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류 메카’...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주년 [창간 37주년, 파워 경기] 작성일 08-15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8월이면 ‘송도 들썩’… 락밴드 ‘열광의 무대’<br>2022~2024년 관람객 수 연 13만~15만명<br>해마다 400억원 ‘경제적 파급효과’ 시너지<br>亞 축제·음악 관계자·외신 러브콜 ‘세계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yPwtEQTH"> <div contents-hash="55f5db3543722b0cfe338c4e2171bc4872888b52adb8bf6de77f47af743afc5f" dmcf-pid="QZS4kZA8CG" dmcf-ptype="general"> <div> <div> 인천의 대표 여름 축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6년 인천시민공원에서 시작한 락(Rock) 축제가 어느덧 전 세계 락 팬들이 주목하는 축제로 성장했다. 이제 펜타포트는 단순한 음악 행사를 넘어 인천의 정체성과 문화적 도약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우뚝 섰다. 도시는 음악으로 기억된다. 펜타포트가 존재하는 이유이며, 인천이 꿈꾸는 미래다. <br> <br> 펜타포트는 한 세대를 넘어선 문화 자산이자, 전 세계 락 팬을 향한 글로벌 음악 축제다. 스무 살이 된 이 축제는 더 넓은 무대로 향하고 있다. 해마다 8월이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락 음악이 전 세계로 울려퍼진다. 이것이 바로 새 시대를 맞아 인천이 가진 ‘파워’다. 편집자주 </div> </div> <br><span><strong>■ 스무살 펜타포트 ‘새 시대’</strong></span>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cbade1834b0c8b41973abf1bffb6a84260c193abeac81d84b10b3f571398b6" dmcf-pid="x5v8E5c6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펄프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경기일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kyeonggi/20250815060111468qudj.jpg" data-org-width="600" dmcf-mid="V57znSJq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kyeonggi/20250815060111468qud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펄프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경기일보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f2b4473ffcbb2a7d0a6bb8da96977cd8ec8ee7ea68d2ba824ace45b5914767" dmcf-pid="ynPlznuSWW" dmcf-ptype="general"><br>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벌’의 실패를 딛고 2006년 재출발한 인천의 실험이었다. 지난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비대면으로 행사가 열리는 등 많은 위기 상황이 있기도 했다. 이 같은 고난을 딛고, 2022년~2024년 관람객 수만 연 13만~15만명을 기록했고, 3년 연속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를 수상하는 등 대체 불가능한 대한민국 음악축제로 자리 잡았다. </p> <p contents-hash="5dc41c1915a0750d97294b507c289d6657874be95cec4b05fc6c1a3ffe0e2485" dmcf-pid="WLQSqL7vCy" dmcf-ptype="general">이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K-락’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2024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선정하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외국인 전용 관광상품과 해외 음악산업 관계자 초청, 쇼케이스 운영, 해외 페스티벌 교류까지 본격화되며 세계 무대로 나아간다. </p> <p contents-hash="1a27de2426b028d3386a2732e9dcc1d09d715c66e78192a707f4e0570cd3cf1f" dmcf-pid="YoxvBozTyT" dmcf-ptype="general">특히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공연을 넘어 인천 지역경제에 실질적 효과를 낳고 있다. 축제 기간 숙박·식음료·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출이 증가, 해마다 4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같은 효과는 인천의 문화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축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fedcf3536e8412ae3e1a220422929951836f6a4df1d60bd3394b54b9da204a61" dmcf-pid="GgMTbgqyTv" dmcf-ptype="general"><span><strong>■ ‘글로벌 K-콘텐츠 축제’로 도약</strong></span>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cc4a596d680e3c92d76023239ab014e0726a67f1b2d710a085e8b604b1414a" dmcf-pid="HaRyKaBWl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3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BECK이 열띤 공연을 펼치고 있다. 경기일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kyeonggi/20250815060116501bfre.jpg" data-org-width="600" dmcf-mid="6OLHfc2X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kyeonggi/20250815060116501bfr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3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BECK이 열띤 공연을 펼치고 있다. 경기일보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961bdaf93dcc3622f8100fc7f27c2bdd5d7716f9d6d362fdf6cbc202d248565" dmcf-pid="XNeW9NbYhl" dmcf-ptype="general"><br>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3대 축제다. 