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회장, 상반기 보수 47억…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35억 수령 작성일 08-14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myoZD41G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1d2c01c38eeced52e048220666ca15d8ba23bb0c032a3dedd25fdae5d0a6fd" dmcf-pid="1sWg5w8tX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이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moneytoday/20250814175326906tqbq.jpg" data-org-width="860" dmcf-mid="xD9nHkVZ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moneytoday/20250814175326906tqb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이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29048babb90df6cd58145a8ab6259c9cc4839537aa767f04d9be4763af6435" dmcf-pid="tikfse3IHq" dmcf-ptype="general"><br>전자·전기 업계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47억원을 받았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58억원을,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53억원을 수령했다. 전문 경영인 중에는 고(故) 한종희 삼성전자 전 부회장이 134억원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f79dfa04579e77a1889422a5f547d8f0519f1b4a333aefeacf434fa75612d14f" dmcf-pid="FnE4Od0CYz" dmcf-ptype="general">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별세한 한 전 부회장의 보수는 총 134억700만원이다. 올 상반기 급여 4억6500만원, 상여금 43억5300만원에 퇴직금 85억5800만원이 반영됐다. </p> <p contents-hash="9a5a684264be8471f0d6195bbcd6edd2fffcf30f0bc79a3a6420a4faa7a7188e" dmcf-pid="3LD8IJph17" dmcf-ptype="general">올해 상반기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은 급여 8억9700만원, 상여 2억5600만원 등 총 11억9000만원을 받았다.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은 급여 8억900만원, 상여 3억5100만원 등 총 11억9500만원을 수령했다. </p> <p contents-hash="b520fc37c4443e2dc4117dd26db8136a9e1249fe2000765277510618a9f85364" dmcf-pid="0ow6CiUltu" dmcf-ptype="general">지난 4월 영입한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 보수는 급여 3억2100만원, 상여 29억6600만원 등 총 34억7300만원으로 현재 임원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사이닝 보너스로 지난 4월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했다. 사이닝 보너스는 기업이 채용 시 연봉 외에 추가로 지급하는 일회성 인센티브다.</p> <p contents-hash="5cc6692011b79007f791c4fead0456bdf3f1d1c791dc971ef158b79907c12b69" dmcf-pid="pgrPhnuSHU"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삼성전자의 정재욱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부사장은 28억3800만원, 장우승 자문역은 27억9300만원, 이해창 부사장은 2억9700만원을 수령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17년부터 무보수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33db448d7675a06679fa93c16bff3116763b4009772f522d5e3b8be7338def" dmcf-pid="UamQlL7v1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광모 LG 대표(왼쪽 세 번째)가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LG전자 노이다 생산공장을 찾아 에어컨 생산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moneytoday/20250814175328245veaw.jpg" data-org-width="1200" dmcf-mid="xe38IJphZ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moneytoday/20250814175328245vea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광모 LG 대표(왼쪽 세 번째)가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LG전자 노이다 생산공장을 찾아 에어컨 생산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985a2cac0054418b09deca9fd66891c2143a3c6e1f162b8bb777b5be0b1771" dmcf-pid="uNsxSozTX0" dmcf-ptype="general">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상반기 동안 급여 23억8000만원, 상여 23억3400만원 등 총 47억14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58억3900만원)보다 약 19% 줄었다. 권봉석 부회장은 총 18억5800만원을, 하범종 사장은 총 7억8100만원을 받았다.</p> <p contents-hash="aaef784e4311e3bbfee86ecf0d08a9145f6c0a60976b65ba448cf81a367420b7" dmcf-pid="7jOMvgqyG3" dmcf-ptype="general">LG는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와 사업경쟁력 제고에 기여, 사업가 육성 강화에 기여한 점 등을 고려해 상여를 지급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34beb60040426337c1bce0ff0847c9ff65b3c501a8dd782384b3109e634b8e1" dmcf-pid="zAIRTaBW5F" dmcf-ptype="general">조주완 LG전자 사장은 급여 7억9400만원, 상여 7억8000만원 등 총 15억7400만원을 받았다.