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변호사 이소은, 5살 딸 목소리 담은 새 앨범 “17일만 16곡 녹음, 응급실 갈 뻔”(완벽한하루)

작성일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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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4ae12e50957c4abdb1bfdb55c89628c5b99c9345d46fcc8d08a901ee557a05" dmcf-pid="UcZsTaBWv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en/20250814172838437czcd.jpg" data-org-width="649" dmcf-mid="3lykIJph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en/20250814172838437czc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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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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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en/20250814172838607dphz.jpg" data-org-width="649" dmcf-mid="0W0SXEf5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en/20250814172838607dph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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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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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ecec0e1b27b9177f5ff5eafebf63d87fadb644122cb15ecff5d898605d3b777" dmcf-pid="7E1IWjKGTa"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contents-hash="4ccb03b7ab33e18e164bcfedabfbc7ed4f2a97d93d63f7aea2c6806654719c7b" dmcf-pid="zspvZD41Tg" dmcf-ptype="general">이소은이 20년 만에 발표한 신보 작업 과정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cd938398bf57b437e4121db3b19b6a2c64e6df34dfd3b6aabd71cc3f83e35394" dmcf-pid="qOUT5w8tCo" dmcf-ptype="general">8월 14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이소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507c8d564b463d72b395dc35e5d25ec6d7525bc596c5dfee7f17543006460c72" dmcf-pid="BIuy1r6FCL" dmcf-ptype="general">이소은은 1998년 만 16세에 데뷔해 ‘오래오래’, ‘키친’, ‘닮았잖아’, ‘서방님’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09년 미국 로스쿨 진학 후 뉴욕에서 변호사 생활을 이어왔다. 이소은은 지난 7월 23일 20년의 긴 공백을 깨고 신작 ‘이소은 시선 - Notes on a Poem’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b1f90fbe1e2df40486dba7dcec4c65dd7e2e0e4b1b5f1697ad9db91b6c57e26e" dmcf-pid="bC7WtmP3Wn" dmcf-ptype="general">앨범에 대해 이소은은 “제가 뉴욕에 있을 때 발매를 했다.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모든 작업은 온라인으로 파일 주고받으면서 이루어졌고 보컬 녹음만 작년 겨울에 휴가 받아서 한국에 와서 했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11749ad9fea950dc02ff1a77de1639a9c233586b16275416db434795fb0a7747" dmcf-pid="KhzYFsQ0Ci" dmcf-ptype="general">총 16곡을 수록한 이소은은 “옛날 사람 티 팍팍 내면서 16곡을 넣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순은 “2000년대 넘어서 음악신이 많이 바뀌었다. 팬들은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굉장히 반갑지만, 가수들은 주위에서 16곡 내면 ‘나는 이번에 6곡 낼 생각인데 큰일났네’ 이런 생각이 든다. 저도 이번 새 앨범 작업 중인데 한 8곡 정도면 되지 않을까 했는데 안 되겠다“라고 반응했다. </p>
          <p contents-hash="f8bdd823cc7e8d58af664770dd0b867202b565ee9b8cd12dbbd9093b624fe301" dmcf-pid="9lqG3OxplJ" dmcf-ptype="general">이소은은 한국에 왔을 때 16곡을 모두 녹음했다고 밝혔다. 이소은은 “그건 별로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아니다. 17일 동안 있으면서 거의 하루도 안 빼고 했다. 녹음 다 하고 뉴욕 돌아가서 제 인생에 그렇게 아파본 적이 없다. 스트레스와 무리했던 모든 것 때문에. 응급실에 갈 뻔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상순이 “이젠 그렇게 살면 안 된다. 우리가 예전같지 않다”라고 말하자, 이소은도 “팍팍 느낀다”라고 공감했다. </p>
          <p contents-hash="ac299681b6cff442e73b2d73664d58abd60657a3de70d22bc4d72de76b80dc94" dmcf-pid="2SBH0IMUTd" dmcf-ptype="general">이소은은 16곡 중 타이틀곡만 3곡이 된 이유를 밝혔다. 이소은은 “제가 이번에 제작까지 했다. 유통사와 조율도 처음 해본 거다. 데이터를 보내야 해서 타이틀을 메뉴에서 고르는데 중복 가능이 있는 거다. 나는 이 노래도 좋고 저 노래도 좋아서 중복 다 했는데 그렇게 해서 트리플 타이틀이 된 거다. 나중에 사람들이 왜 저한테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했다고 해서 ‘어? 아닌데?’라고 했는데 제가 중복 가능을 다 골라서 그런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17eee3e83b257a74c1342498956ec2915a85b2d8270f226b3d3a5086c66ba998" dmcf-pid="VvbXpCRuye" dmcf-ptype="general">방송에서는 타이틀곡 중 한 곡인 ‘컴퍼스’가 공개됐다. 곡에 나오는 아이들 목소리에 대해 이소은은 “저희 딸이랑 조카다. 데모를 듣자마자 ‘힐 더 월드’처럼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켜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잘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상순은 “너무 맑다. 그것도 그렇지만 소은 씨 목소리도 어쩜 그렇게 옛날과 똑같나. 너무 좋다”라고 칭찬했다. </p>
          <p contents-hash="b7a779cc02c6ced1fbfd5a61e9cd4d655a0ffeef43f6bb4fa29818ba3641004c" dmcf-pid="fTKZUhe7TR"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4JlNrMtslM"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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