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꼬꼬무' 대한민국 최초 '밀실 살인 사건' 진실 추적···추악한 나르시시스트의 '사이코 범죄' 작성일 08-1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Z9OCRFOl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34d770897801fc8fbc8fff8a3c9ac558a384f74083bb75f8cf13aaac1bfcd4" dmcf-pid="q52Ihe3I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SBSfunE/20250815091216222vihv.jpg" data-org-width="700" dmcf-mid="7Rh8PZA8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SBSfunE/20250815091216222vih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a9d6f0fc831d251cfe5b29acb8cf576a4d20e83bd89fb4b4adf774e3ed3d513" dmcf-pid="B1VCld0ClI"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대한민국 최초의 밀실 살인 사건의 진실이 밝혀졌다.</p> <p contents-hash="ba515dc52b2295de1ae78b1611eb1e7989c687d523b722f3cb08673b504513b5" dmcf-pid="btfhSJphyO"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는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국내 최초의 밀실 살인 사건을 추적했다.</p> <p contents-hash="49a394f41b20da4cd5e7d335d1b27c9e2424973cd6a2c5eb988852973684cee9" dmcf-pid="KF4lviUlSs" dmcf-ptype="general">이날 추적한 밀실 살인 사건에서 범인은 약 3평 남짓의 작은 방에서 범행 후 사라졌다.</p> <p contents-hash="e28a88579528170ef98136f2d370d049df4224edd7672b9c306a64be7145c1db" dmcf-pid="938STnuSvm" dmcf-ptype="general">2003년 12월 29일 거여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3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30대 초반의 여성과 각각 3세, 10개월의 두 아이. 두 아이는 사망한 여성의 아이들이었다.</p> <p contents-hash="8a9d457046f4b59973a9b7bdfae910f8b45c44c9099088819fa85fcd3f335701" dmcf-pid="206vyL7vyr" dmcf-ptype="general">목에 올가미 끈이 묶인 채 발견된 여성. 한 아이의 목에는 보자기, 그리고 다른 아이의 얼굴에는 비닐봉지가 씌워진 채 발견되었다. 이들의 사인은 모두 질식사.</p> <p contents-hash="90df2076a90d158575e9123b6327fe0c763a5f44369071fc579d2968f85412d2" dmcf-pid="VpPTWozTCw" dmcf-ptype="general">그런데 현장은 집을 뒤진 흔적은커녕 훼손의 흔적도 없고 외부인의 지문이나 족적이 발견되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밀실 살인이었던 것.</p> <p contents-hash="00dce9fbe114c3e07e359c9dc6c61aa3347bcdac7f60be1844f689dea4eec76c" dmcf-pid="fMEqbSJqyD" dmcf-ptype="general">이에 경찰은 사망한 아이들의 엄마이자 본인도 사망한 30대 여성 장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았다. 아이들을 죽이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측했던 것.</p> <p contents-hash="f1f74a73d58beaba644d4ca5771906d36423503e8a574a1c32e4d399127397a3" dmcf-pid="4RDBKviByE" dmcf-ptype="general">하지만 사망 직전까지 식사를 준비했던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 아이들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행동이라고는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점이 포착되었다. 또한 여성과 아이들의 얼굴은 마주 볼 수밖에 없는 방식으로 사망했는데 아무리 비정한 엄마라도 이것이 가능할지 의혹을 갖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393a0094bb213e4bbf65a9099a35e5ea69882273042796bd3e97279ff5f1c9c2" dmcf-pid="8ewb9Tnblk" dmcf-ptype="general">이에 경찰은 두 번째 용의자로 피해자의 남편을 의심했다. 특히 남편의 신고 내용과 현장 상황은 달랐던 점에 주목했다. 현장이 다 훼손되었던 것.