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뉴진스, 합의 못했다…내달 11일 추가 조정[종합] 작성일 08-14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MSjzviBG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ff9869ee1b8cd2e0c18736f58c08abb1ab98debf2c4d5134835d935c7ee36a" dmcf-pid="1RvAqTnb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 다니엘, 민지. 사진l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tartoday/20250814162106057byqw.jpg" data-org-width="647" dmcf-mid="XAPUDQ5rX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tartoday/20250814162106057byq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 다니엘, 민지. 사진l유용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1052b996e806e93eb4a21f4cb50fafbe7cf0bacf131aeaf079bb012d53c7f4a" dmcf-pid="teTcByLKHe" dmcf-ptype="general"> 전속계약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의 비공개 조정이 일단 불발됐다. 법원은 내달 11일 추가 조정 절차를 진행한다. </div> <p contents-hash="e3bd79d36d1a9789369047091983a0bc5bbb828cbe647c8a4f00f560cffc8c9a" dmcf-pid="FdykbWo91R"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2시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조정기일을 열었다.</p> <p contents-hash="548f7d6338cd6eb81635ec48a22edb1ed1fd0e5a252a62384e838192978c38e3" dmcf-pid="3JWEKYg2HM" dmcf-ptype="general">이날 조정기일에 앞서 뉴진스 멤버 민지, 다니엘이 대표로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재판부는 뉴진스 멤버들의 출석을 요구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26da2a6b92d601c2ddb5e5b69cc16825bb772cb0a44c8dd55026d973f394bc5d" dmcf-pid="0iYD9GaVXx" dmcf-ptype="general">민지와 다니엘은 오후 1시 40분께 법원에 도착해 “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있느냐”, “어도어 측과 합의를 위해서 어떤 조건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느냐”는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답한 채 법정으로 향했다.</p> <p contents-hash="278b449a5a5f2084e82c9034423ff54bedb10253ef30ab04a82b64e5f31109c4" dmcf-pid="pnGw2HNf1Q" dmcf-ptype="general">이들은 양측 대리인과 함께 1시간 20분 가량 비공개 조정 절차를 밟았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오는 9월 11일 조정기일을 한 차례 더 진행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02638122afba9b57140b26c2deff4068320f5addcedd461264a8fb99613712e8" dmcf-pid="ULHrVXj41P" dmcf-ptype="general">1차 조정을 마친 민지와 다니엘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법원을 빠져나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24c421b0bcddb689367efb1e84e67ddb544ed31c37e7af418c527ba36ccbd2" dmcf-pid="ubkMXEf55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 사진l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tartoday/20250814162107324fytt.jpg" data-org-width="647" dmcf-mid="Z51I6tEQ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tartoday/20250814162107324fyt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 사진l유용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501e85cff5f02d17bd0b92441e3f0bd5bbd354673cf63cc1735a97e152ecd98" dmcf-pid="7KERZD41Y8" dmcf-ptype="general"> 뉴진스와 어도어는 전속계약 분쟁을 시작한 지난해 11월부터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div> <p contents-hash="87218bdcc6eda787747e9c906682ef3c489f187d08a24230480cbab19c31c236" dmcf-pid="z9De5w8tY4" dmcf-ptype="general">당시 뉴진스는 신뢰 파탄을 이유로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어도어는 “일방적으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 한다고 해서 해지 사유가 될 수 없다”면서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와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p> <p contents-hash="4fdf87f5a80f6a06066eb23a728ba9fbc32714e6faf8741bb5ea7091049e8670" dmcf-pid="q2wd1r6FXf" dmcf-ptype="general">지난 3월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뉴진스는 전속계약 소송 1심 판결이 날 때까지 어도어의 사전 승인이나 동의 없이 연예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p> <p contents-hash="d370b5e7f10e85630e10589fae16035461c0d569fddec3680f90324af0ee919e" dmcf-pid="BVrJtmP3YV" dmcf-ptype="general">본안 소송에서도 입장차는 계속됐다. 뉴진스 측은 “신뢰 관계가 파탄 나 전속계약을 이어갈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 중이고, 어도어 측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없다”고 맞섰다.</p> <p contents-hash="db8821e8054474b21ace5eb3f8230a0afec1e3999bcec09cab52ca52a5e55844" dmcf-pid="bfmiFsQ0G2" dmcf-ptype="general">결국 재판부는 지난 7월 24일 이 사건을 조정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조정회부는 법원이 판결보다는 타협을 통해 양측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할 때 이를 유도하는 절차다.</p> <p contents-hash="a3f0142dd735b69a8f63f16a913b79ff770f906f3f24f38ffa36f33fa98ad2fa" dmcf-pid="K4sn3OxpG9"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조정이 끝내 결렬될 경우, 오는 10월 30일 판결을 선고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06525471dae550b52a4e55863d089d13f4fee8cf832cd85d96b409c99fc10554" dmcf-pid="98OL0IMU1K"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가족같은 존재로 남고 싶다" '원조 국민MC' 임성훈의 고백 08-14 다음 [종합] 영파씨, 무대 위 'FREESTYLE'로 날아다닌다…"우린 우리의 목소리 낼래요"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