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사장)이 받은 보수는 총 18억6000만원으로 경영진 중에서 가장 많았다. 박일평 전 사장은 퇴직금 20억8000만원을 포함해 총 27억1100만원을 받았다.</p> <p contents-hash="f7c1a7c2968759c97c283233f800567d6f29ab0dabba8b86c5be6c24a1440d59" dmcf-pid="qcCeyNbYGt" dmcf-ptype="general">LG전자는 "포트폴리오 고도화, 미래 준비 경쟁력 강화, 핵심 역량 강화를 통한 사업 경쟁력 제고, 고객가치 차별화 등 성과를 고려해 상여를 지급했다"고 했다. 부품사 임원 보수도 함께 공개됐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총 7억2000만원,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은 총 8억28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1d34772be2d15bea60d278766ca697ae8f018fbfca588c59101bd1d892eea3" dmcf-pid="BkhdWjKGY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서 열린 'K-반도체' AI메모리반도체 기업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moneytoday/20250814175329635zjtf.jpg" data-org-width="1200" dmcf-mid="Xw6ZeuOJ1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moneytoday/20250814175329635zjt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서 열린 'K-반도체' AI메모리반도체 기업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6c0b2ed3f8a8addfd30da49de3595eec656142a366a2a563f16e24cc509cc9" dmcf-pid="bElJYA9HX5" dmcf-ptype="general">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급여 7억7000만원, 상여 26억9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00만원 등 총 34억6800만원을 수령했다. SK하이닉스는 "사상 최고의 실적 경신, AI(인공지능) 메모리 라인업 확대 준비, 공정 경쟁력 및 상업화 역량 강화 등으로 상여를 지급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6943aa2511017c9ed6b87ecbe5dc906172426bb7367e4be74ba8388a2a6e581" dmcf-pid="KDSiGc2XYZ" dmcf-ptype="general">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은 급여 14억3900만원, 상여 26억9800만원 등 총 41억3700만원을 받았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급여 14억3900만원, 상여 38억7800만원 등 총 53억1900만원을 수령했다. 명노현 부회장은 22억8500만원을 지급 받았다.</p> <p contents-hash="a898367917e72c4bbea6ab99e388c90cc741c0377d1c6d6df1a6a2a4903f84ba" dmcf-pid="9ow6CiUl1X" dmcf-ptype="general">구자엽 LS전선 회장 보수는 급여 13억8400만원, 상여 20억3900만원 등 총 34억2300만원으로 나타났다. 구본규 LS전선 사장은 13억5000만원을 수령했다.</p> <p contents-hash="04c448a4bd4f5321b86f42044df602ad32c5d14618a64079d45b2c6555495c62" dmcf-pid="2grPhnuS5H" dmcf-ptype="general">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급여 13억8400만원, 상여 43억74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00만원 등 총 57억6300만원을 수령했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5억2400만원을 받았다.</p> <p contents-hash="05fedb35e9dda0dfbb06a17958871aecb295c033b7bb73e3bd5a10416bf06d21" dmcf-pid="VamQlL7vZG" dmcf-ptype="general">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보수는 급여 15억3400만원, 상여 5억7300만원 등 총 21억700만원으로 나타났다. 안순홍 한화비전 전 대표는 퇴직금 25억4100만원을 포함해 총 27억700만원을 수령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e813d876fa168a4e6571ab7a0b2ee74586f9269f2ab8c66b02fc0490587bd6" dmcf-pid="fNsxSozTG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자은 LS 회장이 1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센트럴홀 내 LG전자 전시관에서 AI 기반 콘셉트 차량에 탑승해 인캐빈 센싱 설루션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moneytoday/20250814175330880ohks.jpg" data-org-width="720" dmcf-mid="ZCQ1JzCn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moneytoday/20250814175330880ohk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자은 LS 회장이 1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센트럴홀 내 LG전자 전시관에서 AI 기반 콘셉트 차량에 탑승해 인캐빈 센싱 설루션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6e268f0ede4667d8404602193557fc9bf1b6d3d76688858f444dd845b0efb3" dmcf-pid="4jOMvgqyXW" dmcf-ptype="general"><br>김호빈 기자 hobi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테크 투자만이 美를 위대하게"…VC에 부는 애국주의 열풍 08-14 다음 그가 돌아온다! 세르히오 페레즈, 레드불 아닌 캐딜락 마크 달고 트랙 복귀 준비 완료! 짝꿍은 누구?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