</p> <p contents-hash="bc813920c76ef784a5816f8342e69db549c6a3c11e253a356be68e42bba0b7c6" dmcf-pid="6drK2yLKhc" dmcf-ptype="general">그러나 남편은 구조 차원에서라도 바로 줄을 자르고 눕혔다고 주장했고 경찰도 유족의 입장에서는 가능한 행동이라 판단했다. 또한 남편과 아내, 부부관계에 문제점이 없었고 알리바이도 확인되며 남편은 용의 선상에서 제외됐다.</p> <p contents-hash="f76190bba958b05f1c07fa24a728064671ccbff2e7b3d377f34b7fcf1c271005" dmcf-pid="PJm9VWo9WA" dmcf-ptype="general">하지만 유력한 용의자 둘을 지우니 사건은 미궁으로 빠졌다. 그런데 이때 CCTV를 분석하던 한 형사가 무언가를 확인했다. 외부인이 피해자의 집으로 가는 것이 포착된 것.</p> <p contents-hash="3a07991d5d3df0b4f464c464aca4e011d7db33c4610ce82d9c7a0126f6c49132" dmcf-pid="Qis2fYg2vj" dmcf-ptype="general">피해자의 동창생인 한 씨는 주 3, 4회 이 집을 방문할 정도였고 아이들과도 친목 관계가 형성된 상태였다. 그런데 그런 그가 참고인 조사 중 태도가 이상했다. 가까운 이들의 죽음에도 전혀 슬픔이 느껴지지 않았던 것. 그리고 시종일관 옷소매를 잡아당기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형사들은 그의 손을 보고 범인이라 확신했다.</p> <p contents-hash="cb8fc5d83bde4ffb104004cb5a61b51769db0e07341e302da7b0955069e5113e" dmcf-pid="xnOV4GaVvN" dmcf-ptype="general">한 씨의 손에서 줄을 손에 감았을 때 생기는 흔적이 발견된 것. 그리고 경찰은 이 상처가 교살의 흔적이라 확신했다.</p> <p contents-hash="51e0d42c733b9078c88c9210875657ffc6165b36570b3ae08508e0f37d8773a3" dmcf-pid="y52Ihe3ICa" dmcf-ptype="general">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며 범행을 부인하던 한 씨. 그러나 계속된 추궁에 "네 제가 죽였어요. 그런데요?"라며 당당하고 뻔뻔한 태도로 자백을 해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20338530a27f80afb8d6a91e212234a09d100db074eb700efeeb0598c8568fa8" dmcf-pid="W1VCld0CWg"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자백에도 불구하고 범행 도구 등에 대해서는 일절 함구했다. 실질적인 증거가 없으면 자백의 효력이 없는 상황에서 직접 증거에 대해 침묵했던 것.</p> <p contents-hash="2bc60d96e56c00e45da6bbdfad6f468d72fcff239a2f66a371d9cecea9aa0054" dmcf-pid="YYqwmPZwSo" dmcf-ptype="general">하지만 경찰은 한 씨를 긴급 체포했고 48시간 동안 직접 증거를 찾아 나섰다. 현장에 남은 흔적을 통해 빨랫줄 아래에 무엇을 덧댄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에 경찰은 한 씨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한 씨의 자택을 수색했다.</p> <p contents-hash="6ca1dab71453d1fce27f1fdcf5b7d035253f2fe43b04225480eef68d5f58083d" dmcf-pid="GGBrsQ5rhL" dmcf-ptype="general">그리고 화장실에서 테이프와 칼, 잘린 페트병이 든 상자를 발견했다. 가운데 조각이 없는 페트병을 이상하다 여긴 경찰. 그리고 이 가운데 조각이 빨랫줄의 마찰력을 줄이기 위해 빨랫줄 아래 덧댄 것으로 추정됐다.</p> <p contents-hash="22d46edc6a2d1f863e09356837921f06a52adf8c946105af2dc5469fcff74738" dmcf-pid="HHbmOx1mCn" dmcf-ptype="general">이것뿐만이 아니었다. 매트리스 아래에서 범행 계획서가 발견된 것. 한 씨는 그림을 그려 실습을 하기도 하고 몇 번 계획을 수정하기도 하며 범행의 모든 과정을 기록해 뒀던 것. 무려 6개월에 걸쳐 준비한 밀실 살인 계획서였다.</p> <p contents-hash="b77d8456ac5fde60c650ea88e89a50708cd7d6712c95c8da4307674491e4e31f" dmcf-pid="XXKsIMtsCi" dmcf-ptype="general">사건 당일 오후 3시 피해자의 집을 방문한 한 씨는 숨바꼭질을 하자며 첫째 현우를 방으로 유인했다. 그리고 이때 피해자 미연 씨와 둘째를 다른 방으로 데려갔다. 그 후 가장 먼저 첫째 현우를 살해하고 현우를 벽장에 숨겼다.</p> <p contents-hash="17d2835919e4cf8eb18342b6023fa8494b7d0ec4ed0b46339444c26a67c91400" dmcf-pid="ZZ9OCRFOTJ" dmcf-ptype="general">그리고 미연 씨에게 치마로 앞을 가리게 하고 둘째가 떨어지지 않게 꼭 안고 있으라고 당부했다. 이는 미연 씨의 모성을 이용한 것이었다.