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3일’ 10년만의 재회 무산…옛 안동역 광장 폭발물 신고에 긴급 대피 작성일 08-15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Cz0he3IE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ecfb02f25b08330e8c6743b16a7d7d5ccdbd5dace05f310b1702778f70f3ee" dmcf-pid="Whqpld0Cm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mydaily/20250815101409749wmrk.jpg" data-org-width="640" dmcf-mid="x3jL9Tnbm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mydaily/20250815101409749wmr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0a82bf4ed145b02ce1ee5cd24c967cc92553be8d74d50281807caa9037a399d" dmcf-pid="YLyhozCnsC"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경북 안동 옛 안동역 앞 광장에서 폭발물을 터뜨리겠다는 협박성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p> <p contents-hash="e86ff56aa8378c5e898d0e5c11d6bc134347b016a5053134eb875a206401d3e2" dmcf-pid="GoWlgqhLwI" dmcf-ptype="general">15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7분쯤 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 채팅창에 “구 안동역 광장에 폭발물을 터트리겠다”는 글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10429ceb72df6492140be99c6c45523181e9d882cbfc89f3352dbb69450fbc77" dmcf-pid="HgYSaBloDO" dmcf-ptype="general">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인근 파출소, 안동경찰서 초동대응팀, 경찰특공대 등을 투입해 현장을 통제하고 폭발물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707a7fd5c7a8dcd3e04bf6e4def77e6c15e3ac215c901badb8fccc9a3b97e327" dmcf-pid="XaGvNbSgms" dmcf-ptype="general">해당 시각 광장에는 KBS ‘다큐멘터리 3일’에 출연했던 대학생과 PD가 10년 만에 재회하기로 한 약속이 예정돼 있었다. 이 장면을 보기 위해 촬영팀과 시민 300여명이 모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6ee59d1efa56abef728e87d0b48dd05e4d532952f1022edca80fb76616c0003b" dmcf-pid="ZNHTjKvamm" dmcf-ptype="general">이번 만남은 2015년 방송된 ‘다큐멘터리 3일 – 안동역’ 편에서 비롯됐다. 당시 방송에서 여대생들은 카메라 감독에게 “다큐멘터리 꼭 찍으세요. 10년 후에”라고 말했고, 감독은 “그때도 제가 이 일을 하고 있을까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여대생이 “2025년 8월 15일 여기서 만나요”라고 하자 감독은 “그래요, 약속”이라며 새끼손가락을 걸었다.</p> <p contents-hash="a752be2a0b1167ced4e83bde56f34e63c02acc5a981cdec4f1c325425e89887a" dmcf-pid="5jXyA9TNsr" dmcf-ptype="general">이 장면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다시 화제가 되면서 KBS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다큐멘터리 3일 특별판 – 어바웃 타임’을 편성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2c508d17470d722e0339cba9361d7f039cdcf3d190df46f23927aae9c44a91d3" dmcf-pid="1AZWc2yjmw" dmcf-ptype="general">경찰은 폭발물 위협의 신빙성을 확인하는 한편, 현장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다큐 3일', 여대생+제작진 도착했는데..안동역 폭발물 신고→재회 불발 [Oh!쎈 이슈] 08-15 다음 ‘보플2’ 이상원, 부동의 1위... 압도적인 ‘득표수’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