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 "강인한 이미지? 장점으로 만들 자신 있어"…신승호의 진심 담은 '온리갓'

작성일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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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s6Q3OxpC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741dedc420ecf88f92af2ae83e8e277c20d1f6ad3129bffe52ef1e9261ef15" dmcf-pid="6OPx0IMU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신승호 ⓒ트리플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YTN/20250814173114528usfr.jpg" data-org-width="1280" dmcf-mid="VnioKYg2y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YTN/20250814173114528usf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신승호 ⓒ트리플픽쳐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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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be0874b0ee7ca85cf6d1be2e444c575c777fdbea06d4abbf0af1ba42e60dae7" dmcf-pid="PIQMpCRuy2" dmcf-ptype="general"><strong> "강인해 보이고, 세게 보이는 이미지가 저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 특징을 단점으로 굳지 않게 만들 자신이 있어요. 때로는 강해 보이지만 앞으로 귀엽고, 편안하고, 때로는 우스꽝스러운 모습까지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strong> </p>
          <p contents-hash="1acc244cd69500a588f70942466967ab38226bc2b61fb8e575633d40b249a7be" dmcf-pid="QCxRUhe7T9" dmcf-ptype="general">배우 신승호가 새로운 모습으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섰다. </p>
          <p contents-hash="559411ae56d2139508300af28b0d43d900cf9ef38e14a99f761eee0a31fb78a0" dmcf-pid="xhMeuldzyK" dmcf-ptype="general">그가 주연을 맡은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가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고해성사를 듣고 복수와 신앙심 사이 딜레마 속에서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신승호는 작품의 주인공인 신부 정도운을 연기했다. </p>
          <p contents-hash="b3fff1d87da254defbf0adc87c1288891fe358dd2cf1ee79bd5f66108e07122f" dmcf-pid="y4WGc8HEhb" dmcf-ptype="general">오늘(14일) 오전 YTN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배우 신승호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b1d70af1d80257557053bb64e33122df60d29ea75a6d1006d3b76fd6d46d7761" dmcf-pid="W8YHk6XDTB" dmcf-ptype="general">먼저 신승호는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지금까지 경험했던 작품과 비교하면 힘이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종교적이고 상징적인 의미를 많이 담은 작품이고, 여러 생각과 고민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라 꼭 참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03bac710688a48d84b7bd34389ae8dbe5a22b7efc396802855ef14a388b4c14" dmcf-pid="Y9STa2yjhq" dmcf-ptype="general">특히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정의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바, 신승호는 본인 역시 '정의'에 대해 깊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고민을 많이 했지만, 정의에 대해 정의 내리지 않아야 더 유연한 연기를 할 수 있었기에 완벽한 정의를 내리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ee605ea8898295f9ba1d02fd05ca354b24e330cb253cba58e797fb8373f5e8" dmcf-pid="G2vyNVWA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신승호 ⓒ트리플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YTN/20250814173114829nlpo.jpg" data-org-width="1280" dmcf-mid="fQZ1rMtsW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YTN/20250814173114829nlp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신승호 ⓒ트리플픽쳐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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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9915eea3c5897816c0572592e9ca0ee1727947702eb72dcc059ac062570647dd" dmcf-pid="HVTWjfYcC7" dmcf-ptype="general">
           첫 번째 주연 영화라는 사실에 대한 부담은 없었을까? 부담감보다는 신나는 마음으로 작업해야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밝힌 신승호는 "부담감이 느껴지지 않을 수는 없으나, 부담감에 짓눌리고 싶지는 않았다. 부담감조차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작업했다"라며 작품에 임했던 소감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9faeef4e3806c1f131d764cecf38fe08ea28ea2b75748e11bf83859d8a0cb174" dmcf-pid="XfyYA4GkCu" dmcf-ptype="general">그는 최근 충무로에서는 보기 드문, 선이 굵고 남성성이 강한 강인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 왔다. 이날 신승호는 이처럼 특정한 이미지로 자신이 대표되는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전했다. </p>
          <p contents-hash="8d4cbbbaa8c002db8251316bf19ce3f3407de104c7e8a92f57025251ae2ee837" dmcf-pid="Z4WGc8HETU" dmcf-ptype="general">신승호는 "솔직히 저는 단 한 번도 세게 보이려고 노력한 적이 없다. 그런데 세 보인다는 반응이 많아 스스로를 연구하며 저의 이미지에 대해 알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dd9ac6e39169d0436c66cf17e368f4d5feeb4c07ab8fe3cfd4109871dda58a" dmcf-pid="58YHk6XDS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포스터 ⓒ트리플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YTN/20250814173115057mutm.jpg" data-org-width="896" dmcf-mid="4QV45w8tl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YTN/20250814173115057mut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포스터 ⓒ트리플픽쳐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3c5dd7830957c4107f6beeef6784617bea91036e2c6edd61b39763088b2949a" dmcf-pid="16GXEPZwT0" dmcf-ptype="general">
           그는 "이렇게 강인한 이미지로 보인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단점으로 굳지 않게 할 자신이 있고, 연구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라며 "제가 가진 한도 내에서 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조금만 웃어도 확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가 되겠다는 포부도 함께 전했다. 
          </div>
          <p contents-hash="67f03a2df4f808ed1b7a8e42bede39d0687a366ac69715cceecf33a60d6ef2da" dmcf-pid="tPHZDQ5rS3" dmcf-ptype="general">신승호는 "늘 대중과 관객분들께 새로운 모습, 도전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라며 "스스로를 채워 나가려고 노력하는 배우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p>
          <p contents-hash="681c42e0e600840839d9f384797973246abe6cefb06f2cc215e64ee41a533464" dmcf-pid="F7sIJzCnWF" dmcf-ptype="general">그가 주연을 맡은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p>
          <p contents-hash="637339d58d147632dfeae3d2a8f2992360f9fc341cd57224e741a7992ade4fe0" dmcf-pid="3zOCiqhLTt" dmcf-ptype="general">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p>
          <p contents-hash="1cc56128ac850a49f6f8774c827a7b8f28733463c5c03989f1acb917716bd0ae" dmcf-pid="0qIhnBloS1"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698425621a85636d4144d464a7deb648ae1dc6b8df7a406e6a2e0f83c2e039aa" dmcf-pid="pBClLbSgT5"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b9b3534316dfaad3234e727de723b655766e7d0d85c3f568e1b9ac280f1e862a" dmcf-pid="UbhSoKvalZ"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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