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임윤아 "낮에는 I, 밤에는 E...둘 다 제 모습이에요" [mhn★인터뷰②] 작성일 08-15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악마가 이사왔다' 선지 역 출연<br>"극명하게 다른 캐릭터...그래서 더 재밌었어요"<br>"이런 표정도 짓는 배우구나 봐주셨으면"<br>지난 13일 개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qhxm3wML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6a5d06f25872abb502f21d02efda00ebb730cdfe38fbd3f9581dcbe5fa26c0" data-idxno="553239" data-type="photo" dmcf-pid="Xx1jGVWAn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HockeyNewsKorea/20250815060139192vfrs.jpg" data-org-width="720" dmcf-mid="t6XilzCni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HockeyNewsKorea/20250815060139192vfr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c67cb0dcf10331acd06ee4bb77c6818f12855556aa305f278c9bf210f927e76" dmcf-pid="5RFcX4GkMq" dmcf-ptype="general">(MHN 장민수 기자) 배우 임윤아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를 통해 극과 극 캐릭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2e50759974f041b22baf53fafa0636c4e60d8f950bcede117199e8542c9e2ea" dmcf-pid="1e3kZ8HEJz"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악마가 이사왔다' 선지 역 임윤아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47e5b3b573f10f5d8f8590fddac4b84bf2319e5962ebf327391c51fb254010dd" dmcf-pid="td0E56XDJ7" dmcf-ptype="general">'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코미디다. </p> <p contents-hash="46c38ee58b654e01faa000550b8a9177037c566a3a7d2647af3922893d68eab6" dmcf-pid="FJpD1PZwRu" dmcf-ptype="general">선지는 낮에는 빵집에서 일을 하고, 밤이 되면 악마에 빙의하는 인물이다. 임윤아는 극과 극 캐릭터를 연기하며 사실상의 1인2역에 도전했다. 쉽지 않은 도전을 감행한 건 '엑시트'(2019)를 함께 한 이상근 감독에 대한 믿음은 물론, 배우로서의 욕심도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04154adf4d1ff89d1914dca4a2288eee51628a0c36a80270e3ec705f9ddaf4" data-idxno="553240" data-type="photo" dmcf-pid="0nurFx1mn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HockeyNewsKorea/20250815060140472boqx.jpg" data-org-width="720" dmcf-mid="VzR56D41M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HockeyNewsKorea/20250815060140472boqx.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33ee67663eab12616776c95a043ac57c23ae07fd64d992181c7613051327d0" data-idxno="553241" data-type="photo" dmcf-pid="ugqOpe3IJ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HockeyNewsKorea/20250815060141723bwnt.jpg" data-org-width="720" dmcf-mid="ydXgyKvai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HockeyNewsKorea/20250815060141723bwn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ebe3dd6dcb85c0db49bea8e5ea812935facc7bc3aeb042730d52607aaf2dbfe" dmcf-pid="ziUwtQ5re1" dmcf-ptype="general">그는 "감독님이 단순히 전작을 같이 했으니까 제안했다기보다는 이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주셨다고 받아들였다. 그래서 더 잘 만들어가고 싶었다"라며 "감독님 감성과 코드를 이번에는 어떻게 보여주실까 궁금한 점도 있었다. 기대되는 마음으로 흔쾌히 함께 하려고 했다"라고 참여 계기를 밝혔다.</p> <p contents-hash="63a9735312ed16d823492210bcf6cd11c02bf99791489ea5808485170de791e0" dmcf-pid="qnurFx1mi5" dmcf-ptype="general">'낮' 선지와 '밤' 선지는 극명하게 대비된다. 낮에는 청순한 외모에 상냥하고 차분하다. 반면 악마가 들어오는 밤에는 까탈스러운 천방지축으로 변한다. </p> <p contents-hash="35e8c56c7438f547c5320fe83430e4c67124a6f8e74d9a54ba38bd4c782e03cf" dmcf-pid="BL7m3MtsdZ" dmcf-ptype="general">임윤아는 "캐릭터가 극명하게 달라서 더 재밌었다"라고 돌아보며 "MBTI 유형으로 보면 낮에는 I(내향형)고 밤에는 E(외향형) 성향"이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57701320e48441d813e2f0ecbb0efafab5cb0e63719a51fb7becb9a655fad837" dmcf-pid="bozs0RFOLX" dmcf-ptype="general">이어 "낮 선지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자신감이 부족하고, 표현에 있어서도 적극적이지 못하다"라며 "밤 선지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이 묻어났으면 했다. 근데 진짜 무서운 악마를 표현하기보다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와 두려움으로 인한 자기방어적 모습에서 나오는 모습에 중점을 뒀다"라고 연기 포인트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20cf107db13dc104749b4a68cb19c0f0387be6246b3ad2f14fb593931c460e" data-idxno="553243" data-type="photo" dmcf-pid="9aBIUd0CR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HockeyNewsKorea/20250815060142944ycmt.jpg" data-org-width="720" dmcf-mid="YtQHfc2Xe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HockeyNewsKorea/20250815060142944ycm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12e55f3f51bfa3bb422f5695ec78caae6020441732762bb5c70ef9e8b033aab" dmcf-pid="VjKh7iUlJW" dmcf-ptype="general">정반대 캐릭터지만 모두가 임윤아 안에 있는 모습들이었다고. 그는 "낮이나 밤이나 모두 내가 가진 모습이 있다. 평범하게 대화할 때의 모습과 친한 친구들과 어울릴 때의 모습 차이"라며 "내가 선택하고 연기하는 캐릭터는 항상 어느 정도 나와 닮은 부분이 있고, 그래서 끌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513b62ed242d4d95271b788049bfe7a37907583e5800db1745f6da1798f092f" dmcf-pid="fA9lznuSJy" dmcf-ptype="general">악마로서 달콤살벌한 미소와 웃음소리 등 표현력이 돋보였다. 기존에 선보였던 임윤아의 연기와 비교하면 분명 파격적인 변신이었다. 임윤아 역시 "이만큼 과감하고 에너지 크고 과장된 표현을 해본 게 처음이었다"고. </p> <p contents-hash="eedc00a9d792d255fb572bc4f1701feb4092e8250c33bb1153f244c6a53a832d" dmcf-pid="4c2SqL7vMT" dmcf-ptype="general">초반에는 낯선 모습에 스스로 어색하기도 했지만, 곧 인물에 몰입하고는 거리낌 없이 연기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스스로도 뭔가 하나를 깨고 나온 느낌이 들었다. 그러고 나니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시야가 생겼다"라고 만족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이런 표정도 짓는 배우구나 하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기대를 전했다.</p> <p contents-hash="01f43cfa96e5374c3bf4e5fc22ac1c3474df6ec29f795f249a349022cbf8130f" dmcf-pid="8kVvBozTdv"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ae192647f786cb5b70b20d0f9261c530f0bf08092d60c325d25a24b19b6590db" dmcf-pid="6EfTbgqyeS" dmcf-ptype="general">사진=SM엔터테인먼트, CJ EN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다큐3일' 제작진은 안동역 도착..10년 전 여대생들 응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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