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야 코너가 산다”…김숙이 폭로한 '유재석'의 과거 개그 철학 ('홈즈') /어저께

작성일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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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42f137257e285b286f8c33326244252277bdccdfeff7890a59b5c9db179646" dmcf-pid="HOhAbSJqv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poctan/20250815065327454yzkr.png" data-org-width="650" dmcf-mid="W0HOPZA8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poctan/20250815065327454yzkr.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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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3d1d6bcdb1bf705d3c2738de76185454fea509601b8604f0b5951a9ec040c97" dmcf-pid="XB9FkVWAWW" dmcf-ptype="general">[OSEN=박근희 기자] '구해줘! 홈즈’ 개그우먼 김숙이 과거 유재석과 개그 활동하던 시절, 유재석의 남다른 개그 철학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ea4d4df27cdaaaec9d4ae182c8fa62961812facf85aa29694261e6947aff72d6" dmcf-pid="Zb23EfYcTy" dmcf-ptype="general">14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김숙의 방송 인생을 돌아보고, 실거주 임장을 떠났다.</p>
          <p contents-hash="b7ae9f1e290db6bba26621dce112bae2dacee2b03a4d0a47c80ac60e5416e5a9" dmcf-pid="5KV0D4GkWT" dmcf-ptype="general">김숙은 고등학교 3학년 시절, 부산 연기 학원에서 장혜진을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당시 장혜진이 연기를 가장 잘했으며, 이후 한예종에 합격했다고 전하며 절친의 실력을 자랑했다.</p>
          <p contents-hash="5e66af4e150485e0f3f5f1e05f4e11772169fe50c31c88d63568507c34768d75" dmcf-pid="19fpw8HETv" dmcf-ptype="general">김숙은 데뷔 초 서울 당산동 반지하에 첫 집을 구했던 사연도 공개했는데, 당시 동네의 유일한 아파트에는 배우 김혜수와 이영자가 살았고 매매가가 1억 원이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f645d98946b8e7fab65f373be34545a917268dc14a8a15321ebaddbe424e26" dmcf-pid="t24Ur6XD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poctan/20250815065327751txet.png" data-org-width="530" dmcf-mid="YHOazCRu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poctan/20250815065327751txet.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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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8dc5691fc24cf4b95a7c35e6b6beb9d912902380e1b4311f97091b47d151aa6" dmcf-pid="FV8umPZwyl" dmcf-ptype="general">1995년 대학개그제 은상 수상 후 KBS 12기 공채로 데뷔한 김숙은 임하룡, 심형래 라인을 거쳐 유재석 라인에 합류했다. 이때부터 밤샘 회의가 이어졌다고. 김숙은 "유재석 라인을 가서 밤새 유재석 위주의 코너를 짰다"며 고충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8d44897ff2db1c9194ed5fb1b3f2c3fbf166ad70e5f44b0b4c752603c4de398e" dmcf-pid="3f67sQ5rSh" dmcf-ptype="general">밤늦게까지 이어진 회의 후, 유재석은 동료 여자 멤버들을 모두 집까지 바래다주는 매너를 보였다. 하지만 김숙은 "태권도장 원장님처럼 내려줬다"며, 그때마다 유재석이 늘 두 가지를 부탁했다고 폭로했다.</p>
          <p contents-hash="f6e2a933bcb28b4ab30daca26b516f64d36668f9b0a5c0ac35357106175b9691" dmcf-pid="04PzOx1mhC" dmcf-ptype="general">첫째는 "아이디어를 내 위주로 짜와. 내가 살아야 이 코너가 산다"였고, 둘째는 바로 "게시판에 나 재밌다고 써"였다. 국민 MC의 풋풋했던 웃음 욕심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ed009c58ccf96b88d18aaa02b3137708ada5613aec519586c06254bd0e23155e" dmcf-pid="p7B5jKvaTI" dmcf-ptype="general">/ skywould514@osen.co.kr</p>
          <p contents-hash="b5cdcd02d934e46df75b8fd6cb7d7505cccfadfbbbeab0aa770942faf2314082" dmcf-pid="Uzb1A9TNyO" dmcf-ptype="general">[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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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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