앞서 문체부는 2024년 세계화 잠재력이 높은 3대 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 3년간 국비 2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전략적인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해외 홍보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활성화가 목표다. </p> <p contents-hash="c50f9a0cd26cf92ca08d3216fa9cacc3ec27d3255ce1c3461ec4f490e2612706" dmcf-pid="ZSwznSJqTh" dmcf-ptype="general">이에 인천시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해외 음악산업 관계자들을 초청, 사업 상담까지 연계하는 ‘펜타포트 쇼케이스’를 추진하고 있다. 홍콩·일본·필리핀·대만의 대표적인 축제산업 관계자들과 워너뮤직 재팬, 소니뮤직 재팬 등의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방문한다. </p> <p contents-hash="d477043e4e25e8e427b3f605bdebd588df9c6b701ccd5827d95ffd95264d2533" dmcf-pid="5vrqLviByC"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외신 초청사업을 통해 7개국 외신과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외국인 누리소통망 기자단, 해외 콘텐츠 창작자 등이 축제 현장을 취재해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외 여행사 및 200여개 파트너 기업과도 협업해 올해 해외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상품을 출시, 본격적으로 K-락 애호가들을 방한 관광객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eea43ed63a525ad3810f6bbe0b33670257cc1e8763211c67e4a2a052e2f0db38" dmcf-pid="1TmBoTnbTI" dmcf-ptype="general"><span><strong>■ 라이브 클럽파티 ‘후끈’</strong></span>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2aecbc5d81c5967ab820f6993e446478ec0749bed1e3bf99a683844f6c4f1b" dmcf-pid="tysbgyLK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창곤 밴드가 지난 7월 12일 오후 인천 중구 공감에서 열린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라이브 클럽 파티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박상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kyeonggi/20250815060112727qxov.jpg" data-org-width="600" dmcf-mid="fJ0LvBloT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kyeonggi/20250815060112727qxo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창곤 밴드가 지난 7월 12일 오후 인천 중구 공감에서 열린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라이브 클럽 파티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박상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d733a153029da4f9e604feca2d31c7691a80d3663231cc4e6eb84fdacac6614" dmcf-pid="FWOKaWo9ys" dmcf-ptype="general"><br> 해마다 인천 도심 곳곳에서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본행사 전부터 사전 공연 프로그램인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 공연이 열리고 있다. 라이브 클럽파티는 지역 전체를 무대로 하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 축제’ 방식으로 이뤄지며,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만의 자랑으로 꼽힌다. 락은 물론 재즈, 포크 등 장르를 넘나드는 국내 라이브 신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 인천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특히 시는 도심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삼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라이브 문화를 뿌리내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단순한 음악 행사를 넘어 인천의 정체성을 담는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함이다. </p> <p contents-hash="06d8e374cdf698374bed266b777e952d1bf2d5971a5d6012afd38c5e7a645d6b" dmcf-pid="3YI9NYg2Sm" dmcf-ptype="general"><span><strong>■ 신인 밴드 꿈의 무대 ‘펜타 슈퍼루키’</strong></span>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7292b3d98f06e4038d33cc447578e7df8882aa97c94b0c01cecdd6ae16571f" dmcf-pid="0GC2jGaV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 인천 펜타 슈퍼루키’ 결선 대상을 수상한 컨파인드 화이트 (Confind white)가 지난 28일 인천 연수구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병석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kyeonggi/20250815060114004fwtk.jpg" data-org-width="600" dmcf-mid="44RvBozTC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kyeonggi/20250815060114004fwt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 인천 펜타 슈퍼루키’ 결선 대상을 수상한 컨파인드 화이트 (Confind white)가 지난 28일 인천 연수구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병석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9bdf182fdf006871c38f553b57a652754115b6c305392cf5d7b73a0677a6a81" dmcf-pid="pHhVAHNflw" dmcf-ptype="general"><br>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연계한 ‘펜타 슈퍼루키’는 신인 밴드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고 있다. 앞서 시는 2013년부터 ‘펜타 슈퍼루키’를 통해 실력있는 신진 아티스트의 발굴 및 육성에 나서고 있다. ‘미래 락 음악의 창조적 요람’을 목표로 신인 아티스트 발굴은 물론 무대에서의 공연 기회 등을 제공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p> <p contents-hash="1b725764b195eb61225784397b7d3125b6bd62d3dcf98121936d9504e83a3525" dmcf-pid="UXlfcXj4TD" dmcf-ptype="general">특히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거듭난 ‘잔나비’는 2014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펜타 슈퍼루키를 통해 탄생한 아티스트이다. 