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캔 스피크’ 광복 80주년 기념 재개봉 작성일 08-15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iuk8FDxR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2f7421de45eeb5e45a83f162deecbde33ef953bb23c6116fc7fcb8237bccc9" dmcf-pid="4n7E63wMR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 캔 스피크' 스페셜 포스터 (제공: 마노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bntnews/20250815103939537ghfs.jpg" data-org-width="680" dmcf-mid="Vgh85mP3J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bntnews/20250815103939537ghf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 캔 스피크' 스페셜 포스터 (제공: 마노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c4140090254f885f8aa2c0e3f739a1c0dbf903cf1f93a4980abcd1014f8c3b1" dmcf-pid="8LzDP0rRny" dmcf-ptype="general"> <br>광복 80주년, 뜻깊은 메시지와 함께 8년 만에 돌아오는 웰메이드 휴먼 코미디 ‘아이 캔 스피크’가 감동과 울림의 ‘인생 민원’ 현장을 포착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div> <p contents-hash="f8914b8f416809b0e343c0cc88937ac329ff3f7dc84a13f7c824e41756ee31ad" dmcf-pid="6NKsR7IiiT" dmcf-ptype="general">‘아이 캔 스피크’는 20년 차 ‘민원 인플루언서’ 옥분(나문희)과 1년 차 ‘민원 담당 공무원’ 민재(이제훈)가 만나 서로의 ‘인생 민원’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p> <p contents-hash="fe78e749b9660eed4647283b7cb486b055ca17394794e7dc5b5ea1c4aedb8be7" dmcf-pid="Pj9OezCnRv" dmcf-ptype="general">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3일 재개봉한 가운데, 역사적 기억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p> <p contents-hash="d89fdafcfbf4049eb9acf42183f92d2829f8fb6e948e2dcd343e43f3ea4bb5af" dmcf-pid="QA2IdqhLiS" dmcf-ptype="general">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아이 캔 스피크’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중요 장면으로, 자신의 아픈 과거를 용기 있게 증언하며 결의안 통과를 이끈 ‘옥분’의 감격적인 순간을 포착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74e689424910fe744732eefac4a8bb70b2d0cf33135b3b1d1390076617015a55" dmcf-pid="xcVCJBloRl" dmcf-ptype="general">미국 의회 청문회에서 영어로 증언한 뒤, 뜨거운 박수 속에서 후련한 듯 미소를 지으며 걸음을 옮기는 ‘옥분’(나문희)의 모습과 그녀를 응원하기 위해 미국까지 날아온 ‘민재’(이제훈)가 환한 웃음으로 ‘옥분’의 곁을 든든히 지키는 모습이 함께 담겨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p> <p contents-hash="91f8d7df9b6df1c6aa46d0f222af8da4605ae5439ef1fe5ee36dbb2a7ec1f4a2" dmcf-pid="yuIfXw8tRh" dmcf-ptype="general">포스터 상단에 자리한 “다시, 들어주시겠습니까?”라는 카피는 2025년 현재에도 여전히 귀 기울여야 할 이야기들이 남아 있음을 환기시키며, 그 아래 “광복 80주년, 지금 다시”라는 카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잊혀 가는 목소리를 다시 한번 기억하고 함께 들어야 할 시점임을 강조한다.</p> <p contents-hash="d2dae0be64675423caed1c9857daff756f3b12ee19743546bd625d7fdcceed71" dmcf-pid="W7C4Zr6FRC" dmcf-ptype="general">한편 ‘아이 캔 스피크’는 2007년 미국 하원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일본군 ‘위안부’ 사죄 결의안(HR121)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p> <p contents-hash="d3c6204fc69dc010f1c080640c833c511e22e0f0a08b97c0a22347429bf8a42a" dmcf-pid="Yzh85mP3MI" dmcf-ptype="general">개봉 당시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과 과거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주인공 ‘옥분’을 스스로 목소리를 내어 변화를 이끄는 주체적 인물로 그려낸 점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p> <p contents-hash="1d4de84348e305228e588c55d27e4a80c0ceeefa2af23117d8eb4ddb663cc36e" dmcf-pid="Gql61sQ0RO" dmcf-ptype="general">특히 ‘옥분’이 미국 의회 청문회에서 직접 증언하며 침묵 속에 묻혔 있던 진실을 세상에 알리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큰 카타르시스와 감동을 선사한다. </p> <p contents-hash="8d7b1ba4df90b474f8045312201fad88ac89b75e27f4856b45b7005568fd9591" dmcf-pid="HBSPtOxpJs" dmcf-ptype="general">광복 80주년을 맞아 재개봉하는 ‘아이 캔 스피크’는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역사와, 그 안에서 목소리를 내어 승리를 쟁취해낸 이들의 용기를 재조명한다. </p> <p contents-hash="b0c2e217ca996d08ea381c913df925e4883a0e6060220071785c8ded57bf50e9" dmcf-pid="XbvQFIMUem" dmcf-ptype="general">진실을 외친 한 사람의 용기 있는 ‘인생 민원’은 시대를 초월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4310bbf440663d503ec664ce8ae88293c06832b9a2adbe5facd1eb535027552" dmcf-pid="ZKTx3CRudr" dmcf-ptype="general">광복 80주년을 맞아, 여전히 잊지 말아야 할 역사적 진실과 기억을 전하는 ‘아이 캔 스피크’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p> <p contents-hash="07432140be8ed8d7194a547c9b521509963869927e9470c005a6c3f3aac648e2" dmcf-pid="59yM0he7Lw" dmcf-ptype="general">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다큐3일’ 안동역 현장에 “폭발물 터뜨릴 것” 협박···재회 약속 불발 08-15 다음 '엠카운트다운' 준희, 'Supernova' 퍼포먼스 공개…'심쿵'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