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나 너무 힘들다” 심경 고백에 DM 600개 폭탄 “이불킥 할 줄 알았는데”(뭐든하기루)

작성일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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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뭐든하기루’ 채널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en/20250814175610176ehot.jpg" data-org-width="649" dmcf-mid="Gm6C9GaVW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en/20250814175610176eho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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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뭐든하기루’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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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뭐든하기루’ 채널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en/20250814175610357mncd.jpg" data-org-width="649" dmcf-mid="HgdWPFDxv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en/20250814175610357mnc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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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뭐든하기루’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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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뭐든하기루’ 채널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en/20250814175610525udau.jpg" data-org-width="649" dmcf-mid="XsDuNVWA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en/20250814175610525uda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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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뭐든하기루’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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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bfed01da16de5bce719f056809df42a1fb5d48e14c71efa1e8de79096bfe4ce" dmcf-pid="FHT8IJphTH"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contents-hash="132173933d828dc82d6c5015c45d25b582c817d26e8f26a00debb22d17bef3a3" dmcf-pid="3ENtiqhLvG" dmcf-ptype="general">코미디언 신기루가 자신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준 누리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55b9b390034d687ae85150c86fd4e56ca71c171b966af8a19a869e77236fa23e" dmcf-pid="0DjFnBloWY" dmcf-ptype="general">지난 8월 13일 ‘뭐든하기루’ 채널에는 ‘손님보다 주인이 더 많이 먹는 오뎅바가 있기루 (with.홍윤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74248360b078bcff91217b17469d6fa53d1d0d3d48505f97ac5c90282361acd0" dmcf-pid="pwA3LbSgvW" dmcf-ptype="general">신기루는 홍윤화가 운영 중인 가게를 찾았다. 신기루는 “요새 여러분이 제 걱정을 많이 하신다. 나는 되게 내가 어른스럽다고 느꼈다. 사람이 누구나 힘든데, 힘듦을 꾹꾹 참아내면서 개똥밭에서 구르면서 일을 하는 내 모습이 대견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673a0d85e955d1cd1ec2e9545afeed88eb4c59e49dca275a69901fb2240e250" dmcf-pid="Urc0oKvaTy" dmcf-ptype="general">신기루는 “나는 누구한테 힘든 내용을 얘기하는 걸 싫어한다. 얘기해서 해결되는 것도 하나도 없고 특히 일하는 사람들에게 힘든 얘기를 하기 싫어하는 게 그럼 그 사람들이 나를 좀 봐주고 배려해 줄 것 아닌가. 그게 싫어서 얘기를 안 했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51cc7413a44d46b799ecfc2c463603190f72c695c54f3528bcadd5ee780aacff" dmcf-pid="umkpg9TNWT" dmcf-ptype="general">이어 “그러다 인스타그램에다가 그냥 ‘나 너무 힘들다’ 이렇게 썼더니 거짓말 아니고 DM(다이렉트 메시지)이 한 600개가 온 것 같다. 지금까지도 다 못 읽었다. 쓰고 나서 이불킥처럼 ‘이거 지울까’ 했었는데, 뭔지는 모르지만 위로해주고 ‘무슨 일이라도 응원할게요’ 이런 글들을 보면서 가끔은 한번씩 징징거리는 게 어떻게 보면 내 마음을 달래는 치트키가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d47c35358b70e3ec2393405d30a899093753d2de8d4df54d1f3eb4ccd02ceaed" dmcf-pid="7sEUa2yjyv" dmcf-ptype="general">신기루는 “특정인에게 자세한 내막을 얘기 안 해도 ‘나 힘들어요’하면 이렇게 모든 사람이 내가 안 힘들기를 바라고 있고, 힘들어도 힘내라고 그런 얘기를 해주면서 다음날 괜찮아지더라. 여러분한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자신에게 응원을 해 준 사람들을 피자에 곁들이는 갈릭 딥핑 소스에 비유했다. </p>
          <p contents-hash="b83ade9276fed2e56fb9241ce40c7a7a43c50b94e5ca42946301bb89b244c5ad" dmcf-pid="zODuNVWATS"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qIw7jfYcTl"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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