잔나비는 2022년 메인 스테이지에 이어 2024년에는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7b978dadb9e27089fa930bd82175022855d85a1b40b4a88d0c27b57a5e7bd7b2" dmcf-pid="uZS4kZA8lE" dmcf-ptype="general">펜타 슈퍼루키 출신 아티스트는 국내외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다른 아티스트와 교류하며 K-락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p> <p contents-hash="6207192f08fbe4a9413af6d5a3d9f61173a8a0674e413312af5cca5311b4beb6" dmcf-pid="75v8E5c6Ck" dmcf-ptype="general"><span><strong>■ 안전축제, 시민이 함께 만든다</strong></span>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e1aa3236de97941076b1c71e3572d9a7c436e358d2237e502af0eea42aa724" dmcf-pid="z1T6D1kP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개막을 하루 앞둔 31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 연수구 등 관계기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하고 있다. 조병석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kyeonggi/20250815060115236xyiu.jpg" data-org-width="600" dmcf-mid="8WCKaWo9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kyeonggi/20250815060115236xyi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개막을 하루 앞둔 31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 연수구 등 관계기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하고 있다. 조병석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a003cf089289a5c11c0cf51de5c6d7a7a68ad9b3ce7aca6a340a141db30fc5" dmcf-pid="qSwznSJqvA" dmcf-ptype="general"><br> 시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대규모 관람객이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시는 연수구와 경찰, 소방 등 관련부서와 협력해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 요원을 분리 배치하는 등 관람객들의 동선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17b43f608e3d0cc2edbc335591296c4f647626c2f4aaf66235c235d562fd3f59" dmcf-pid="BvrqLviByj" dmcf-ptype="general">특히 행사를 하기 수 개월 전부터 폭염 대응, 응급의료 체계, 구조 인력 배치 등 시뮬레이션을 가동하고 있다. 시는 무더위에 따른 시민들의 열사병 및 탈수 예방을 위해 각종 폭염 예방 시설을 설치하고, 메인존·세컨존·식음료(F&B)존·홍보&휴게존 등에 의료쿨존을 확보하는데 집중해왔다. 이와 함께 시는 행사장에 바가지 요금 근절에도 나서고 있다. F&B존 모든 부스의 메뉴, 가격, 원산지 등을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에 사전 공개했다. F&B존 혼잡 등을 막기 위해 사전구매 시스템도 도입했다. 여기에 시는 연수구 등과 함께 행사장의 모든 식품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 등 식음료 안전관리에 나서는 한편, 여름철을 대비한 식중독 대책반도 운영했다. </p> <p contents-hash="deeac872211a67d76c3a38bc054a65db7af75d66f9debaf9ac2b0890052de16c" dmcf-pid="bTmBoTnbvN" dmcf-ptype="general">특히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인천 시민이 함께 만드는 ‘자발적 시민 축제’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자원봉사단인 ‘펜타 드리머’와 ‘펜타 락커즈’를 운영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12143d431ee99e154985dfc4978c16c8fe85e95097d88302b75dd104919710f6" dmcf-pid="KysbgyLKha" dmcf-ptype="general"><span><strong>■ 모두를 위한 축제... 접근성·친환경 ‘OK’</strong></span> </p> <p contents-hash="4bfdf7ee5df92e401666fe8077b0ed651589b908585e959241acc268436415d9" dmcf-pid="9WOKaWo9yg" dmcf-ptype="general">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접근성’과 ‘친환경’을 모두 잡은 축제다. 2024년에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아시아 지부가 주관한 ‘아시아 피너클 어워드’ 베스트 접근성 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됐다. 모든 공연 스테이지에 장애인 전용 배리어프리존을 설치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하게 무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 무더위 속에 관람객들을 위한 의료쿨존 확대 등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점도 큰 호응을 얻었다. </p> <p contents-hash="283c291aa2afc02ba537555f772c8095e714bc619864970e56127d77222246b1" dmcf-pid="2YI9NYg2vo" dmcf-ptype="general">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지난 2006년부터 20년간 급속도로 성장해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이를 통해 수많은 국내외 락 팬들에게 잊지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e2eb777800ca16e700802da30454637c60c9c97f1431d128a797f4d06518e072" dmcf-pid="VGC2jGaVyL" dmcf-ptype="general">박귀빈 기자 pgb0285@kyeonggi.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주말의 OTT] JMS 생존자들은 어떻게 살고 있나 08-15 다음 문성현, 청춘 음악 영화 '너드 랩소디' 출연…전국구 고등래퍼 오다민 역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