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이 뭔가요?" 30대, 10명 중 3명 역사 모른다 작성일 08-15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SbUCRFO1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482fd083c296c6ebeab1ffe2bc72021bebd7fea31f78765c275480a80e6b99" dmcf-pid="5vKuhe3I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moneytoday/20250815063128067xlto.jpg" data-org-width="720" dmcf-mid="XflmMtEQ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moneytoday/20250815063128067xlt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f8548207d6d99d5b18c3288ca63fced14f08b604bc7691d4e256a431d4abba3" dmcf-pid="1T97ld0CXB" dmcf-ptype="general">올해 8월15일은 광복 80주년을 맞는 날이다. 그러나 연령이 낮아질 수록 광복절이 어떤 날인지,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나 역사 인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p> <p contents-hash="eef23738e57f3198b4fdcbd5d2748e63d64536f0b56eddc528e942298204774d" dmcf-pid="ty2zSJphtq" dmcf-ptype="general">광복절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날이다.</p> <p contents-hash="317824a9d9a869c80c160eb4a84110fb1ceb02736d400f08000a483102ef324c" dmcf-pid="FWVqviUlGz" dmcf-ptype="general">15일 데이터 컨설팅 기업 PMI는 최근 'GS&패널'을 통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광복절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4762487f48e5a575aa7800304f257bfbd01b0b277721fd23dd8684db2cd16d7" dmcf-pid="3mp5D4GkX7" dmcf-ptype="general">그 결과 '광복절의 의미와 하는 일, 날짜를 알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평균 82.4%였다. 연령별로 보면 60대는 92.5%에 달해 대부분 광복절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50대(85.3%)도 높은 비율을 보였다. 40대는 79.4%가 잘 안다고 답해 평균치는 밑돌았지만, 양호한 응답률을 기록했다. 다만 30대는 72.4%에 머물러, 평균치는 물론 20대(77.7%)보다도 낮은 역사 인식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145f82a43d665629f4a88cf6c413fafdc1b509956736b9b890eb48d5743ad4dd" dmcf-pid="0sU1w8HEHu" dmcf-ptype="general">광복절을 '중요하다'고 답한 비율은 전체 응답자의 87.8%였다. 중요도에 대한 공감은 60대(95.2%), 40대(90.1%), 50대(89.4%)는 평균을 웃돌았으나, 30대(81.0%)와 20대(77.3%)는 타 연령대 대비 낮게 나타났다. 연령이 낮아질수록 광복절에 대한 중요성 인식 비율이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났다.</p> <p contents-hash="53c0e1883f4e0b08867739922e5b02c15b0a1ba11fd076582a776b5f0f09af53" dmcf-pid="pOutr6XDHU" dmcf-ptype="general">올해 광복절(8월 15일·금요일) 계획으로는 '집에서 쉴 예정'이 58.4%로 가장 많았다. 이어 '특별한 계획 없음'(16.4%)과 '가족·지인 모임'(12.3%)이 뒤를 이었다.</p> <p contents-hash="ea1aa4017333aaa0555d4081086295c7375307955c1d11e3151e331c03b2a168" dmcf-pid="UI7FmPZwGp" dmcf-ptype="general">반면, 광복절에도 '일할 예정'이라고 답한 비율이 10.2%로, '국내 여행'(9.6%), '광복절 행사 참여'(5.7%), '해외여행'(1.6%)보다 높았다.(복수 응답 허용)</p> <p contents-hash="059892f2e3ef588fa592a63e8648b78f45cee368b58557fa24d16cfe56ef3bd0" dmcf-pid="uCz3sQ5rX0" dmcf-ptype="general">기업·브랜드의 광복절 애국 마케팅 및 캠페인에 대한 의견은 80.7%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다만 광복절 기간 유통·패션·식음료 업계와 협업한 일본 브랜드·캐릭터 제품을 접했을 때 '소비를 줄이거나 피하겠다'는 응답은 43.6%로, 절반에 못 미쳤다. </p> <p contents-hash="66f0131335fbe729925a53892b2308ea9e61e642d1f2f15b30c383fb3fbe2e16" dmcf-pid="7hq0Ox1m13" dmcf-ptype="general">광복절 연휴 일본 여행에 대한 인식은 '시기가 부적절하다'(29.8%)와 '개인적으로는 신경 쓰지 않지만 사회적으로는 민감할 수 있다'(29.2%)가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개인의 자유이며 문제없다'(19.2%), '대체 여행지를 고려해야 한다'(12.3%), '특별히 생각해본 적 없다'(9.5%) 순으로 다양한 의견이 확인됐다.</p> <p contents-hash="4a9cda084cc9b93d5b9abd55648769461ededf86240bb3c5b9cee32fee7a1a1a" dmcf-pid="zlBpIMtsHF" dmcf-ptype="general">PMI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특정 세대를 평가하기보다, 시점별 인식 현황을 수치로 보여주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2d5814d333a84a2383c8a8617a62509a2df018fc92b2c4db73a7f569b174a91" dmcf-pid="qSbUCRFOZt" dmcf-ptype="general">김소연 기자 nicksy@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방탄소년단 정국 'Hate You', 유튜브 뮤직 1억 플레이 돌파..억대 트랙 9개 달성 08-15 다음 카카오·법인택시 자율주행 연합군···美·中 로보택시 추격할까?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