28e560f1681d09a803b26158b0b3a93ecab5db38545ccdbebea56dc92c14e484" dmcf-pid="KiMhlL7vTc" dmcf-ptype="general">14일 AFP통신과 홍콩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여성 통역사의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로 기소된 일본 아이돌 그룹 원앤온리(ONE N' ONLY)의 전 멤버 카미무라 켄신(26)에 대해 전날 홍콩법원이 벌금 1만5000홍콩달러(약 263만원)를 선고했다. </p> <p contents-hash="c889ad4d6de33ff82aeca9cded57e691494cbc0890d3e69a38b0ae9e2479cead" dmcf-pid="9nRlSozThA" dmcf-ptype="general">카미무라는 혐의를 부인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소속사에서 퇴출당하고 연예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는 점 등을 참작해 징역형 대신 벌금형을 선고했다. 강제추행죄는 최대 징역 10년에 처해질 수 있다. </p> <p contents-hash="bf18647462656f5f34fb890ebd6ea611fb73ef3425ec250dce9e5c8105b33ad3" dmcf-pid="2LeSvgqyhj" dmcf-ptype="general">카미무라는 지난 3월 홍콩 남부의 한 식당에서 뒤풀이에 동석한 여성의 허벅지를 여러 차례 만졌다가 다음날 신고를 당했다. </p> <p contents-hash="45a50f1eb47472c45a81dc39be2513a9d35b208b9c7d004cef80fe064473f24d" dmcf-pid="VodvTaBWCN" dmcf-ptype="general">피해 여성은 앞서 열린 원앤온리의 홍콩 팬미팅에 참여한 통역사로, 그는 카미무라가 성추행에 그치지 않고 번역기 앱을 써서 같이 화장실에 가자고 제안했으며 거절 의사를 밝혔음에도 다시 자신의 허벅지를 만졌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bbd2086998657da070d4d08b0e7382a7fa02af2a85f15acea4358d24932eb576" dmcf-pid="fgJTyNbYTa" dmcf-ptype="general">판사는 "피고인의 행위는 명백히 여성을 존중하지 않는 행위로 비난받아 마땅하다"라면서 "당시 양측의 신분 차이가 커 피해자가 자리를 뜨거나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지 못한 것이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9471ab2b4f4a1d566785d4e0ba11de73e8766f28e81accc0c5c765058bb6a486" dmcf-pid="4aiyWjKGyg" dmcf-ptype="general">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10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누나를 의지하며 살아왔다"며 "이번 사건의 대가로 이미 약 300만홍콩달러(5억2000만원)의 위약금을 물게 됐으며, 홍콩에 5개월 넘게 체류하고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7750760ce4154f4dfd6d4be6cf267df157ae67adbfdb560b5bd5a6ca8a0d74e7" dmcf-pid="8NnWYA9HTo" dmcf-ptype="general">이날 법원에 모인 카미무라의 팬들은 선고 결과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p> <p contents-hash="5bceab1476a6130648d04be220dc1bb3ee434dba6750106dcb0e12eb7f858cfe" dmcf-pid="6jLYGc2XCL" dmcf-ptype="general">카미무라 켄신은 2018년 일본 6인조 아이돌 그룹 원앤온리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미성년'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사건 직후 소속사는 계약해지를 발표했고, 그는 원앤온리에서 탈퇴했다.</p> <p contents-hash="e5f334e5c3402cdb499bddbf187c5a753a5230693b9c4818b88440cfd9111320" dmcf-pid="PAoGHkVZCn"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일단 합의 실패..뉴진스vs어도어, 9월 11일 다시 조정 '묵묵부답'[종합] 08-14 다음 정이랑·김형근 명동 한복판서 치고받았다…"좀비처럼 쫓아와"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