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테니스 1위 신네르, 하드코트 25연승 행진…신시내티오픈 4강 진출 작성일 08-15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15/NISI20250120_0000044112_web_20250120155148_20250815105016184.jpg" alt="" /><em class="img_desc">[멜버른=AP/뉴시스]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20일(현지 시간)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홀게르 루네(13위·덴마크)와 경기하고 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신네르가 3-1(6-3 3-6 6-3 6-2)로 승리하고 8강에 올랐다. 2025.01.20.</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신시내티오픈 4강에 진출했다. <br><br>신네르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단식 8강전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28위·캐나다)을 2-0(6-0 6-2)으로 완파했다. <br><br>1시간11분 만에 승리를 확정지은 신네르는 하드코트 2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br><br>신네르는 지난해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차이나오픈 결승에서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에 패한 이후 하드코트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다.<br><br>2000년 이후 남자 단식에서 하드코트 25연승을 달린 것은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 노박 조코비치(7위·세르비아), 라파엘 나달(은퇴·스페인), 앤디 머리(은퇴·영국)에 이어 신네르가 역대 5번째다. <br><br>신네르는 오제알리아심을 처음으로 꺾었다. 앞서 두 차례 대결에서는 모두 패배했다. <br><br>신네르는 준결승에서 홀게르 루네(9위·덴마크)-터렌스 아트망(136위·프랑스)의 8강전 승자와 대결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석훈, 타이틀곡 '어른이 됐고' 티저 공개… 윤하 지원사격 08-15 다음 U19 남자 핸드볼, 독일과 스웨덴 나란히 1골 차 승리 거두고 4강 진출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