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vs어도어 합의 불발됐나…양측 모두 결과 함구 '9월 11일 재조정' [ST종합] 작성일 08-14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uwwMpmev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dd67583d231652b94f5b2b9dd1693195c3f9a48b8cf2df73ad75ac016fce83" dmcf-pid="H7rrRUsdv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권광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rtstoday/20250814160642687rbah.jpg" data-org-width="650" dmcf-mid="Y2uuSozT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rtstoday/20250814160642687rba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권광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3648e727d7144502d50bed16c70441734e128af81e72f2512741b9799e0e83a" dmcf-pid="XzmmeuOJlN"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뉴진스와 어도어가 비공개 조정을 진행한 가운데, 선고 전 조정기일을 다시 진행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190580f0b08fa8d6222168596d2447a8a337142b7d72745d3ebee666870c71d4" dmcf-pid="Zqssd7IiCa" dmcf-ptype="general">1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회일)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조정기일을 비공개로 진행했다.</p> <p contents-hash="cb9494fdb53c0e53006f26c123defd862089090346e7763c7f3ef3efda475330" dmcf-pid="5BOOJzCnTg" dmcf-ptype="general">앞서 재판부는 지난 7월 열린 3차 변론기일 당시 "실제 권한이 있는 사람들이 나와야 할 것 같다. 피고 측에서도 멤버 한 명씩은 대표로 나와 줘야 한다"며 뉴진스 멤버들의 출석을 요청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1ab6755a505f6f1fe82765787c354bc12940d5319a0ade92b4c212a83a21fbd5" dmcf-pid="1bIIiqhLWo" dmcf-ptype="general">지난 3월,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심문기일에 전원 출석했던 뉴진스 멤버들은 이날 조정기일에는 민지와 다니엘, 두 명만 출석했다.</p> <p contents-hash="74dc662e7ccae12e998a542091b90d899dae0fabdcede880264aefdd4c796f24" dmcf-pid="tKCCnBlohL"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취재진의 여러 질문에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조정 가능성, 합의 조건 등의 질문에 민지는 묵묵부답을 이어갔고, 다니엘은 "죄송하다"는 답과 함께 법정으로 향했다.</p> <p contents-hash="1d2a7bcdd1105715d7bac7e2f26b5a855b48369610681e5e5ebc3561714bc8f6" dmcf-pid="Ffvva2yjSn" dmcf-ptype="general">조정은 약 1시간 20분 가량 진행됐다. 뉴진스 멤버들은 복도 정리, 차량 등이 준비된 후, 3시 30분께 법정에서 나왔다. </p> <p contents-hash="c3b8706aa39962f93b4877f6530d7700ca3b093204cd6ce906e9e487ca8b5dc2" dmcf-pid="34TTNVWAli" dmcf-ptype="general">다만 조정 결과에 대해서는 양측 모두 입장을 표하지 않았다. 하이브 측 법률대리인은 조정 결과에 대해 함구했고, 민지와 다니엘 역시 입장 표명 없이 곧바로 차량에 탑승해 자리를 떠났다.</p> <p contents-hash="a71d3b594517ebbb9c83e3c327e2a06a8dad4547a1da4e6cd54b640468c2b91f" dmcf-pid="08yyjfYcCJ"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조정을 한차례 더 진행한다. 날짜는 9월 11일로 잡혔다. 불발될 경우 판결 선고로 넘어갈 전망이다. 재판부는 선고 기일을 10월 30일로 잠정 지정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cde83a27aa03ccfa396d0b06a478362cc4794b07e78d4d3a0724351ea49991a3" dmcf-pid="p6WWA4GkCd" dmcf-ptype="general">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이에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게 존속한다는 점을 법적으로 명확히 확인받고자 한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p> <p contents-hash="88d53fd18444d35763657ad115ade68e02aceece4abd4c4b472c7510205a0705" dmcf-pid="UPYYc8HEve"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어도어는 기획사 지위 보전과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도 제기했다. 가처분 심문에서 법원이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면서 뉴진스는 독자 활동을 할 수 없게 됐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p> <p contents-hash="a74b37ec006336b39d1f7c1ca11b4cd6e4bf8b929710ebf9da7343cfe80ee414" dmcf-pid="uQGGk6XDlR" dmcf-ptype="general">여기에 법원은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간접 강제 신청도 인용했다. 재판부는 "뉴진스가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의 제1심 판결 선고 시까지 어도어의 사전 승인 또는 동의 없이 독자적이거나 제삼자를 통한 연예활동을 해선 안 된다"며 이를 위반할 경우 1회당 10억 원의 배상금을 어도어에 지급해야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15a496f2edd3e4cedfb5fe0847ac84a033f99942fc704c01db731e1c261d514" dmcf-pid="7xHHEPZwSM"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법원, ‘나는 생존자다’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08-14 다음 위기의 삼쩜삼, ‘안심환급 보상제’ 신설… “환급액 줄면 최대 전액 보상”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