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아웃' 김도영, 허웅 제치고 5주 만에 男 스포츠 스타 '인기 정상' 탈환 작성일 08-14 17 목록 [스타뉴스 | 양정웅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8/14/0003356805_001_20250814160113204.jpg" alt="" /><em class="img_desc">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7차 1위 김도영. /사진=스타뉴스</em></span>올 시즌 더 이상 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지만, 김도영(22·KIA 타이거즈)의 인기는 여전하다. 김도영이 5주 만에 남자 스포츠 최고 인기 스타 자리를 탈환했다. <br><br>김도영은 스타뉴스가 지난 7일 오후 3시 1분부터 14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7차 투표에서 1만 8274표를 획득, 정상에 올랐다. <br><br>김도영은 지난달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투표가 남·여로 분리된 뒤 첫 투표에서 1위에 올랐지만, 이후 5주 연속 허웅(32·부산 KCC)에게 선두를 내줬다. 하지만 2차 투표 당시 8336표 차였던 허웅과 격차가 6차 투표에서는 4689표로 줄었고, 7차에서는 허웅(1만 4119표)을 4155표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br><br>김도영은 두 차례 햄스트링 부상 후 지난 5일 컴백했다. 그러나 3번째 경기였던 7일 사직 KIA전에서 좌측 햄스트링 근육 손상으로 인해 결국 정규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그럼에도 인기 스타 자리를 탈환했다. <br><br>김도영과 허웅에 이어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1431표,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 FC)이 1232표로 각각 3위와 4위를 유지했다. 양현종(37·KIA)은 463표로 5위를 지켰다. 세 선수는 6주째 같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br><br>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들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br><br>지난 6월 5주차부터 남녀를 분리해 투표가 실시되는 가운데 남자 후보는 김도영 양현종 류현진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이상 야구) 이강인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양민혁(이상 축구) 허웅 허훈(이상 농구) 허수봉(배구) 우상혁(육상) 등 15명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br><br>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7차 투표는 14일 오후 3시 1분부터 오는 21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대비 현장 훈련 점검 및 지도자 간담회 개최 08-14 다음 안세영 '2486표→1만4222표' 인기 급상승, 신유빈 제치고 스타랭킹 女 스포츠 첫 1위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