</p> <p contents-hash="1563909d5245e26ffa185cb5c6048b612b6baf2fab92791d48e7e9d2ecce9f6f" dmcf-pid="552Ihe3Ild" dmcf-ptype="general">실제로 미연 씨는 자기가 죽어가면서도 아이를 혹시 놓칠까 싶어서 두 손으로 저항하지 않고 한 손으로 몸부림치다 사망했던 것. 한 손에 멍이 들어가면서까지 끝내 아이를 안 놓으려고 하는 그 어머니의 애절함은 이 사건의 가장 가슴 아픈 부분이자 가해자의 치밀함과 잔인함이 보인 부분이었다.</p> <p contents-hash="62dac981717d4c752b1d17c958cbfab7cf3dcb303931617f50a6695ef334c900" dmcf-pid="11VCld0Cye" dmcf-ptype="general">이후 한 씨는 10개월 하은이도 살해했다. 그리고 기적적으로 숨이 다시 살아난 두 아이를 맨 손으로 다시 한번 살해했다. 잔혹한 폭행의 흔적이 바로 그 증거였다.</p> <p contents-hash="9f2db37e7823984449098adac5c75d98655d00224d0516e611f82aa92673638a" dmcf-pid="ttfhSJphWR" dmcf-ptype="general">완전 범죄를 자신하며 한 씨는 열쇠로 문을 잠그고 미연 씨의 가방에 넣어 복도 쪽 문을 통해 집 안으로 가방을 넣어 밀실 살인을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0204ed48fb5ac0fb83497ba3c94be5b88c598d35118d0158d3851e7aa30eee91" dmcf-pid="FF4lviUlWM" dmcf-ptype="general">이에 당시 사건을 맡았던 경찰은 "밀실 살인이 아닌 피해자의 신뢰를 배반한 사이코 범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p> <p contents-hash="aaad1594c087df307949c6aea3c5c21c7edd16f52fdfaf98393bc7816c499f5d" dmcf-pid="39n1FD41Wx" dmcf-ptype="general">나르시시스트였던 한 씨. 그는 피해자를 살해한 이유에 대해 "겉으로는 잘해주는데 날 무시했다. 애들은 걔 옆에 있으니까 죽였다"라는 말을 했다.</p> <p contents-hash="3cf979e7b6b539792f8604a31938ffeddce7a29a793a1b7f4473d548a88fc163" dmcf-pid="02Lt3w8tWQ" dmcf-ptype="general">전문가는 "학교에 다닐 때 나보다 못했던 친구가 나보다 훨씬 행복하게 살고 있으니까 분명히 내가 없는 곳에서 날 비난하거나 무시하는 이야기를 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편집증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1c693d798b3ec04fe32b9aa111b142c16187c5f700b0a72b976e370fb21edb0f" dmcf-pid="pVoF0r6FSP" dmcf-ptype="general">그리고 나르시시스트의 살인 충동을 촉발하는 결정적 요소는 굴욕감이라며 "자기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관계에서 자기가 우위에 있지 않거나 상대가 자기를 조금 하찮게 여기면 못 참는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2eb4d2d81141143de4ebc69094faa2a30ca0c3125f0a3e6aa7acf61a1b5cd4c" dmcf-pid="Ufg3pmP3T6" dmcf-ptype="general">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특별하다 여긴 한 씨는 사건 2년 전 느닷없이 미연 씨에게 연락을 해왔다고. 이에 전문가는 자기애를 채워줄 존재를 물색하던 중 미연 씨를 그런 대상이라 생각했을 것으로 추정했다.</p> <p contents-hash="98e728859389eba51aae4026d0fd0d5029c7255068122a14114b234952b3344b" dmcf-pid="u4a0UsQ0T8" dmcf-ptype="general">잘 웃고 주변을 잘 챙기던 미연 씨는 가족 휴가에도 한 씨를 데려가며 한 씨를 살뜰히 챙겼다. 하지만 한 씨는 행복한 미연을 보며 참을 수 없는 좌절과 굴욕감에 공격성을 드러낸 것.</p> <p contents-hash="28e6249c061d044be29973c6b5eccda064d816682713951278d7e40177255240" dmcf-pid="78NpuOxpl4" dmcf-ptype="general">사건 전에도 폭력성을 보였던 한 씨. 그는 모든 이들의 면회를 거절했지만 단 한 명의 면회는 거절하지 않았다. 한 씨가 면회를 한 대상은 바로 피해자의 남편인 김 씨였던 것.</p> <p contents-hash="335770150d16999adbe086a55680959a7be85f517074e6686f4f3ee6beb10605" dmcf-pid="z6jU7IMUSf" dmcf-ptype="general">그리고 한 씨는 김 씨에게 "내가 죽으면 모든 것을 안고 가겠다"라는 말을 남겨 보는 이들을 갸우뚱하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8bd7b30840e06e149417a7d1d174c7c3503cd2a737f83ac475c6a90d9435558c" dmcf-pid="qPAuzCRulV" dmcf-ptype="general">이어 김 씨의 휴대전화에서 한 씨가 보낸 메시지가 포착되었다. "당신처럼 괜찮은 남자가 왜 그렇게 일찍 결혼했는지 모르겠어요"라는 메시지. 