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3일’ 10년만 재회 물거품 됐다‥옛 안동역 폭발물 신고 대피 소동

작성일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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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bed894d6284f72f5f798ccc8fc4e5adb72cc719f1abb86180e8a14220723c0" dmcf-pid="HXndUSJqv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newsen/20250815105100046hgsn.jpg" data-org-width="650" dmcf-mid="YcVKyA9H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newsen/20250815105100046hgs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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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d0f9df6d11f7cdb84ea534222168df9f4a790f201e3fb001e8ec4346cf0cd03" dmcf-pid="XZLJuviBWK" dmcf-ptype="general"> [뉴스엔 하지원 기자]</p>
          <p contents-hash="f5855f4a6977e6147f02123150fd2bc5a285fcb2696cde249437933855eb9ef3" dmcf-pid="Z5oi7TnbTb" dmcf-ptype="general">'다큐 3일'의 10년 만 약속이 실현될 예정이던 경북 안동시 옛 안동역 앞 광장에서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되며 현장이 일시적 혼란에 빠졌다.</p>
          <p contents-hash="1e0c07bbfcec91fa2978089868ec6cf52d8028fd14d75485a1a4c20359f74dc4" dmcf-pid="5eXYN4GkhB" dmcf-ptype="general">8월 15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7분께 유튜브 라이브 방송 채팅창에 '구 안동역 광장에 폭발물을 터트리겠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즉시 출동한 경찰은 인근 시민들을 긴급 대피시킨 뒤 수색 작업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는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p>
          <p contents-hash="eda251ae2f4ca62d2990b56e296fd1d11ec2221706fc28cbdcb57788c7c1f959" dmcf-pid="1dZGj8HEyq" dmcf-ptype="general">신고가 접수된 시각 옛 안동역 일대에서는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이하 ‘다큐 3일’) 특별판 촬영이 진행 중이었다.</p>
          <p contents-hash="b45cdcd1e6eba404a5f0b8aaa4d08b75f6337f1d2dc41207eb948b75125af7e2" dmcf-pid="tJ5HA6XDWz" dmcf-ptype="general">이날은 2015년 8월 15일 방영 당시 “10년 후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던 제작진과 일반인 출연자들이 다시 만나는 날이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로 인해 예정됐던 재회는 무산됐다.</p>
          <p contents-hash="e25828c8948854f45fa0fa3bd9607a7ca68bec1e5af6ae536aea020c76836e34" dmcf-pid="Fi1XcPZwW7" dmcf-ptype="general">현장 상황은 KBS 다큐 채널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대로 전해졌다. 경찰이 “역사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며 시민들의 접근을 막는 모습이 생중계됐다.</p>
          <p contents-hash="ff5dde92ae926dbf525210c6289779b7f8bcac7f870ffc497e082a5ab0322bfe" dmcf-pid="3ntZkQ5rSu" dmcf-ptype="general">제작진과 출연자들의 약속이 다시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번 촬영 내용은 오는 22일 KBS 2TV에서 ‘다큐멘터리 3일 특별판 – 어바웃타임’으로 방영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22d7e10dd05943ca64567cca6348ec856df6034b7ac5cec4e13baecef7f1ad8" dmcf-pid="0LF5Ex1mTU" dmcf-ptype="general">뉴스엔 하지원 oni1222@</p>
          <p contents-hash="1d37fb8a73b5e96d044eea8c441f867f785c5236a1185d6ddb64ea084ebb671c" dmcf-pid="po31DMtshp"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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