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김시우, PGA 투어 PO 최종전 1R서 나란히 공동 25위 작성일 08-15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15/0001284168_001_20250815102832758.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임성재-김시우</strong></span></div> <br> 임성재와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십 출전 기회가 걸린 플레이오프 최종전 1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25위에 자리했습니다.<br> <br> 임성재는 오늘(15일)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 클럽(파70·7천601야드)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1타를 쳤습니다.<br> <br> 2번 홀(파4)에서 투온에 실패해 보기를 기록했지만 4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만회했습니다.<br> <br> 12번 홀(파4)에서 2.7m 파 퍼트를 실패해 기록했던 보기는 13번 홀(파3)에서 티샷을 홀 4.3m 옆에 붙인 뒤 버디 퍼트를 성공해 다시 만회했습니다.<br> <br> 14번 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한 뒤 나머지 4개 홀에서 모두 파를 기록하며 1오버파로 라운드를 마쳤습니다.<br> <br> PGA 투어 챔피언십은 이 대회 종료 시점 기준 페덱스컵 순위 상위 30명에게 출전권을 줍니다.<br> <br> 25위 임성재는 현재 순위를 사수해야 합니다.<br> <br> 임성재는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 도전합니다.<br> <br> 페덱스컵 41위 김시우는 뒷심이 아쉬웠습니다.<br> <br>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로 1오버파 71타를 쳤는데, 보기와 더블보기가 후반에 몰렸습니다.<br> <br> 전반을 1언더파로 마친 김시우는 15번 홀까지 2언더파를 치면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br> <br> 17번 홀(파3)에서 티샷을 그린 위에 올려놓지 못해 보기를 범했고, 마지막 18번 홀(파5)에선 더블 보기가 나왔습니다.<br> <br> 두 번째 샷이 그린 뒤 러프에 빠졌고, 김시우는 두 번 연속 탈출에 실패하면서 타수를 잃었습니다.<br> <br> 선두는 8언더파 62타를 친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입니다.<br> <br>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는 5언더파 65타로 뒤를 이었습니다.<br> <br>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마지막 4개 홀에서 버디 3개를 쏟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4언더파 66타로 3위에 자리했습니다.<br> <br>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벤 그리핀(미국), 리키 파울러(미국)는 3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를 이뤘습니다.<br> <br>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15위이고, 버드 컬리(미국)는 49명의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일몰로 1라운드를 모두 소화하지 못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중년의 나는 왜 유튜브에 빠지게 됐나 08-15 다음 중학교 씨름부에서 '삽 폭행'…대한체육회, 지도자-선수 '폭력 행위' 강력 철퇴 "가해자 퇴출, 피해자 보호 제도 마련"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