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 우원식·조진웅 등 홍범도 정신 기렸다 작성일 08-1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군 정통성 화두 전면화<br>전국 극장 동시 개봉 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wFKhnuS3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ceb24a72e7a81da71b7358fae766cc2716b2bd2e78428079c5026bafe57350" dmcf-pid="zoy3k6XD7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에 참석한 인사들. 배급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rtskhan/20250814162637567sdcq.jpg" data-org-width="1200" dmcf-mid="u22e1r6F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rtskhan/20250814162637567sdc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에 참석한 인사들. 배급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3b5fae1ff3377c9f4729d7930d3e6486ae9df321823e7f8332069162a58ed6e" dmcf-pid="qgW0EPZw3q" dmcf-ptype="general"><br><br>각계의 인사들이 영화 ‘독립군’ 개봉을 기념했다.<br><br>‘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은 지난 13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봉 기념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작품은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독립전쟁사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다.<br><br>시사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이종찬 광복회 회장, 박홍근 국회의원, 배우 조진웅, 이귀우, 문승욱 감독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화 제작에 힘을 보탠 주역들로, 무대 인사로 작품의 의미를 나눴다.<br><br>박홍근 국회의원은 “저희가 광복80주년을 맞아서 준비한 영화다”라며 “영화 ‘봉오동 전투’와 유해 봉환 이전까지는 홍범도라는 분을 우리가 잘 몰랐고 흉상 철거 이후 국민의 관심이 더 커졌다. 광복80주년에 가장 걸맞은 대한민국의 독립 영웅은 당연히 홍범도 장군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이 영화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국군의 정체성을 어디로부터 찾는가를 묻는다”라고 했다. 그는 “의장님부터 조진웅 배우까지 혼신의 힘을 쏟은 이 영화가 더 많은 국민께 알려져 자긍심과 역사 의식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br><br>우원식 국회의장은 “우리 국군의 뿌리가 어디인가, 친일파로 구성된 사람들인가 아니면 독립군·광복군으로부터 시작된 독립전쟁의 무명 독립군으로부터 정통성을 찾아야 하는가, 이 문제가 영화의 출발점이다”라고 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우리 독립전쟁에서 일본군 정규군과 싸워 승리한 봉오동과 청산리가 가장 중요하다. 홍범도 장군은 그 두 전쟁에서 승리하셨기에 우리 시대의 영웅이다. 이분이야말로 국군의 뿌리라는 점을 강조한다”라고 했다.<br><br>조진웅은 “다른 말 필요하겠다. 잊지 않자, 기억하자, 그것을 넘어 이 땅에서 당당하게 살자. 그런 계기가 되면 좋겠다. 와 주신 여러분 감사하다”라고 했다. 현장은 단체 사진 촬영과 함께 “아리아리” 구호로 마무리됐다.<br><br>영화는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았고 8월13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관객을 만나고 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현이, 샤넬 재테크 대성공 “190에 사…지금 800↑” (아는 형수) 08-14 다음 '케데헌' 매기 강 감독, 내한한다…22일 기자간담회 개최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