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06회 전국체전 2천419명 참가…‘4연패 도전’ 작성일 08-14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49개 종목 걸쳐 선수 1천628명·임원 791명 참가 신청<br>인천시, 선수 1천200명, 임원 510명 출전 중위권 목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8/14/0000081262_001_20250814172416944.jpg" alt="" /><em class="img_desc">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엠블럼</em></span> <br> 오는 10월 부산광역시에서 열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4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와 중위권 수성 목표의 인천광역시 선수단 규모가 확정됐다. <br> <br> 경기도는 대한체육회가 14일 오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신청 마감 결과 시범 종목인 주짓수를 제외한 49개 종목에 걸쳐 총 2천419명(선수 1천628명, 임원 79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는 지난해 경기도가 기록한 역대 최대 규모(2천500명) 보다는 81명이 적지만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이다. <br> <br> 경기도의 뒤를 이어 ‘영원한 맞수’ 서울시가 2천117명, 경북이 2천71명, 경남이 2천1명으로 뒤를 잇고 있고, 지난해 종합 8위 성적을 지키려는 인천광역시는 1천710명(선수 1천200명, 임원 510명)을 참가신청 했다. <br> <br> 지난 3월부터 각 종목별로 1~3차에 걸쳐 최정예의 선수단을 선발하기 위한 선발전을 거친 경기도는 다음달부터 종목별 강화훈련으로 기량을 다지고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해 최상의 전력으로 4연패 달성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이다. <br> <br> 이번 부산 전국체전은 체조와 태권도, 펜싱,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이 사전 경기로 치러지며, 본 대회 기간에는 43개 종목이 진행된다. 28개 토너먼트 종목의 대진 추첨은 오는 21일 부산사직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br> <br>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경기도 선수단은 공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스포츠의 본질을 지키는 깨끗한 경기로 모범을 보이겠다. 모든 선수·지도자가 스포츠윤리를 철저히 준수하고 부상 예방에 만전을 기해 경기장 안팎에서 페어플레이를 실천하면서 종합우승 4연패에 도전하겠다”라며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응원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씨름은 삽으로 패고, 피겨는 입에 가위 넣고…대한체육회 “영구 자격 박탈 추진” 08-14 다음 '생방송투데이' 오늘 맛집… 피자, 라자냐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