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뼈 아픈 재테크 실패 경험 "집값 오르기 직전 팔아"(홈즈)[텔리뷰]

작성일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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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b391c5828bc92afbeb230a163af93af5a5f6de5b4c9a887c33be0eb4a27ae9" dmcf-pid="tVH9ZA9H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sportstoday/20250815070241601wcwl.jpg" data-org-width="600" dmcf-mid="Xhw7yL7v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sportstoday/20250815070241601wcw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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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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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a3c61801ad5501942264392f00819f7368ae22e097261fb3ed5239e7d1b72ab" dmcf-pid="FfX25c2XWa"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부동산 재테크 실패 경험을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cdaf24c79672932d7fc58e436c2a0af0b87b0cf41a860468f5ec8bd7d0cb6889" dmcf-pid="34ZV1kVZSg"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 김숙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장혜진·주우재와 함께 김숙의 등본을 따라 임장을 떠났다.</p>
          <p contents-hash="5855b28613a29cecc58d10fc1ceb8f3397f11623592db3c619994d07aa4c6d79" dmcf-pid="085ftEf5lo" dmcf-ptype="general">김숙의 인생사를 돌아보던 중, 김숙은 암흑기를 지나 2000년대 '개그콘서트'서 따귀소녀 캐릭터로 많은 사랑받기 시작했다. 방송 2주 만에 광고가 3~4개가 들어올 정도로 전성기가 시작됐다.</p>
          <p contents-hash="a45eef68d2ffcf83ed16fe10814e12673a96da6086ea0ccd20cb9f73ca18a987" dmcf-pid="pLBiKviBWL" dmcf-ptype="general">김숙은 이러한 인기를 업고 2003년에 영등포구 양평동에 첫 집을 사게 됐다. 김숙이 매매할 당시 아파트 2억 7000만원이었는데 최근 매매가는 11억이라고.<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2ce732d86d84fed8de309feb54b93b9cd536bcf610d66c02f7d5b508c274ff" dmcf-pid="Uobn9TnbC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sportstoday/20250815070242849wnyp.jpg" data-org-width="600" dmcf-mid="5snHw8HE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sportstoday/20250815070242849wny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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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7f8924c128167b5d8e7317fc7f42b3b3283cf6c472cec3db9a149971a2cb105" dmcf-pid="ugKL2yLKli" dmcf-ptype="general"><br> 친구들이 모두 마포구에 있어 외로움을 느낀 김숙은 2004년에 마포구 염리동 아파트로 이사했다. 약114㎡의 큰 1층 아파트로, 후배 코미디언들도 아는 집이었다.</p>
          <p contents-hash="274fe042ba4af37854e782e870dd55df17fd7566365b45b725be5d4c9a912b32" dmcf-pid="7a9oVWo9WJ" dmcf-ptype="general">김숙은 "맞은편에 서울여고, 동도중학교, 서강대 등이 있어서 그쪽라인이 쫙 뜨면서 학원들이 엄청 들어왔다"라며 학구열이 높아지며 집값도 고공행진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f4d44b72f7b3b32febd75227fe8445e2235f6d3bdd0b7ab85d9c5f9734690c8" dmcf-pid="zN2gfYg2yd" dmcf-ptype="general">그러나 김숙은 "여기 집값이 쫙 오르기 직전에 제가 팔았다"라며 4억원이었던 매매가가 현재는 24억원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숙은 눈물 훔치는 시늉을 하며 "내가 팔면 너희는 꼭 들고 있어라"고 너스레 떨었다.</p>
          <p contents-hash="5296396fc10f2c791cd73135509fb71c025ad247a5705b63ad299fd9760a2acf" dmcf-pid="qjVa4GaVhe"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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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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