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이돌, “같이 화장실 가자” 통역사 추행..유죄 판결 작성일 08-1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HWJEfYcp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e8a279eadc71ec6ae98a4da126f4402dddf54c615ae3862796ab60e01c9215" dmcf-pid="HZGnw8HE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미무라 켄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SpoChosun/20250815093204621nays.jpg" data-org-width="700" dmcf-mid="WlqsGaBW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SpoChosun/20250815093204621nay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미무라 켄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5df02a6155b3f2ad6942cb60d0689151c58ac2edd829fe21ff0e66c5569d72" dmcf-pid="X5HLr6XDUz"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일본 6인조 아이돌 그룹 '원앤온리(ONE N' ONLY)'의 전 멤버 카미무라 켄신(26)이 홍콩에서 통역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벌금형을 선고받았다.</p> <p contents-hash="33e2ab86e2b09d5d413e2a40a5e0f4a7ab8a2c2319c93ead0d1acc67d78e47c4" dmcf-pid="Z1XomPZwz7" dmcf-ptype="general">14일(현지시간) AFP통신과 홍콩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홍콩법원은 전날 카미무라 켄신에게 성추행 혐의로 벌금 1만5000홍콩달러(우리 돈 약 263만 원) 를 선고했다.</p> <p contents-hash="fa7403b078eff9293977897a4ef19b8b6e9e54ee7c551ea4ca86fa8f7ce6b25d" dmcf-pid="5tZgsQ5rzu" dmcf-ptype="general">사건은 지난 3월, 원앤온리의 팬미팅 참석차 홍콩을 방문한 카미무라 켄신이 통역사와 함께 한 식사 자리에서 벌어졌다. 카미무라 켄신은 남부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축하 만찬 도중 동석한 여성 통역사의 허벅지를 여러 차례 만진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사건 다음 날 경찰에 신고했으며, 카미무라 켄신은 침사추이에서 곧바로 체포됐다.</p> <p contents-hash="4041344a49eeb0021374007ab7d16c94f2a1df0bbda54543a8754c2e645e259f" dmcf-pid="1F5aOx1muU" dmcf-ptype="general">음주 상태였던 카미무라 켄신은 성추행뿐 아니라 번역기 앱을 사용해 피해자에게 "같이 화장실에 가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가 거절 의사를 밝혔음에도 그는 신체 접촉을 반복했다고 진술했다.</p> <p contents-hash="6cf3341b8474c9e289719365eed4367706a3e65a7fd8d30578c5fd0b03e8b77b" dmcf-pid="tYTec2yjUp" dmcf-ptype="general">법정에 출석한 카미무라 켄신은 혐의를 부인했지만, 법원은 사건 발생 전후의 그의 태도와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유죄를 인정했다. </p> <p contents-hash="8587ecdcb73fcb1f898b369820850aed8dd30d7a069f089f03c520a099175d2d" dmcf-pid="FGydkVWAF0" dmcf-ptype="general">피터 위 판사는 "카미무라 켄신의 행위에는 명백한 성적 의미와 음란한 의도가 있다"며 "여성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로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판시했다.</p> <p contents-hash="44ad7fcb4e189670639f346ce6c06a44baf2e5d3cd67d207532e235481d01013" dmcf-pid="3HWJEfYcp3" dmcf-ptype="general">이어 "당시 양측의 신분 차이가 크기 때문에 피해자가 즉각 자리를 뜨거나 적극적으로 저항하지 못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2e6a272e45c1d5a63930e56c9f630a496724af09ff5399179c5db5f373f9c23c" dmcf-pid="0XYiD4Gk7F" dmcf-ptype="general">판사는 최대 징역 10년까지 가능한 강제추행 혐의에도 불구하고, 카미무라 켄신이 소속사에서 퇴출당하고 연예계 활동을 이어갈 수 없게 된 점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289a5a68948a32dce5f5a91931d818e099d9059baff5b6cf27bdf038465ff63" dmcf-pid="pZGnw8HEzt" dmcf-ptype="general">실제로 사건 발생 직후 소속사 스타더스트 프로모션은 "계약상 중대한 위반이 있었다"며 지난 4일자로 카미무라 켄신과의 계약 해지를 발표했고 그룹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관련 정보를 삭제했다. </p> <p contents-hash="3dd25cfd614c9d28753fcc2c975ebf226ee02a97a7b67b4cbe01dbfc1360367f" dmcf-pid="U5HLr6XD71" dmcf-ptype="general">이후 카미무라 켄신은 그룹 '원앤온리'에서도 제명됐으며 그룹은 5인조로 재편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820380c0758c12ce712d8ee0afae4d638de257adffe914dfc1d2b30cfa972ceb" dmcf-pid="u1XomPZw35" dmcf-ptype="general">tokkig@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수준 미달이었는데‥” 조혜련 KBS서 20년 묵힌 ‘아나까나’ 열창 감격 (아침마당) 08-15 다음 '식장만 1억' 결혼식 올린 김준호..차태현 '축의금 3만원' 따지려다 '역풍'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