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측, 편성 변경 우려에 “경쟁력 강화 위한 전략적 결정”[공식] 작성일 08-14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BfKmRFOy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93d951b72bc9c15297a4aaa79a6ba35578fb6dc9976b2c6c138112c879bdea" dmcf-pid="Bb49se3I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살림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en/20250814161338822iwat.jpg" data-org-width="1000" dmcf-mid="1ru3a2yj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en/20250814161338822iwa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2TV ‘살림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5e349060243db91eb0cbef6e162824f37dc833409f29a9d024b3c200d9230e" dmcf-pid="bK82Od0CCY"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a5ba94eb412d041bf3aee1e8a23d9167f18515511ad5263ddd7e5e05a9d5f9d8" dmcf-pid="K96VIJphTW" dmcf-ptype="general">'살림남'이 편성 변경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42000088f843924620c3db040d450fa45c7b60fa0c1a3a8722341c47d653ddfa" dmcf-pid="92PfCiUlSy" dmcf-ptype="general">KBS 측은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 방송 시간 변경에 대한 시청자 청원과 관련, 답변을 내놨다.</p> <p contents-hash="4848fe61807bc4e9ab776d1730b84f03ed6a954dd2f38d1485b4f7f06bb18125" dmcf-pid="2VQ4hnuSST" dmcf-ptype="general">지난 7월 18일 한 시청자는 KBS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저는 '살림남'을 애정 깊게 시청하고 있는 시청자이다. 최근 '살림남' 방송 시간이 한 시간 뒤로 조정될 수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깊은 우려와 함께 이렇게 청원을 올리게 됐다"며 청원글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cfb622f359275bfe9011f06c582be8c923b51c4ea67a8e763e61ae0c22318d81" dmcf-pid="Vfx8lL7vvv" dmcf-ptype="general">해당 시청자는 "현재 '살림남'은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2위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단순한 운이 아니라 프로그램을 위해 헌신하는 출연진과 제작진의 노력, 그리고 충성도 높은 시청자층이 함께 만든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살림남'의 주요 시청층은 가족 단위와 중장년층이 많다. 이들은 밤늦은 시간까지 TV를 시청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에, 방송 시간이 늦춰질 경우 이탈이 우려된다. 또한 최근에는 20대~젊은 세대까지 시청층이 확대되고 있어 현재의 방송 시간이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최적의 시간대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수 박서진 님은 각종 무대와 행사에서 '살림남' 본방사수를 독려하며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고, 팬들 역시 현수막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발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며 "이처럼 출연진과 팬들이 한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응원하는 모습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이 모든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부디 KBS 제작진께서는 현재의 방송 시간을 유지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69477f16508b44e7fa6f123df42f3db7f14c83e8f97c0ed3ca0f1be2457fb077" dmcf-pid="fmlO2HNfTS" dmcf-ptype="general">해당 청원글은 천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KBS의 답변을 이끌어내게 됐다.</p> <p contents-hash="6da286e7b45b6a94c7941279ad181ca9d43235aca9a9247bdf3079cbf4f41408" dmcf-pid="4sSIVXj4Wl" dmcf-ptype="general">KBS 측은 "'살림남'에 보내주신 깊은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살림남'은 가정의 소중함과 일상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며 오랜 시간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을 받아 온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님의 말씀대로 출연진과 제작진의 노력, 그리고 프로그램을 향한 팬들의 자발적인 응원에 대해 KBS 역시 잘 알고 있으며, 그러한 마음이 모여 지금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0343151bf07445f492e912e61e40b51291ab75f84faaf91c088fb695a1f8217" dmcf-pid="8OvCfZA8vh" dmcf-ptype="general">KBS 측은 "이번 편성 변경과 관련해 시청자님의 우려와 안타까운 마음 역시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와 중장년층 등 주 시청층의 시청 편의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신 점, 저희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면서도 "다만, 이번 조정은 KBS 전체 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에 따라 불가피하게 이뤄진 조치임을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c02a7a7db1de91f1db0c7d86c845af331fdde330b4dc0ae2353da8141258001" dmcf-pid="6ITh45c6SC" dmcf-ptype="general">아울러 KBS 측은 "변경된 시간에도 '살림남'이 기존의 감동과 재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제작진은 더욱 노력하겠다. 아울러 KBS는 시청자 여러분의 불편과 아쉬움을 덜어드릴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민하겠다"며 "앞으로도 '살림남'을 비롯해 KBS 프로그램에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 드리며, 시청자님의 소중한 의견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de17a36ecb242be76ba421331e96cff548a4ce608e1d88bc92114f28eac35d5" dmcf-pid="PCyl81kPCI" dmcf-ptype="general">한편 KBS는 "밀도 있는 편성은 주말드라마에 이어 토일미니시리즈까지 연속으로 시청할 수 있게 드라마 ZONE으로 새단장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청자들의 채널 고정을 유도하고,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지난 6월 30일 파격 편성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e5650008b01006bf11ab831c7046555ad11333bc155d778c4b2a4b4093ce9182" dmcf-pid="QhWS6tEQWO" dmcf-ptype="general">토일 미니시리즈 첫 번째 작품은 마동석 주연의 ‘트웰브’로 8월 23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되며 이영애 김영광 휴먼범죄스릴러 '은수 좋은 날'은 오는 9월 20일 첫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96999e4861f96cb74929e47226958ebb6e40a517d45e6d9ac5aad79420315c58" dmcf-pid="xlYvPFDxCs"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8월 23일부터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으로 편성이 변경된다.</p> <p contents-hash="e4fbb67405e2eb5eec18b9eba5af9ee962fed7746d8098e1dd2fa9641f4e1553" dmcf-pid="y8RPvgqylm"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23757087f1d8b9d44700795e3b0dcc63aa0bb5be3d0137afc6eb46d4bdda075d" dmcf-pid="WQJMWjKGCr"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홍범식 LGU+ 사장, 자사주 2만주 매입…"3억원 규모, 책임경영 차원" 08-14 다음 임영웅 ‘사랑은 늘 도망가’ 드디어 1억뷰, 컴백 앞두고 굳건한 인기 입증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