사실 한 씨는 피해자의 남편인 김 씨와 내연관계였던 것.</p> <p contents-hash="3767a87136ddfc8048ec1b868cc72a4d05e6dfc0b0cb9406e25fe6db0499dff3" dmcf-pid="BQc7qhe7T2" dmcf-ptype="general">김 씨는 미연 씨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을 때 한 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고 이후 한 씨는 안주인인 것처럼 행동했다. 주방 식기를 자신맘대로 진열하거나 남편 김 씨의 속옷 정리까지 했던 것.</p> <p contents-hash="49ce09f69002b795fccaf81c3c51b2bc8d1a4f1a641cda7fcea9d04c6271e08c" dmcf-pid="bal6Q5c6W9" dmcf-ptype="general">그리고 한 씨가 보낸 메시지를 발견하고 추궁한 미연 씨에게 잘못 보낸 것이라 둘러댔다. 이에 미연 씨는 한 씨를 믿어주었고 오히려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했던 것.</p> <p contents-hash="ab8b7ec216e8918ab230c397b0c373cf21816753467353bad9be7ab9fc07122b" dmcf-pid="KNSPx1kPyK" dmcf-ptype="general">이후 김 씨는 한 씨를 멀리하기 시작하며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하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이 행동이 한 씨를 조바심 나게 한 것.</p> <p contents-hash="7623cae96505f915a423a9a6589e123c13b170fe473ed131ba4ec54833e2175d" dmcf-pid="9jvQMtEQSb" dmcf-ptype="general">그리고 이후 또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났다. 사건 현장을 최초 목격한 것은 김 씨와 한 씨였던 것.</p> <p contents-hash="dd55563cf730f7d0af0d72337e075b6cb21c9dcf2ee49fdff67d9ea2505408d3" dmcf-pid="2ATxRFDxSB" dmcf-ptype="general">열쇠가 없어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아내를 찾기 위해 한 씨에게 연락했던 김 씨. 이에 한 씨는 곧바로 피해자의 집으로 왔고 김 씨와 함께 집에 들어가며 시신을 끌어안고 오열까지 했던 것이다.</p> <p contents-hash="524e5d3bedf7ee023f13adbcc8d5f1594afd9d8900dee2ec10bd43c1ec6a5f0d" dmcf-pid="VcyMe3wMvq" dmcf-ptype="general">한 씨는 피해자가 사망하면 아이들이 힘들게 살았을 거라며 아이들을 살해한 것이 본인의 배려라고 주장했다. 이에 전문가는 "피해자 남편이 가지고 있던 삶의 무거운 짐들을 내가 다 해결해 주는 거야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63f11dc95811cc8ad0d9fce34c0ec2c77e539e54f22d6c844d9932db5fd9ccae" dmcf-pid="fkWRd0rRyz" dmcf-ptype="general">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한 씨. 그는 체포 당시와 달리 갑자기 과호흡 증세를 보이고 극단적 행동을 하는 등 이상 행동을 했다. 그리고 재판부는 이를 범행에 대한 후회로 받아들여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p> <p contents-hash="e847bbb19340f2631da82f5cfbfac458265352562921deb584c1dae9011cee16" dmcf-pid="4EYeJpmeh7" dmcf-ptype="general">이에 항소한 한 씨. 그런데 한 씨는 자신의 변호인 앞에서 자기는 죽어야 한다는 말만 반복하는 이상 행동을 했다고.</p> <p contents-hash="bf7ecb1c91cad9162ab30879b6807a593206fedd5cfe95e99d86f05fe4f55f7c" dmcf-pid="8DGdiUsdlu" dmcf-ptype="general">이후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되었고 한 씨는 현재 20년째 복역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수용된 이후 과도한 죄의식을 보여 무엇이 진심인지 의심하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32aacc213c90be3be7006a3847024533d94d943e356550c20d8a409f442e6db4" dmcf-pid="6wHJnuOJCU"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방송은 우리는 모두 유일무이한 존재이지만 동시에 불완전한 존재라며 그렇기에 서로가 꼭 필요하단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5095"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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