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 '설암' 혀 절제 회상에 울컥.."첫째 아들이 많이 도와줘" (아침마당)[순간포착]

작성일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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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8ea38eb5f7353b331f2892536d92511c14973098219e212714639e544fffe0" dmcf-pid="HEIdHNbY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poctan/20250815083817973iekg.jpg" data-org-width="650" dmcf-mid="ycAQ9Tnbh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poctan/20250815083817973iek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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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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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2e951d9f40284325f4b7a36955a9e5b7f82f0af6dc80385cceaddaa820b93a" dmcf-pid="XSHcuOxpS2" dmcf-ptype="general">[OSEN=장우영 기자] 가수 정미애가 첫째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5b8a2b86acd94f820061b9af30fa0b91911579e575389ca90fef7937581352bc" dmcf-pid="ZvXk7IMUW9" dmcf-ptype="general">1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 코너에는 가수 정미애와 첫째 아들 조재운 군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eab436824164d3e4259623d25cb584013835a3020bcaed23b678a60441acb3c3" dmcf-pid="5TZEzCRulK"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정미애는 “네 아이의 엄마이자 남편보다 더 든든한 아들과 출연했다. 첫째 아들은 없어서는 안될 너무나 든든한 존재다. 남편을 100트럭 가져다 줘도 못 바꾼다. 엄마를 너무 위하는 효자”라고 소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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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poctan/20250815083818162hmto.jpg" data-org-width="650" dmcf-mid="WDPtozCnC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poctan/20250815083818162hmt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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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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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44e0f1e98ab45d9380c41bae9df918ae2fb805adff9691c4e3ff55bfb305026" dmcf-pid="tW1wBldzWB" dmcf-ptype="general">조재운 군은 엄마 정미애에 대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를 꼽으라면 엄마다. 저에게는 엄마가 심장 같은 존재”라며 “보시면 알다시피 송혜교를 닮으셨다. 오늘 트로트계 송혜교라고 불리는 저희 엄마와 우승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15232d3f8e39810138ed0463143e4813817a64650f1e3488518ca7f0a2b588b" dmcf-pid="FYtrbSJqWq" dmcf-ptype="general">특히 정미애는 “제가 3~4년 전에 암 투병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첫째가 중학생이라서 엄마가 많이 필요한 시기에도 엄마가 없는 자리를 채워줬다. 동생들 다 챙겨주고, 든든한 가장으로서 자기가 할 일보다 더 큰 역할을 해줬다”며 “8살 때부터 동생들 기저귀 갈아주고 밥 해주는 아들이었다. 남편보다도 나를 더 많이 도와주는 장남”이라며 기특해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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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poctan/20250815083819413hqka.jpg" data-org-width="650" dmcf-mid="YuHcuOxpW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poctan/20250815083819413hqk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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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8326f7d1000fea4dc41c0f17937c88270e27fe9eb22899bc0ac2f5e39f60a0c" dmcf-pid="0H3s9TnbS7" dmcf-ptype="general">조재운 군은 “몸이 안 좋으신데도 덥고 추울 때도 저희를 위해서 헌신하시는 어머니다. 어떤 때는 미안하고 죄송한데 언제나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마음을 전했다. /elnino8919@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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