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처증 남편, 개선 여지 없나? “왜곡된 여성 편견” 정신과 전문의 지적에 발끈 (이숙캠)

작성일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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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newsen/20250815091059484ygnp.jpg" data-org-width="871" dmcf-mid="P4Hb9Tnb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newsen/20250815091059484ygn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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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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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newsen/20250815091059767seta.jpg" data-org-width="871" dmcf-mid="QPmZ1kVZ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newsen/20250815091059767set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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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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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ae8deccc62d951b5d848f8033048535f3c812f8b18a16862ce4330bf0b671dc" dmcf-pid="YdVoaBloya"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contents-hash="5fde94d7602103267ea3861a080fd71934621e6f840c2c67f8a646ff567c185d" dmcf-pid="Gi4ajKvaSg" dmcf-ptype="general">'이숙캠' 이광민 정신과 전문의가 의처증 남편의 왜곡된 여성 편견을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da9febca12d8b159bc6f19398e4147ec2c1f01b1bcdf745f6829f78d0c4e2ac9" dmcf-pid="Hn8NA9TNWo" dmcf-ptype="general">8월 14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이하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의처증 부부'가 상담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185ac231487317f0d6f5a7325162664957767eab40da1a40a9e18a2604b3d05b" dmcf-pid="XL6jc2yjCL" dmcf-ptype="general">이날 정신과 전문의 이광민은 의처증 얘기 도중 웃는 남편을 향해 "웃음으로 모면하려는 행동 패턴이다. 거짓말로 혹은 웃음으로 순간적으로 상황을 모면하려고 한다. '아내를 위해 정말 고치고 싶다'는 말이 진심인지 쇼잉인지 끊임없이 고민해 봐야 한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b34941cab7e33bad4b63b9857e570c7f85109ec27de4b6ffd91cd000d64ea96c" dmcf-pid="ZoPAkVWAln" dmcf-ptype="general">"여성에 대한 왜곡된 편견 때문"이라고 강조한 이광민은 "여성을 나랑 동등한 사회적인 존재로 인식하지 않는다. 남성은 여성을 통제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새장에 가둬놓고 내 말만 들어야 한다"고 진단, 남편은 이를 꽉 깨문 채 "그건 아닌 것 같다"고 부인했다. </p>
          <p contents-hash="2fd7e6502b6d12f05aaacdef55c8bac7f72728efbc88102225ec7dee677a21b9" dmcf-pid="5gQcEfYcCi" dmcf-ptype="general">이광민은 "본인에게 조금만 공격이 들어오면 피해 가거나 충동적으로 욱하는 게 확 올라온다. 지금 제 말에도 속에서 부글부글 끓고 있지 않나. 당장 주먹이라도 한 방 날릴 것 같다"면서 "의처증에 대해 내가 나를 비난하는 것은 괜찮지만, 남이 나를 비난해선 안 된다. 그렇다면 남편은 개선 여지가 없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dc2c0e6b80bfb16befc2ea8fd1dcaf863cebcf18c8060482172d5c26dbc8b33f" dmcf-pid="1axkD4GkWJ"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contents-hash="1d37fb8a73b5e96d044eea8c441f867f785c5236a1185d6ddb64ea084ebb671c" dmcf-pid="tNMEw8HEvd"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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