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치 봉급 39억 받은 남자, 유재석 옆 OOO…직원도 59억, 어디?

작성일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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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q4dHpmP3Z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c743f142c762bc3e8908b73278af7c1f34ee4e5a05ccb9755c416fb759b119" dmcf-pid="B8JXUsQ0X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와 유재석ⓒtvN 유퀴즈온더블록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dailian/20250815092005786ffks.jpg" data-org-width="700" dmcf-mid="76dHpmP3X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dailian/20250815092005786ffk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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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와 유재석ⓒtvN 유퀴즈온더블록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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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7f3ded380e8517d6cf246748f2986a0ecd9d7e71074db6e78bdba1ec42a8b57" dmcf-pid="b6iZuOxp5T" dmcf-ptype="general">2025년 상반기 현직 게임업계 대표 중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였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6억5000만원 이상 수령한 셈이다.</p>
          <p contents-hash="12f4cfa83d19a7b62ee60b8c6681194c80ed8d11a9ed5e7b6a087ce901cdab1f" dmcf-pid="KPn57IMUZv" dmcf-ptype="general">지난 14일 크래프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창한 대표는 급여로 2억8300만원을 수령하고 상여금으로 36억1700만원을 받았다. 기타 근로소득은 1400만원이다. 올해 상반기 보수로 총 39억1400만원을 받은 것이다.</p>
          <p contents-hash="f306b11e4be0cfd565fe009bb3cd6cef6f9896a88373a969cd9b77987b5e788b" dmcf-pid="9QL1zCRu1S" dmcf-ptype="general">김창한 대표는 지난해 상반기 보수로 25억9100만원을 받았다. 불과 1년 사이 보수가 13억원 더 늘었다.</p>
          <p contents-hash="fa45f2403aab0fe9d38fa98062d5b45e16c804d66b7b998669e7634864aa64e7" dmcf-pid="2xotqhe7Zl"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김창한 대표의 급여에 대해 "시장 및 기술 환경 변화를 빠르게 읽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해 회사의 장기적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등 대표이사로서 성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b564964993eb52e2e6f8720ace80b30949e048d3cb74e8dff563bda87fa70e3" dmcf-pid="VMgFBldz1h" dmcf-ptype="general">김창한 대표는 지난 2020년 8월, 크래프톤이 제작한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게임업계 미다스의 손'이라는 칭송을 받으며 tvN 프로그램 유퀴즈온더블록에 출연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7cd7bd451d4c0c43146cf84d324e1efce975a92dc7b34390a78b98c8087c276d" dmcf-pid="fRa3bSJqYC" dmcf-ptype="general">당시 진행자 유재석이 '배틀그라운드'의 수익을 묻자, 김창한 대표는 초기 투자금 40억원을 기준으로 700배 가량 수익을 냈다고 답했다. 잘 만든 게임 하나로 40억원을 2조8000억원으로 만든 신화가 전파를 타고 널리 알려진 순간이었다.</p>
          <p contents-hash="b5b37f515ae4da9a4d0e2c8bb7f2a5b7fab68c50be7e746c2f4914e7e1e0ce3e" dmcf-pid="8djp9TnbtO" dmcf-ptype="general">또 다른 진행자 조세호가 "저와 유재석씨, 대표님 세 명이 식사하러 가면 얼마까지 감당할 수 있느냐"라고 묻자 김창한 대표는 "원하는 만큼"이라고 시원하게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7b99df56bee60db599eae5dc620f7e8bd94d6e0532bdac39172a67c403d5fe" dmcf-pid="PFBwSJph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창한 크래프톤 대표ⓒ크래프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dailian/20250815092007023mqpg.jpg" data-org-width="700" dmcf-mid="zLMWFD41X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dailian/20250815092007023mqp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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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크래프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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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eb08fa4e604ac3bfca1234173e8d1e0fb0f1298e41a6813c04186b4f952a754" dmcf-pid="Q3brviUlGr" dmcf-ptype="general">게임 개발사 크래프톤의 대표작 '배틀그라운드'(PUBG)는 전 세계적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상반기 연결 기준 '배틀그라운드'는 매출액 1조5362억원, 영업이익 7033억원을 올리며 반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그 결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IP총괄 프로듀서인 장태석 이사에게 CEO보다 많은 57억원을 6개월치 봉급으로 지급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66e35205b111d38398fbb8a2873c9513d6e91baad668955dc3cd8753dcb113a" dmcf-pid="x0KmTnuSHw" dmcf-ptype="general">또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 역시 초기 흥행에 성공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맥(MAC) 버전이 출시되며, 내년 상반기에는 PC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PS5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af17eb60d65a19322dde8b1a7c376fb3e44b65f00c3c3f26432d02bd313fa08" dmcf-pid="Wjs9x1kPXE" dmcf-ptype="general">이에 더해 크래프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독자 AI(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주관 사업자 5개 정예팀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게임 등 도메인 특화 AI솔루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p>
          <p contents-hash="7bbd33a5ee2fe8b1dfa8bea5d758841e9a6de5a40a3c6a9c5e773595378a6482" dmcf-pid="YAO2MtEQGk" dmcf-ptype="general">한편 같은 게임업계인 엔씨소프트의 창업자 김택진 대표는 올해 상반기에만 19억8000만원을, 권영식 넷마블네오 대표는 15억8500만원을 수령했다. 이어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약 7억원, 김승철 네오위즈 대표는 5억8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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